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47기 11조 영리자]

안녕하세요, 영앤리치한 자산가가 되고 싶은 영리자입니다^^

저에겐 4번째 재수강 중인

실준반이 벌써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저는 월부 입성 초기 때를 제외하곤

('아무것도 모르는 조장을 어떻게 해?'

라는 생각으로 지원을 안했던...후회스러운 과거)

항상 조장 지원을 해왔는데요,

이번 실준반에서도

감사하게 조장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월부 초기 때의 저처럼

조장 지원하기 두렵거나,

조장역할을 하면서 느끼는 부담감 혹은

감정들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의 글이 도움이 될까

부족하지만 한달간의 조장 복기글을

적어보려합니다ㅎㅎ

조 정해지면 빠르게 OT부터 열자!

임장지 정하기

첫 OT때는

누구나 다 어색한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그래서 저는 만나기 전에 꼭

줌으로라도 OT를 하고,

얼른 현장에서 만나뵙길 기대합니다.

만나면 급격하게 친해지니까요ㅎㅎ

저는 실전반 최임발표가 있어 금요일에 후다닥

OT를 하고 조원분들과 임장지 정하고

다같이 후루룩 예약했습니다.

tip) 임장 가기위해선 조원분들 입장이 다 되면

빠르게 OT를 열어 임장지를 정해야

기차, 숙박 예약하기 편합니다.

또, 임장지가 빨리 정해져야

분임 전까지

루트그리고 나무위키 읽고 갈 시간이 됩니다.

(분임루트 다같이 그려보고 가길 추천!

00시까지 분임루트 만들기 릴레이~)

저희 조는

근무요일이 달라

함께 못하시는 조원분도 계셔서

매주 오프라인&온라인 모임을

열었습니다.

그 안에서 임장을 하면서 의견 나눴던 분들은

느낀점 복기와 생각 정리하는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 분은 다른 조원분들의 생각을

듣고 비교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도 궁금했던 점들 조원분들께 마구 질문했습니다ㅎㅎ)

tip) 함께 임장하지 못하는 조원분이 계신다면

줌으로 소통의 창 열기

우리 조 활기차지 않아도 괜찮아!

1:1로 다가가기

각각의 조마다 분위기는 천차만별일 겁니다.

저희 조는 정말 조용한 편입니다.

카톡방도 썰렁, 줌모임에서도

저 혼자 웃고 떠드는 시간이 많았습니다ㅠㅠ

맛집가서 맛난거 먹으면

친해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같이 임장하고 맛집 가도

2주차에도 조용했던...(크흡)

질문에도 먼저 나서서

의견 나눠주시는 분들이 잘 없었습니다.

처음엔

'우리 조는 왜 이렇게 조용할까?',

'내가 부족한 걸까?'

라는 생각에 다소 괴로웠습니다.

저도 모르게 의지가 다운되게도 했구요.

그래서 2주차엔

조원분들께 미리 통화 가능시간을 여쭙고

1:1로 전화를 드려보았습니다.

근데 왠걸,

저희 조원분들의 의지가 없거나

하기 싫어서 조용했던게 아니었습니다.

1호기 준비하느라

조톡방에서 활발하지 못했던 분,

사실 맘은 그렇지 않은데

활발하게 못했던 것에

죄송하다고 하시는 분

의지대로 잘 안되는데

잡아줬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분

등등

통화해보니 각자의 사정이 있었고,

또 보여진 것과 다르게 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건 없는지,

조활동에 아쉬운 점은 없는지

여쭤보려 전화했는데

오히려 제가 더 힐링되고,

다시 조를 이끌어나갈 힘을 얻었던

통화들이었습니다.

(오히려 절 걱정하고 챙겨주신

쏘 스윗한 조원분들 감사해요♥)

시끌벅적 떠들썩 하진 않지만

모두가 진심으로 임하는 한달,

그거면 됐다는 생각입니다.

tip) 조원분들께

1:1로 연락하여 중간점검하기

(어려운 점, 부족한 점, 바라는 점, 개인사정 등

귀 기울이기)

조장이라고 제일 잘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모두 같은 수강생!

저희 조에는

월부학교에 다녀오시고,

저보다 훨씬 오래하신 분들이 꽤 계셨습니다.

