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주우이님께서 정말 많은 내용을 알려주시려는 것이 잘 전달되는 강의였다. 빠른 속도에 필기까지 하느라 정신 없이 들었다. 하지만 중간중간에 들리는 정말 옥석같은 이야기들에 잠시 필기를 멈추고 주우이님말에 나도 모르게 집중을 하면서 듣게되는 순간도 있었고 가슴 속에서 뭔가가 피어나는 느낌이 드는 순간도 있었다. 다양한 이유로 정말 느끼는 것이 많았던 강의였다.
사실 열반스쿨 중급반은 독서를 원띵으로 잡고, 임장 및 임보를 원띵으로 했던 실전준비반 때의 방법과는 다르게 강의를 임했어야만 했다. 독서습관을 만들기가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 두 번째 앞마당을 만들면서 독서를 병행하겠다는 생각은 독서와 앞마당만들기 둘 다에 대해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 그렇다고 포기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확실히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독서도 밀리고, 임장, 임장보고서도 밀렸지만 그냥 꾸준히 해 나가야겠다.
열반스쿨 중급반 수강 중부터 이후 강의는 신도시 투자 기초반을 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러기에는 한 달이라는 시간이 비어있다. 그 시간에 그동안 들었던 강의를 찬찬히 복습을 하고 밀렸던 것들을 다시 정상궤도로 올리는 정리의 시간을 가지려고 했으나, 내 생각이 틀렸다. 투자의 뿌리를 더욱 단단히 하기 위해서 열반스쿨 기초반을 재수강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이내 들었으며, 그러려고 한다. 뭔가 알듯한 상황이지만, 열반스쿨 기초반 내용을 다 안다고 생각하는 시간이지만, 뿌리가 아직 내리지 않아 흔들릴 시기라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나를 계속 월부환경에 던지려고 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지속할 것이다.
투자에 대한 why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봤다. 내 why는 다소 부정적일 수는 있지만 “회사 선배들처럼은 살고 싶지 않다.”이다. 그러려면 그들과는 다른 행동을 보여야 한다. 습관적으로 야근을 하고 스스로 일을 만들어서 하고 초과근무를 해가며 회사에 몸바쳐 일한 결과가 고작 저거라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저렇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단번에 들었다. 그러려면 그들과는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 아니 반대로 해야만 한다. 나는 지금까지 다르게는 했지만 반대로는 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번 주우이님의 강의를 계기로 그들과 정반대를 향해 가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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