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10기_5252 이제 집 사야지_국빱이] 강사와의 만남 후기



안녕하세요!

푸짐한 실력과 + 따뜻한 마음을 가진 국빱이입니다.

24년 9월 2일 너무나도 소중했던 강사와의 만남을 다녀왔습니다.

"내집마련 중급반"이라는 수업은 투자와 거주를 분리하고,

더 좋은 자산을 취득하는 방법을 A-Z까지 알려주었던 수업이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수업을 들으면 들을수록

계속 궁금하고 파보고 싶은 생각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소중한 기회 덕분에 많은 부분을 물어볼 수 있었고,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소중한 기회를 준 동료분들 덕분에 좋은 경험을 했다는 것을 알기에

부족하지만 오늘 깨달았던 것들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 주신 4분의 멘토/튜터님들)

Part 1) 유리공을 대하는 투자자의 자세 (feat.프메퍼 튜터님)

첫번째 저희 방에 들어오신 튜터님은 "프메퍼" 튜터님 이었습니다.

저희 방은 실전지투나 월부학교를 다녀온 조원들로 구성이 되어있었고

그런 만큼 [유리공]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저 포함..)

건강, 회사, 가족, 부모님 등 많은 유리공의 질문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 "투자 공부에 몰입하느라 회사에서 좋지 않은 피드백을 받는다"라는 조원분의 질문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프메퍼 튜터님은 본인도 그랬었다는 경험을 이야기해주시면서

너나위님께서 튜터님에게 해주셨던 답변을 대신 전해주셨습니다.

"남의 시간을 뺏어서 쓰면 돌려 받기 나름이라며,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고 회사생활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말을 전달해주셨는데요

저 역시 월부 1~2년 차 때 투자라는 것에 빠져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안타까워 보이기도 했고,

회사에서 일을 하는 시간을 어떻게든 투자로 바꾸려고 노력을 해서

이틀에 한 번꼴로 면담을 했었기에

질문하신 조원분의 마음도, 답변해 주신 튜터님의 말씀도 모두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튜터님께

"환경에서 한 발자국 벗어나 투자 생활을 했던 생활이 행복함과 불안함이 동시에 온다"는 질문을 드렸고

▶ 튜터님께서는 내가 목표로 하는 금액이 얼마인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얼마큼 노력을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일깨워 주셨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생각해보니 3강에서 자모님이 "편익과 비용"에 대해 말씀을 해주셨던 부분도 생각이 났습니다.

BM : 회사에서는 일만 하고 점심시간에는 팀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것

: 비전보드를 다시 열어보면서 내 목표가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볼 것

Part 2) 매도의 기준과 프로세스를 알려주신 미니강의

               (feat.양파링 멘토님)

두번째 저희 방에 들어오신 튜터님은 "양파링" 멘토님이었습니다.

양파링 멘토님과의 시간에서는

저를 포함 많은 조원분들이 [매도]에 대한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튜터님께

"갈아타기를 할 때, 아직 오르지 않은 자산을 매도하고 갈아타는 것이 맞을까요?"라는 질문을 해 주셨고

튜터님은 미니특강을 열어 [매도에 대한 기준과 프로세스]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매도 프로세스는 총 4가지로 말씀을 해 주셨고,

- Step 1) 가치 파악 : 팔아야 하는 물건인가?

- Step 2) 가격 파악 : 저평가인가? 즉 파는 게 좋은 시점의 가격인가?

- Step 3) 매도로 인한 편익 파악 : 금액이든, 경험이든 팔았을 때 얻는 것은 무엇인가?

- Step 4) 대안 : 갈아타기 후보 단지를 타깃으로 두었는가?

각각의 단계에 대해서 내가 얼마나 이해하고 있고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는지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 나왔던 "매도"에 대한 질문에서도

위 4가지 프로세스를 기준으로 현재 어떤 상황인지를 잘 판단할 수 있었는데요,

약 5~10분의 답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는 그 어떤 강의보다 훌륭한 족집게 강의였던 것 같아

많이 배우고 좋은 결정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BM : 매도 프로세스를 다시 한 번 종이에 써보면서, 매도 계획을 잡아 볼 것

: 타깃 단지 전화임장 꾸준히 할 것

마치며

제가 준비한 질문 뿐만 아니라,

동료분들의 질문과 대답을 통해서 한 걸음 더 성장을 했던 하루였습니다.

무엇보다 내 주변에 이렇게나 열심히고, 진심인 동료분들이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감사하고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사와의 만남"의 자리는 120% 조원분들 덕분에 참석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조원 중에 대표로 제가 참석해서

"국빱이님이 대표로 참석해주시고, 조원들께 잘 전달해주세요"라는 의미임을 알기에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내집마련 중급반 52조 조원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함을 표합니다.

늦은시간까지 함께 해주신 튜터님과 동료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