사실 이전 조장때는

제가 제일 오래되었기에

많이 알려드리고 지휘하는 역할이었지만

지금은 저보다 실력있는 분들이 많았기에

그분들의 조언과 의견을 많이 여쭈어보았습니다.

주의) 초보이신 분들 수준으로 잡기

+잘하시는 분들의 바라는 점은 추가로 진행하기

조장이라고 꼭 제일 잘하고

가르쳐드리고

완벽할 순 없습니다.

더 잘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의견을 구하고,

다함께 더 좋은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조장모임에서 또 다른 활기를 얻다.

역시 조장하길 잘했어!

엊그제 일요일에

서울에서 조장모임을 가졌습니다.

데미니반장님의 지휘하에

모일 수 있는 조장님들 다 모였습니다ㅎㅎ

사실,

임보도 밀렸고

일요일 저녁에 서울갔다오기

다소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속으론 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다녀오기로 결심하고

서울로 달려갔습니다.

어색함은 아주 잠시 몇 초...

처음 본 사이가 아닌 것처럼

바로 수다떨고 투자얘기하고

웃고 떠들었습니다.

다른 조장님들 이야기 들으면서

배울 점도 참 많았습니다.

서로 고충도 나누고,

배울점도 찾으며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영역에서

활기를 얻을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데미니 반장님, 조장님들 감사해요ㅎㅎ

넘 즐거웠습니다!)

tip) 조장을 하면 다른 열정적인

조장님들과 반장님을 만날 수 있다.

->활력얻기!

실준 47기 11조 조원분들께 감사를♥

한달이란 짧디 짧은 시간동안

정든 11조 분들!

부족한 조장이었지만

서로 알려주고 함께 함에 감사했습니다.

♡길복이님♡

처음 임장에 처음 임보쓰지만

항상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나누며 성장하신 길복이님

경매얘기도 듣고,

길복이님 직업에 대해서도

이야기들려주셔서 넘 흥미롭고 즐거웠어요ㅎㅎ

처음 본 사이로 바로 찜방도 같이 가고ㅋㅋㅋㅋ

넘 좋았습니다ㅎㅎ

지투기도 응원할게요!!

♡더기님♡

다수가 기피하는 부반장 역할에 바로 지원하며

저를 챙겨주고, 서폿해주신 안선생 더기님

가을가을한 대문도 만들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ㅎㅎ

한 때 전설이었던 분과 함께 함에 영광이었습니다ㅋㅋㅋ

급 부여받은 미모팀장 역할도 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낙서장 미모 못잊을거에요~

♡보리님♡

카톡방에서 가장 많은 공유를 해주신

재야의 고수, 숨고 보리님

보리님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ㅎㅎ

손품의 여왕.. 임장 적게 다녀오셨는데도

너무 잘 아셔서 놀랐습니다.

이렇게 손품이 중요하다는 걸 또 한번

느끼네요 ㅎㅎ

보리님 어떠신지 여쭤보려 통화했는데

제가 많이 배웠어요ㅋㅋㅋ

항상 인사이트 나눔 감사했습니다^^

♡알씨님♡

우리조 유일한 월학러

초록 샤넬백으로 구미 매임 누비시는 알씨님

함께 임장하면서 즐거웠습니다^^

택시에서 1호기 경험담도 알려주시고

넘 감사했어요ㅎㅎ

1호기 관리하러 오시면 연락주세요

커피사드릴게요 크크

♡화아링님♡

월부린이지만

그간의 경험과 노련함은 못속이는 화아링님

실전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어요ㅎㅎ

내공 만땅이신 아링님

앞으로도 응원할게요!!ㅎㅎ

♡깜돌님♡

구미에 대해 잘 알려주시고

임장팀장으로

우리조 안내 잘 해주신 깜돌님

매임에서 매코까지...! 넘 멋져요~

매임파트너로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ㅎㅎ

앞으로도 폭풍성장하실 깜돌님 응원합니다!

끝나고 ㅎㅉ얘기로 자주 연락하시죠ㅎㅎ

♡헬짱부린이님♡

임장 중에도 1호기 일구어내시는

협상맨 헬짱님

한달동안 정말 정신없으셨을 텐데

그래도 구미 버리지 않아서 감사해요ㅋㅋㅋ

1호기 하고 고깃집서 축배를 들었던 추억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2호기도 잘되길 응원할게요!!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