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임장이 중요한 이유(뻔한 이야기) [차가운열정]

안녕하세요.

꾸준히 그리고 끝까지 투자자로 이어나갈

차가운열정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급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분명, 지난주까지는 뜨거운 기온에 '이게 가을 맞아..?'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최근에는 '벌써 겨울이 왔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추운 날씨가 다가왔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10월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왜 그럴까요?

맞습니다. '날씨가 좋기 때문' 입니다.

뻔한 이야기이지만 1년 넘게 임장을 다녀보니

봄, 가을에 임장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임장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이라고 배웠습니다.

봄에는 벚꽃 흩날리는 날씨에 나들이를 가고

가을에는 시원한 바람과 청량한 날씨에

사람들이 밖으로 많이 나오는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에 임장을 다니다 보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한편으로는 놀러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들기도 합니다^^..)

한편, 한여름이나 한겨울에는 상대적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습니다.

임장을 다니는 저희 조차도 집 밖으로 나오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입니다.

또 여름에는 뜨거운 햇빛과 고온,

겨울에는 손을 꺼내기 어려울 정도로 추운 날씨로

임장에 몰입하는 것이 어려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눈이 오고 얼어 붙은 길을 걷게 되는 날에는 슬픔 그 자체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이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임장을 다녀야하는 목표와 의미를 다시 한 번 떠올리고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