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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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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너바나)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잃지마라 #현장 #시스템 투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이 책의 저자 너바나님은 2015년 까지 자신한 부동산 투자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부동산 투자 유형별로 설명해준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내용의 첫 장에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의 위험함과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하는 행위의 위험함을 알려준다. 여기서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였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막연하게 두려워하고 시도하지 않으면 우리의 노후는 보장되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에 대해 공부하여 막연한 리스크에 대한 안개를 걷고 리스크를 똑바로 바라볼 수 있을 때 우리는 투자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너바나님이 투자한 여러 유형의 부동산 투자사례를 보여준다. 시세 차익형 부동산 투자와 수익형 부동산 투자라는 두가지의 큰 틀로 나누고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상가까지 많은 유형의 투자사례와 그에 대한 너바나님의 복기를 통해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기 전 자신의 메타인지를 하기 위해 목표 금액 세우는 법과 계획을 세우는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이 있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투자를 어떻게 공부하고 시작해 나가야 하는지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내가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 상기시켜줬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월급만으로 내가 원하는 부를 이루기는커녕 노후 대비가 힘듦을 알았다. 여러가지 투자 방법이 있겠지만 종잣돈이 부족하고 향후 10년 이상은 꾸준히 근로소득이 예견된 나에게 레버리지를 통한 부동산 투자가 왜 적합한지도 다시 한 번 느꼈다. 너바나님은 지방 소형 아파트부터 오피스텔, 빌라, 상가까지 다양한 유형의 부동산 투자를 시도한 후 현재의 월급쟁이부자들 아파트 투자 방식이 성립되었다. 왜 아파트 투자 방식이 일반적으로 직장인에게 가장 유리한지 알 수 있었고 다양한 부동산 투자 방식 중 안정성을 추구하는 내 성향에 가장 맞는 것 같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이번에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를 재독하면서 1년도 더 지난 너바나님의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 내용이 많이 떠올라서 좋았다. 강의에서 너바나님이 명확한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책에서도 다음과 같은 문구를 인용하셨다. “명확히 설정한 목표가 없으면 우리는 사소한 일상을 충실히 살다가 결국 그 일상의 노예가 되고 만다." 수많은 직장인이 본인의 목표가 없거나 있다고 해도 눈앞에 놓인 일들만 처리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명확한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면 일상의 삶이 그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되는 것 위주로 구성된다. 이번 독서를 통해 희미해져가던 내 목표에 대해 다시 점검하고 뚜렷하게 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는 ‘잃지 마라’. 이것 또한 너바나님이 강의에서 강조한 내용이다. 특히나 초보 투자자일수록 경험과 지식은 없는데 조급함과 욕심이 많아져 감당할 수 없는 리스크의 영역에 무턱대고 도전했다가 잃는 경우가 많다. 지금 우리가 월급쟁이 부자들에서 배우는 시세차익 형 투자 중 아파트에 대한 접근이 너바나님의 여러가지 투자 사례를 보고 난 후 가장 안정적이라고 다시 한 번 느꼈다. 하지만 이 방법에도 당연히 리스크는 있는데, 그것은 내가 팔 시기를 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투자한 아파트가 언제 오를지 모르고 보통 단기간에 오르는 경우는 많지 않기에 내가 투자한 아파트를 지켜나갈 수 없으면 결국 팔게 되고 그 시기의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으면 너바나님이 강조하는 잃지마라를 지킬 수 없게 된다. 아파트 투자 시 내가 이 물건을 어떻게 지켜나가 지? 에 대한 검토가 중요함을 깨달았다.
마지막으로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이 너무 공감되었다. 아파트 투자를 위해 나에게 맞는 조건들을 리스트업 하고 ‘왜 투자 대상 범위가 이렇게 좁지?’라고 낙담했는데 현장에서 부동산 사장님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투자 가능한 물건들이 조금 더 튀어나왔다. 그리고 요즘 내 투자 기준에 들어오는 물건을 더 만들기 위해 협상을 하는데 불편함도 많고 쉽지 않았다. 하지만 너바나님의 초창기 투자사례들을 보면서 적어도 내가 이 협상이라는 과정은 여러번 시도하고 투자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너바나님이 경매, 유치권자, 월세입자들 컨드롤 등 겪은 문제들에 비하면 너무나도 리스크가 적고 내가 컨트롤 하기 쉬운 영역이라고 생각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159
: 투자는 검과 같다. 검의 손잡이를 잡은 사람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칼날을 잡은 사람에게는 치명적 상처를 안긴다.
P 225
: 내가 아는 것은 나의 경쟁자 또한 내가 포기하고 싶어 하는 지점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거라는 점이다. 그러나 그는 포기했고 나는 밀어붙였다는 것이 중요하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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