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토부가 5월에 실시한
특별점검 결과를 보면
무려 전국 23개 단지에서
1,000여건 하자가 적발되었습니다.
국토부에서 특별히 진행했던
하자 특별 점검은
5/22~5/30일까지 진행됐고
곧 다가오는 24년 10월까지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
171개 단지 중
1) 최근 부실시공 사례가 발생한 현장
2) 최근 5년간 하자판정건수가 많은 상위 10개 시공사
3) 벌점 부과 상위 20개 시공사
현장 20곳을 선정했습니다.
결과는
이 특별 점검으로만
1천여건의 하자가 적발되었는데요,
(단지당 40건 이상의 하자)
다만 도배, 창호, 마감재상 등의
경미한 하자로 국토부는
벌점, 영업정지의 처분 조치를 취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5년간 신축 아파트 하자 판정 건수는
무려 4,300건에 달합니다.
게다가 하자판성 상위 순위에는
10대 건설사 절반 이상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신축 아파트 하자 건수가
급증한 원인은 크게 2가지로
현재 지목되고 있는데요,
그 2가지는 바로
1. 코로나로 인한 원자재비 급상승
2. 건설 인력의 외국인 노동자 급증
입니다.
언론에 보도되는 현재 신축 아파트 하자는
주로 대구광역시, 전남 무안군, 화성시…
전국에서 발행하는 중이며
하자의 정도가 심하다보니
오죽하면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아파트 사전 점검 인증 사진이
올라올 정도입니다.
입주민들은 시공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고 있으나
시공사 또한 어쩌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자재비가 오른 상황에
금리 상승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자 아파트의 피해는
입주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정책적으로도
하자가 발견 시의 보수 규정이
미비한 상황.
요즘 얼죽신 이라는 키워드가 유행하며
많은 분들께서
내집마련, 투자의 관심을
신축 아파트로 가지고 계실 텐데요.
모쪼록 신축 아파트 집주 시에는
하자와 보수 점검을 철저히 알아보셔서
피해입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꼭 신축이 아니더라도
집 구할 때 여러모로 막막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집 구하는 법,
로얄동 로얄층 구분,
계약서 작성시 특약과 주의 문구,
집 볼 때 체크리스트,
등기부등본 확인
.
.
.
등등 집구할 때 보아야 하는
전문 칼럼을 모아봤습니다.
^^ 칼럼에 도움을 받아
똑똑한 내집마련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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