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총 875개 단지 30년 넘어 재건축 가능"
서울시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공고했습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2030년까지 서울에서 재건축사업이 가능한 단지는 875곳에 이를 전망인데요
이는 2030년 기준, 준공 30년이 지나고, 가구 수가 200가구 이상이거나
용지 면적이 1만m² 이상인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한 추정입니다.
*이미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재건축이 추진 중인 단지는 제외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노원구 126곳
강서구 76곳
영등포구 60곳
강남구 56곳
도봉구 51곳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최근 열반스쿨 중급반 강의를 통해
공급이 적은 것은 3년, 공급이 많은 것은 3년 정도 유지 된다.
라고 배웠는데요
서울의 공급이 앞으로 3년간 부족하다는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그 이후의 3년간을 그려보면 서울은 다시 어마어마한 재건축, 공급의 시대가
찾아 올 것임을 예상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30년까지 앞으로 6년 남았는데요
이 단지들이 재건축이 완료되는 시기에 서울의 모습은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특히 영등포구와 강서구는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지 매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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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행 : 매일 기사 원씽 대단합니다 !!! 파리님 덕분에 저도 매일 기사 한구절 읽고 있어요 3년 그 이후의 3년 뒤 재건축 공급의 시대가 찾아 올 것 이라는 글귀 보며 하나 더 배워갑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