[열중 39기 1달동안 투자자로 2룰 지식 독서통해 9하조 국동이] 2주차 조모임후기 '듀크두근! 선배님과의 라이크한 시간'

안녕하세요 

오늘도 끝까지 살아남을 투자자

국동이

죽지도 않고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2주차 조모임이자

선배와의 대화!

저희 129조와 함께 한 선배님은

바로바로

듀크라이크 선배님! 

월요일이고 밤늦은 시간이라

사실 다들 피곤해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원.참.석!

근무중에도 참석해주시는 열쩡!으로

12시 30분이 되어서야 끝난 오늘의 시간!! 소듕해♥

2시간 반 동안 되게 담백하게 

그리고 덤덤하게 이끌어주신 라이크선배님 감사합니다!!!

독서모임 뿐만 아니라

질의응답에서도 너무 자연스럽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우리 조원들과 선배님을 보면서

뭔지 모를  뿌듯뿌듯함이 컸습니다.

정말 다들 성장한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열중반의 매력아닐까요?

선배님과 독서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투자와 연결짓고, 우리보다 먼저 시작한 동료로서의

인사이트를 많이 배울 수 있는 대화 시간!!

그럼 오늘의 소중한 시간을 복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래에 후회할 나를 상상하기

처음엔 신기했습니다.

단 한달도 임장을 쉬지 않은

슬럼프가 없었다는 선배님이

나와는 다른 체력인가? 나와는 다른 정신력인가?

싶었는데! 

'이걸 지금 하지 않았을 때 미래에 후회할 나를 생각한다.'

이게 바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힘을 주었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결국 원씽으로 귀결되는 것

감정적으로 가기 싫고 귀찮을 때도

그럼 오늘 내가 임장을 안가면?

이번 달 내가 강의를 쉬고 임장을 쉬고 

이 한 달이 끝났을 때 내가 후회하지 않을까?

아니, 내가 후회할거다.

그럼 움직인다.

이렇게 간단하고 강력한 방법이 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꼭! 배우고 싶은 태도였습니다. 한달 시작점에서

한달 끝날 점에 나를 상상하자.

# 나의 유리공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우리조에는 아이 셋을 키우는 분

신혼이신 분, 아이들이 다 장성하신 분 등

다양한 분들이 계시는데요!

공통적으로 유리공에 대한 고민은 항상 있는 거 같아요

나의 유리공도 지키며 월부생활도 꾸준히 하려면?

유리공에게 적절한 보상과 자존감세워주기가 필요하다!

내가 임장할 때 집안일, 육아를 해주는 유리공을 위해 

팸데이는 꼭 지켜주고 유리공을 위한 보상시간을 선물해준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유리공의 자존감을 높여주자!

아이 앞에서 나를 배려해주는 유리공 덕에 내가 이렇게 

공부할 수 있는 감사함을 많이 표현하자.

그리고 유리공 앞에서 힘든티를 내지 말자!

(이 부분은 열기때 너바나님 말씀도 생각났어요.

나 힘들다고 가족한테 풀지마라, 여러분들은 임장가서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랑 좋아하는 아파트 보지 않냐

나의 가족한테 그걸 힘들다고 이해해달라고 강요하지 말자)

물론! 나 자신을 먼저 보듬고 잘 살펴줘야 하는데 제일이지만

유리공에게 내가 이 공부로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자.

# 정량적인 수치를 통해 성장하자

월부는 마라톤과 같은 개념이다.

늘 똑같은 하루하루가 반복된다.

여기서 성장하려면?

복기할 때는 정량적으로 다가가라.

1-2달 동안 내가 매임을 30개햇네?

그럼 50개로 늘려보고

투자시간이 150시간에서 ok고원을 만났다면

200시간으로 목표를 정해봐라.

그렇게 하다보면 매달 성장하게 되고

그렇기에 슬럼프도 없다

튜터님들, 선배들의 것을 보면 정량적으로 얼마나 목표를 해야할지

좀 더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다.

# 루틴 하나가 아닌 그냥 공부하는 게 루틴

독서를 루틴으로 한다.

이게 아니라 그냥 투자공부를 하는게 루틴이 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그 안에 시세도 들어가고 독서도 들어간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출퇴근길, 임장지 가는길에 독서를 하게 되고

틈나는 시간에 시세를 볼 수 있다.

결국은 목적의식이 중요하다.

이번 연도는 앞마당 12개를 만들어야겠다라는

목적을 만들면 그걸 하기 위해 

루틴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투자공부. 그자체가 루틴이 되게 하라.

# 다같이 가는 마음

선배님 어떻게 MVP로 월학을 가셨어요?

모르겠어요 근데 그냥 혼자하는 것보다

같이 하려고 했어요

그게 정답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내꺼 먼저보다는 동료랑 같이 임보도 챙기고

진짜 같이 하는 것

그런 의미에서 우리조 분들이 특히나 MVP되실 분들이 

정말 많이 보였습니다.

아직 2주가 지났지만 이 짧다면 짧은 시간에 

강의,과제도 정말 한분도 빠짐없이 빨리 마무리해주시고

서로 정보도 나누시고 항상 독려해주시고

으쌰으쌰 해주는 단단한 분들이 많고

긍정적인 분들이라서 분명 MVP가능!

그래서 조장도 적.극.추.천

(우수님 다음달 조장신청 박제합니다^^)

언젠가는 여러분들이 조장 제가 조원

이렇게 만날 수도, 같은 조에서 만날 수도 있는 동료입니다.

라고 해주신 듀크라이크 선배님

3년차인 만큼 정말 단단해서 아 저렇게 덤덤하게 

시간들을 걸어갔구나 싶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꼭 1년 후에 생존신고 해요!

댓글달러가겠습니다^^

소중한 나눔해주신 선배님,

그리고 좋은 질문과 의견으로 오늘도 가르침주신

우리 129조 조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자러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