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니화니 나눔글] 기초반 수강을 마친 동료분들께

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로 성장하는 화니화니입니다.

첫 수강을 마친 동료분들께 

드리고 싶은 메시지가 있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타이트한 일정 안에서

시간을 쪼개 강의도 듣고 과제도 하느라

정신 없는 한 달을 보내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잠깐 멈춰서 강의도 복습하고

혼자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실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제가 1년 반 동안 월부 환경에 있어보니

파도에 몸을 맡기고 있다가 

파도를 한 번 넘으면

어느새 한 달 과정이 끝나 있고

또 한 번 넘으면

앞마당 하나가 완성되어 있고

그렇게 파도를 타는 시간들을 보내고 나니

어느새 첫 번째 목적지에 가까워져 있었습니다.

파도 안에 있으면

때로는 물을 먹을 수도 있고

몸과 마음이 불편해 

물 밖으로 나가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이 때 대부분은 물 밖으로 나가는 선택을 하지만

누군가는 불편한 상황과 마주하고 

한 번 더 파도를 타고 나아갑니다. 

강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같아 뭔가 찝찝하고

회사와 가정의 여러 일들로 다음 달에는 바쁠 예정이더라도

환경 안에 있으면 결국 파도에 떠밀려 

조금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번에 만난 한 조원분은

이번 달에 너무 바빠서 

도저히 강의를 들을 상황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환경 안에서 꾸준히 열심히 하시더니

결국 수익률 보고서를 쓰시고

매수까지 하셨습니다.

다음 달도 너무 바쁠 예정이지만

다음 투자를 위해 

실전준비반을 수강한다고 하셨습니다.

인생 선배님께서 

이렇게 행동에 바로 옮기시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저를 포함한 다른 조원 분들도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잡아주고 밀어주는 환경에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 것 같습니다.

투자 공부라는 게 실전 투자를 하기 전까지는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없다 보니

들어가는 인풋은 많은데

아웃풋은 없는 것 같아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혼자 하면 관성대로

금방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당장의 결과도 없는 지루한 투자 공부는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날씨 좋은 날 여행도 가고

친구도 만나고

늘어지게 낮잠도 자고

재미난 영상도 봐야 하니까요.

할 수밖에 없는 환경 안에 있어야

현실에서 나를 가로막는 여러 장애물들을 넘어서고

비전보드에 가까워지는 행동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저처럼 특별한 능력이 없는 평범한 사람도

꾸준히만 하면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웠던 일들이 점차 익숙해지고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내 등을 떠밀어주는 파도타기 환경 안에서

투자 공부를 오래 오래 이어나가시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투자 경험담]

1. 자산재배치 경험담 “0호기를 1호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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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건을 만들 “뻔”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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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 생활 경험담]

1. 첫 조장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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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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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후계획도시정비 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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