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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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3주차 _불변의 법칙 독서후기 [열중39기 독서로 내3을 3배 업그레이드하조 오상아]

 

 

 

 

<불변의 법칙 _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 독서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불변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3. 읽은 날짜: 2024. 08. 25~28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2.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리스크 #대비

상상할 수 없는 일의 대비책을 세우기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두가지를 기억하면 도움이 될것이다. 첫째, 캘리포니아 사람들이 지진을 바라보는 것처럼 리스크를 바라보라. 언제, 어디서, 어떤 강도로 일어날지는 모른다. 예측할수 없지만, 구급대원들이 준비되어있고 건물들이 지진을 견딜수있도록 설계되어있다. “예측이 아니라 준비성에 투자하라” 둘째, 상상할 수 있는 리스크만 대비하면 상상하지 못한 리스크는 준비되지 않은 채로 맞아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개인 재정을 관리할 때는 너무 많다 싶은 액수가 적절한 저축액이라고 생각하라. 저축액은 과하다고 느껴질 정도가 돼야 한다. 부채는 적게봐야함.

 

<3. 기대치와 현실>

#부 #상대적

객관적 부는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며 대게는 자신의 주변사람들과 비교하기 마련이다. ‘남들은 뭘 갖고 있지? 남들은 무엇을하지? 나도 저걸 가져야 하는데 해야하는데”

소셜 미디어는 부풀린 삶, 꾸며낸 삶, 보기좋게 수정한 삶인 경우가 많다. 우리는 남들 삶의 하이라이트만 모아놓은 편집된 결과물을 보고 이를 자신의 삶과 비교한다. 서로를 위해 공연을 하는 것이다.

P79 행복의 비결 _“행복한 삶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입니다. 비현실적인 기대치를 갖고 있으면 평생 괴로워집니다. 합리적인 기대치를 갖고, 당신이 맞이한 결과가 좋든 나쁘든 침착함과 평정심을 갖고 받아들이십시오. “

첫째, 부와 행복은 두 가지 요소로 이뤄진 등식임을 항상 기억하자. 당신이 ‘가진 것’(현실) = 당신이 ‘기대하는 것’(기대치)

둘째, 기대치 게임의 원리를 이해하라. 우리가 정말 원하는 것은 기대한 것과 실제 결과의 차이를 경험하는 일이다. 즉 우리는 기대한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맞족과 성취감을 느낀다. 그리고 이 등식에서 기대치 부분은 중요할 뿐 아니라 현실 상황보다 더 쉽게 통제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8.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최고점 #거품

P170 투자자들이 견딜수 있는 한계를 알고 싶어하는 시장도 마찬가지다. 언제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그러니 다음 두 가지를 기억하자. 첫째, 시장이 미친듯이 과열되는 것은 뭔가 고장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친듯이 과열되는 것은 정상이다. 더 미친듯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 시장은 늘 그래왔다. 사람들이 제정신이 아닌 것이 아니다. 그들은 다른 투자자들이 믿는 스토리의 한계를 확인해보고 싶은 것 뿐이다. 둘째, 충분함의 미학을 깨닫자. ‘나는 연간 수익률이 15퍼센트만 되어도 좋겠습니다. 그렇게 50년이 쌓이면 엄청난 수익이 될테니까요. 나는 어려움에 맞서면서 그저 천천히, 꾸준하게 나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

 

<9. 더 많이, 더 빨리>

#적절한속도

P183 모든 일에는 적절한 규모와 속도가 있다. 그 선을 넘으면 문제가 생긴다. 투자의 역사를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면, 주식은 장기적으로는 큰 수익을 가져다주지만, 보유자가 빨리 수익을 내려고 하면 가혹한 손실을 안겨준다. 대게 어린 나무는 커다란 엄마 나무의 우거진 가지들이 만든 그늘에서 수십년을 보낸다. 햇빛을 적게 받아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밀도 높고 단단한 나무가 된다. 하지만 탁 트인 들판에 나무를 심으면 햇빛을 듬뿍 받고 빠르게 성장한다. 이렇게 빠르게 성장하면 무르고 밀도가 낮은 나무가 된다. 밀도가 높아질 시간이 없는 탓이다. 그리고 이런 나무는 곰팡이류가 잘 번식하고 질병에 취약해진다. / 어린시절에 일반 물고기보다 느리게 성장한 물고기는 평균 수명보다 50퍼센트 더 오래 산다. 반면 일반 물고기보다 빨리 성장한 물고기들은 평균 수명보다 15퍼센트 일찍 죽는다.

