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자음과모음,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너나위
안녕하세요~~
늘 강의가 올라오면 첫 날, 둘째 날 완강하다가
어느 덧 다섯 째 날 후기를 작성하고 있는
이제 만으로 11개월을 채운
이도맘 유진입니다.
강의를 듣지 못하던 날들이
마음은 매우 불안하면서도,
쏟아지는 업무와 개인적인 일들,
밀린 임보 덕분에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 코크드림님의 강의를 들으며
무조건 앉아서
임보를 쓰고, 강의를 듣고,
결국 그것을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려 7시간이나 많은 것을 나눠주신 강의의 후기를
지금부터 남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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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에서 가장 핵심은
결국 '투자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기계적으로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는 것이
익숙해지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공부를 위한 공부가 되거나, 매몰비용이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코크드림 멘토님께서는
1) 종잣돈이 많지 않았던 상황에서도
투자를 할 수 있음을 보여주셨고,
2) 더 좋은 투자를 보여주시면서도
그 전의 투자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음을 보여주셨고,
3) 앞마당이 많지 않아도 그것들 내에서 비교평가를 하며
직접 투자한 경험을 나눠주셨습니다.
현재의 코크드림님께서 이루신 자산은
결국 배운 내용을 행동으로 옮겨
투자를 했기 때문임을 알았으며,
투자를 통해서 더 좋은 투자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이 생김을
깨달았습니다.
현재 저는 0호기 매도 진행중으로,
새로운 등기를 치면 양도세 비과세가 안되기 때문에
'투자를 못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잔금을 미루면
언제든지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나는 언제든 투자 한다'하는 마음으로
임장지에서 최선을 다해 투자 물건을 살펴보겠습니다.
어떠한 핸디캡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현재 제게 있는 장벽들을
굳이 애써 넘으려고 발버둥치기 보다는
눈 앞에 징검다리를 하나씩 넘으며
어느 새 큰 계단을 넘어선 사람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실준반의 3강은 제게 매우 뜻깊은 것 같습니다.
천안시 서북구와 용인시 수지구,
어느 덧 강의에서 나오는 지역이
앞마당이 되어 있는 사실에 놀라웠습니다.
확실히 강의를 수강할수록,
앞마당이 늘어날수록,
제가 소화할 수 있는 양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쓰던 그 때의 시절을 떠올리며,
1등 뽑기를 했던 과정이 떠올랐습니다.
천안에서는 역세권이 중요한지 헤매고 있던 그 시절,
수지구에서는 이제 소액으로 할 만한게 없다며
그저 임장과 임보 자체가 익숙하지 않아
의문이 가득했던 그 시절..!!
결국 그것은 제가 투자 우선순위도를 몰라,
그 지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수도권은 대체적으로 직장과 교통이,
(대표적 학군지의 30평대는 학군이),
지방 광역시는 학군이,
지방 중소도시는 환경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지난 7월 실준반에서도 알려주셔서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앞마당이 늘어나고,
단지간의 그래프를 살펴볼 때 했던 생각과 의문의 퍼즐이
맞춰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영등포구의 대림동의 A단지가,
왜 수지구의 B단지보다
환경과 학군 등 모든 면에서 떨어지는데
'왜 전고점이 훨씬 더 높고'
'현재도 아주 많이 싸지 않은지!!!!!'
'이 지역에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것은 무엇인지'
결국 투자 우선순위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음을
깨달았습니다.
공식처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지역과 단지를 대입하여
어떤 단지가 어떤 단지 보다 왜 더 좋은지
명확한 기준을 가질 수 있도록
임장을 멈취지 않겠습니다.
월부 초반에는 집에서 강의 듣고 임보쓰는 것이
나가서 임장하는 것보다 좋았습니다.
그러다보니 계속 토요일마다 무슨 일이 생기고
저는 어쩔 수 없다며 집에서 임보를 쓰는데 집중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임장가고, 조모임은 열심히 하는데,
임보를 못씁니다.. 아니 어쩌면 안씁니다...
하지만 그것은 현재 내게 그것이 더 어렵다는 증거이며,
그것이 바로 현재 내가 더욱 보충할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강의에서는 계속 해서
손품과 발품이 똑같이 중요함을
사례를 통해서 알려주셨습니다.
현재도 마음 한구석에 불편함이 남아있는데,
불편해만 하지 않고,
내가 해야 할 일임을 그냥 받아들이고
오늘부터 다시 묵묵히 써내려 가겠습니다.
손품과 발품의 중요함을 항상 인지하고
임장과 임보를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새벽의 목표는 강의를 완강을 하고,
후기를 완료 하고,
임보도 10장 쓰고 출근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말동안 이사 준비에 매진한
저의 업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엄마랑 잘거야.
엄마가 아니면 안자"라고 외치는
아들 덕분에..
새벽 2시간 동안 엉덩이를 두드리며
자지도 못하고, 피곤한 시간을 보내고
다시 강의를 듣고 부랴부랴 출근하였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와 수도권을 임장하고,
강의를 들었을 그 시절을 떠올려보면
정말 얼마나 대단한 의지가 있는 분이셨을지
감히 상상도 안 됩니다.
하지만, 그것이 그저 처음부터
무조건 독하게 해야 겠다 마음먹은 것 이 아니라
행위에서 재미를 찾고,
해야 할 일을 그저 하고,
힘들면 환경 자체를 셋팅하는 과정을 듣고 나니
저도 그저 묵묵히 환경속에서
해 나가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강의 내내 해주셨던 말씀이
코크드림님
이었는데,
결국 우리는 무한한 현금으로
매일 투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그에 걸맞는 투자 실력을 키우기 위해
투자 물건을 보는 안목을 키워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내 선택에 대한 후회없는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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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겪어 나가야 할 일들이 많을 텐데,
그저 꾸준히 행하며
월부의 환경속에서 살아남아보려고 합니다.
우리 52조 조원 분들과,
46기 모든 분들과
늘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조장님은 징검다리를 건너 큰 다리를 건널 수 있는 사람이 되실 수 있으실거에요ㅎㅎ 이번주 바쁘신데 완벽후기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ㅜㅜ
조장님 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