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안녕하세요.
한다면 하는 투자자, 열중42기 스타워즈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기초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그 동안 투자를 해 보겠다고 지역특강과 서기, 지투기 등을 연이어 수강해 왔는 데요.
문득 “내가 투자의 본질과 기초를 잘 알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투자의 기초와 마인드를 다잡아 보고자 하는 데, 마침 열중이 열려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네요.
1강은 월부 표준?양식의 전도사 게리롱님의 강의 였습니다.
투자의 본질을 알고 싶다는 저의 소망이 통했는 지, 게리롱님께서 진정한 저환수 원리의
의미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도 강의 나온 1차원적 수준에서 저환수원리를
알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저도 나름대로 저 나름의 이해를 해 봤는 데요
- 저평가 : 가치가 있는 걸 가치보다 싸게 사는 것. 즉 투자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같은 투자금이라면 최대의 수익율을 올릴 수 있는 물건.
. 같은 가격인데 더 좋은게 있나? 이 금액대 최선인가?
. 비슷하게 좋은 데 더 싼게 있나?
→ 현재 서울 시장 : 돈을 좀 더 들이더라도 보다 가치있는 걸 찾아 싸게 산다.
- 환금성 : 매도 시점에도 좋아 할 만 한것. 300세대 이상 매수 등 기준대로 하면 팔릴 수 있겠지만
결국 입지와 상품 가치가 좋아 더 잘 팔 수 있는 매물. 가치 있는 물건에 귀결
언제 팔지도 사면 서 결정한다.
- 수익성 : 단순 투자금이 적은게 최고가 아닌비슷하게 좋은 데 더 싼게 있나? 의 관점.
투자금이 좀 더 들더라도 더 좋은 데 (더) 싼게 있다면 이걸 투자하는 것도 수익금 측면에서 괜찮다.
물론 실력이 있다면 싼 걸 여러 채 하겠지만, 실력과 경험이 아직 없는 나에게 있어 맞는 투자방법
- 원금보전 : 투자의 큰 원칙 중 하나인 버틴다. 대응한다의 영역
전세가율이 높다고 역전세가 안나는 게 아니다. 역전세가 나면 매매가도 빠질 수 있음을 알고,
나의 투자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수익이 나는 구간까지 버틴다.
- 리스크 : 없앤다 피한다 ( X )→ 최소화 한다. 대응한다.( O)
리스크가 예상되더라도 대응이 가능하고 저평가 되어 있다면 투자 한다.
단, 경험이 없으므로 무리하게 전세 셋팅하지 않고, 무리하게 전세금으로 투자 하지 않는다.
평균 회귀의 법칙을 기억. 절대 대출로 투자 하지 않는다.
다시 한 번 저환수원리를 깊이있게 생각해 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이어서 역시나 오랜만에 들어보게 된 분임, 단임, 매임의 목적 또는 의미 또한 어느정도
분임, 단임, 매임에 익숙해진 저에게 과연 제대로 하고 있는지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 분임 : 이 지역을 왜 좋아하지, 싫어하지?
그럴려면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 상권, 학원가, 거주지역을 가봐야 한다.
- 단임 : 이 단지를 왜 좋아하지, 싫어하지?
그럴려면 하나도 빼먹지 말고 봐야 한다. 분임때 못 보던 주변을 같이 봐야 한다.
상품성에는 동간거리, 경사, 유해시설, 쾌적성등을 봐야 한다.
- 매임 : 이 매물을 뫠 좋아하지? 싫어하지?
그럴려면 매물의 집상태와 구조, 사는 수준, 등을 봐야 한다. 즉, 현장에서 볼 수 있는 것에 최대한 집중한다.
이 세개가 제대로 되었다면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결국 임보에 남기는 건 이 지역, 이 단지, 이 매물 왜 좋아 하고, 왜 덜 좋아 하는지, 왜 안 좋아하는 지를
남기는 것입니다.
저는 지방에 1호기를 하였습니다. 게리롱님께서 말씀해 주신 복기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었는 데요.
1단계는 투자 실행에 대한 고찰이라면, 2단계는 투자 인사이트에 대한 고찰로 2단계가 정말 중요하다
여겨집니다.
1호기 투자 후 1단계 복기는 하였는 데, 2단계는 건너뛰고 3단계를 하고 있었네요
이미 지나 버렸지만, 2단계를 복기해 보고, 3단계 시 그 당시 투자를 고려했던 단지들을 같이 보면서
복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onething을 읽으면 보통 onething에 집중하게 됩니다. 월부에서도 onething은 중요한 테마죠.
그런데 게리롱님께서는 균형감각에 대해 말씀해 주셨네요. 물론 저도 책에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이미 투자에 기울어져 있으므로 한 쪽에 치우치는 것은 당연하다” 라고만 여겼습니다.
정작 중요한 다시 방향을 전환해야 할 때가 필요하다는 걸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게리롱님 표현으로 건너지 마오 존이네요.
저도 직장생활과 가정에 있어 건너지마오 존을 설정해야 겠습니다. 일년 또는 한채하고 끝낼 것이아닌
평생할 것이므로 조금 늦더라도 균형감각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투자 시 확인해 봐야 할 메뉴얼과 같은 자료들을 아낌없이 공유해 주셨습니다.
너무 소중한 자료들이라 컴퓨터 한 폴더로 잘 저장해 두었습니다.
투자시 감사히 활요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신간 강의해 주신 게리롱님 감사드립니다.
BM ] 반드시 과거 최고 전세가율, 평균 전세가율 등과 비교하여 적정 전세가율인지 확인
BM2] 투자 시 공유해 주신 지역별, 생활권별 위상 참조하기
BM3] 투자 시 교본에 있는 저환수원리 예시 그대로 따라 확인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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