 창의적 발현을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조급함이다. 중간 과정을 신속하게 끝내고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결과물을 빨리 내놓고 싶은 그 불가피한 욕망 말이다. 사랑이든 일이든 투자든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이 두 가지가 있어야 가치 있는 뭔가가 된다. 인내심과 희소성이다. 인내심을 지녀야 그것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그것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가장 흔하게 택하는 접근법으로 더 빨리하려는 것, 더 규모를 키우려는 것이다. 언제나 그게 문제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12.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사소한 것 #시간

결국 관건은 작은 변화들이 아니라 시간이다. 아주 사소한 변화라도 38억년 동안 쌓이면 마법이라 불려도 좋을만한 결과물이 나온다 그것이 진화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다. 엄청난 결과를 얻기 위해 엄청난 변화가 필요하지 않다. 진화의 경우처럼 단기간에는 마법이 일어날 수 없다. 복리 효과에 숨겨진 수학을 이해한다면, 당신이 던져 야 할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하면 최고 수익률을 달성할까?”가 아니라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잇는 최선의 수익률이 얼마일까?” 이다. 오랜시간에 걸쳐 쌓인 작은 변화가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낸다. 늘 그래왔다.

 

<13. 희망 그리고 절망>

#합리적 낙관론자

P251 낙관론, 비판론 , 가장 바람직한 것은 그 중간이다. 나는 그것을 합리적 낙관론자라고 부른다. 합리적 낙관론자는 인간의 현실이 언제나 문제와 절망과 실패의 연속이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되, 그런 장애물도 결국엔 발전을 막을 수 없다고 믿으며 낙관적 시각을 유지한다. 어떤 영역에서든 장기적인 성공을 누릴 만큼 충분히 오래 버티기 위해서는 당장 눈앞의 문제나 위험을 해결하고 살아남아야 한다. 투자든 일이든 인간 관계든 마찬가지다. 비판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라. 비판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거의 모든 일에서는 그 둘이 공존한다. “큰 수익을 내는 것보다 재정적 파산을 겪지 않고 버티는 힘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힘을 키우면 가장 큰 수익을 얻게 된다. 복리 효과가 기적을 일으킬 만큼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15.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힘듦

P274 고통을 피해갈 쉬운 해결책이나 지름길로부터 찾기보다는 필요한 때에 고통을 참아내는 능력은 인생에 꼭 필요한 능력이다. 트위터에 글 올리는 효과적인 시간과 인기도 높이는 법 꿀팁을 설명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비결은 언급하지 않았다. 즉 사람들이 읽고 싶어하는 좋은 글을 쓰는 것 말이다. 이것은 어렵다. 시간과 창의성이 필요하다.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뭔가가 아니다. 하지만 잘만 된다면 효과는 확실하다. 성공률이 거의 100퍼센트다. 그러나 좋은 글을 쓰는 작업은 육체적인 고강도 운동만큼 힘든 일이다. /장기적 성공과 발전의 원료가 되는 것은 인내심이다. 힘들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묵묵히 견디는 것은 결점이 아닌, 적정한 수중의 불편함을 받아들일 줄 아는 장점이다. 기억하라. 대부분의 일에는 비용이 따르며 이를 인정하고 기꺼이 치르는 것이 현명하다. 그 비용이란 적당한 양의 불편함을 견디는 일이다.

 

<21. 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장기적

장기전은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 또 그렇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보상을 안겨준다. 추구할 가치가 있는 모든 것에는 비용이 따르며, 그 비용이 늘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다. 뭔가를 장기적으로 계획하거나 실행할 때는 다음을 기억해야 한다. “장거리 달리기는 당신이 견뎌야 하는 단거리 달리기들의 집합이다” 혼자서만 장기적 계획을 확신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당신의 파트너나 동료, 배우자, 친구도 함께 해야 한다.

진정한 장기적 사고를 하려면 인내심과 고집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쉽지 않다. 하지만 유일한 해결책은 이것이다. 당신이 업계에서 절대 변하지 않을 소수의 것들을 파악한 뒤, 그 외의 나머지는 전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수집이 필요한 대상으로 분류하는 것이다.

