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내줄때 / 할 수 있을 때 도배, 마루 해놓는다 vs 굳이 안한다
- 부동산Q&A
- 24.09.26
안녕하세요!
갭투자로 첫 내집 마련 후, 세입자와의 조율 중에 있습니다.
집 컨디션이 막 나쁘진 않은데
도배는 해드려야 할 것 같구요. (이 부분은 예비 세입자님도 요청을 하셨어요)
바닥은 요청도 안주셨고, 그렇게 나쁘진 않은데
이전 집주인분께서 부분부분으로 수리하셔서 색상이 조금씩 다 다르고 까진부분도 있구요.
색감도 갈색인데 올드한 느낌이라 전체적으로 예쁘지 않게 보여서요.
개인적으로는 갈고 싶은데 또 굳이 싶은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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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세 내놓을거면 수리할 수 있을 때 수리하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연장이나 혹은 나중에 집 내놓을때도 유리하다고요.
이번 들어오시는 세입자분이 신혼부부라서 일정이 충분할 것 같아서요.
지금 가능할 때 바닥까지 다 해드리는게 나을까요?
한다면 금전적으로는 제가 다 부담을 해야할 것 같아요.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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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소단님 안녕하세요? 수리가 고민이시군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언제 매도할 건지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오래 가져가실 생각이라면 수리를 더 하시는 게 좋을 수 있지만 그 지역이 전세가 잘 나가는 지역이라면 안해도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건 보유의 기준은 신도시투자기초반/지방투자기초반/서울투자기초반 등 지역 분석 강의에서 자세히 말씀주시니 참고 하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흐세요 소단님~ 수리를 할지말지 고민하고 있으시군요! 진담님 말씀처럼 상황마다 달라질 수 있을것같습니다 수리했을때와 안했을때의 편익과 비용을 잘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처럼 신혼부부여서 수리할 수 있을때 한다면 금융비용을 아낄 수 있을것같습니다! 하지만 수리 안해도 전세가 잘 나갈수도 있구요! 전세시장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잘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홧팅!!
장판이 아니고, 마루여서 들어내고 다시 해야 한다면 장판만 까는 것보다 시간도 걸릴것이고...저는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물건이라면 하고, 아니면 안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