장기적 사고는 우리가 소비하는 정보를 좌우한다. 뭔가를 읽을 때 이런 질문을 던져보라. 이 정보나 지식이 1년 뒤에도 내게 중요할까? 10년 뒤에는? 80년 뒤에는? 곰곰이 생각해보고 나면 시간이 흘러도 유효한 정보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할 것이다.

영속적 지식과 소멸성 지식 / 영속성 지식은 발견하기가 더 어렵다. 시끄러운 신문 헤드라인이 아니라 책 속에 묻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은 어마어마하다. 영속성 지식은 유효기간이 없으므로 축적할수록 그 가치를 발휘한다.

 

<22. 복잡함과 단순함>

재정 영역에서는 버는 것보다 적게 쓰고, 차액은 저축하고, 인내심을 가지는 것이 성공적인 돈 관리를 위해 알아야 할 내용의 거의 90퍼센트에 해당한다. 단순하게!

운동할 때 근육이 아프지 않으면 제대로 운동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고통은 발전하고 있다는 신호이며, 당신이 발전에 당연히 따르는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신호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확실한 것을 알고 싶어하지만 우리는 어떤 리스크가 올지 알 수 없다. 언제 어떤 리스크가 올지 모르지만, 그에 대비를 해 놓아야 한다. 저축은 많이 부채는 적게!

2. 내가 가진 것과 기대하는 것의 등식이 부와 행복의라는 것을 배웠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내가 가진 것을 보고 기대치를 낮추어 비현실적인 목표만을 보고 현실을 버려둔 채 내달리기만 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진 것들의 소중함을 알고, 조금 높은 기대치로 달성하며 단거리 달리기를 여러 번 해 나가자!

3. 이 책에서 가장 와닿는 부분은 적절한 속도였다. 괜히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 빨리 무언가를 끝냈으면 좋겠다 이런 느낌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적절한 속도를 말한다. 적절한 규모와 속도가 있고, 빨리 성장하게 되면 밀도가 높아질 수가 없다는 것. 빨리 성장하는 것보다 천천히 밀도 있게 차곡차곡 성장하며 적절한 속도로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다. 또 우리 아이들도 생각이 났다. 아이들 키우는 것도, 공부를 가르치는 것도, 생활습관을 잡아 나가는 것도, 독립적인 한 사람으로 키우는 과정에서 더 빨리, 더 높은 점수, 더 바른 행동을 요구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향이 맞다면, 기다려주고, 인내심을 갖고, 우리 소중한 아이들에게 감사하며 키워 나가야 밀도 있는 튼튼한 아이들로 자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투자도, 자녀들을 키우는 것도, 적절한 속도가 있다. 너무 좋은 내용이다.

4. 장기전. 장거리 달리기는 당신이 견뎌야 하는 단거리 달리기들의 집합이다. 오래 가려면 함께 가야 하고, 오래 가려면 적절한 양의 불편함을 겪으며 인정하고 적절하게 꼭 필요한 일들을 해 나가야 한다. 편법, 꿀팁은 없음. 해야 할 일을 꾸준히 해 나가는 것, 그 사소한 것들, 변화들이 쌓여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책이 읽혔다. 낙관론자처럼 꿈꾸고 투자하며, 비판론자처럼 저축하고 대비하고, 꼼꼼하게 준비해 나가야 한다. 이 과정이 힘들지라도 해야 하는 일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이책은 별로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내용이 너무 좋았다. 직접적으로 뭘 적용해야 겠다는 것은 모르겠지만, 인간은 원래 확실한 것을 좋아하며, 투자를 잘해나가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보고 해야할 일들을 고통스러워도 해 나가야 하는 점을 깨달았다. 책 읽으며 크게 재미는 없었지만 울림이 많은 그런 책이었다.

2.  귀찮고 사소하고 불편한 일들이지만 꼭 해야 하는 일들을 해 나가야겠다. 전화 임장, 매일 시세, 현장 임장 가기

3.  조급해하지 말기. 적절한 속도가 있으며, 인내하며 아이들을 키우고 인내하며 투자를 해나가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283) 기억하라. 대부분의 일에는 비용이 따르며 이를 인정하고 기꺼이 치르는 것이 현명하다. 그 비용이란 적당한 양의 불편함을 견디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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