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19조 부동산공부하는경위] / 실전준비반 2번째 재수강을 마치며..

  • 23.11.01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 싶은

부동산공부하는경위입니다.


어느덧 저의 2번째 실전준비반

48기 19조로서 함께한 한 달이라는 

시간이 끝났습니다.


그동안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제대로 알고 있지 않았었고


그동안 아는대로 행동하고 있다 생각했던 것들이

수용성이 부족해 제 주장과 고집대로만 반복하고 있었다는걸

지금의 현 주소를 복기해보는 중요한 시간들이었습니다.


70%는 모른다, 10%는 안다(혹은 안다고 착각한다)

10%는 아는대로 한다(혹은 안다고 착각한다)

그리고 10%만 반복 이후의 어딘가에 도달한다


저는 안다고 착각하던 20%에 속해 있었습니다.


마지막 주차 너나위님 강의를 통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수없이 던져가며 복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재정립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지금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인지'


'내가 하는 투자를 제대로 알고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있고

실제 그렇게 하고 있는지'


'어떤 것들에 투자를 할지 선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선택을 한 이후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아는

확고한 투자 기준을 가지고 행동 하고 있는지'


'내가 지향하는 투자에 걸맞는 종잣돈을 모을 수 있고 실제 모으고 있는지'


'1만시간의 법칙을 목표로 한다면서

하루 2시간 이상 , 주말은 더 쏟아가며 나아가고 있는지' 


이 모든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과거의 나는 막연하고 두루뭉실하게 했다면

이번 실준반을 마치는 순간에는 이미 모든 것들이 명쾌해졌습니다.


나의 0호기를 어느 시기에 자산재배치를 통해 어떻게 투자금으로 활용할지

나의 1~3호기를 선택에서만 머물러 있는게 아닌 어떻게 잃지않는 투자를 거쳐 매도를 할지


다가오는 기회의 장에 나는 어떤 지역에 어떤 물건을 기회로 인지하고

용기를 내야하는 순간에 Action Plan을 취할 수 있는지


많은 것들이 명쾌해진 지금

다가오는 시기가 너무 설레면서도

탄탄하게 준비를 잘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 독서/강의/임장/임보/투자를 해오며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것입니다.


하지만 진정 힘들었던 순간은

내가 뭘 해야하는지를 모를 때

남들과 똑같은 삶, 똑같은 이야기, 똑같이 막연한 미래를

걱정하고 있는 내 모습을 마주할 때


그때가 진정 편안함이 나를 갉아먹고있는 ‘지옥’ 이었다는걸 깨닫습니다.


'힘든 것, 힘든 일들 때문에 죽겠다'가 아니라

'멈춰 있는것, 발전없는 나 때문에 죽겠다'가 맞았다는 

너나위님의 경험담을 들으며 


다가오는 기회의 장

나는 어디에 몸을 던져야 하고

무엇이 나를 살리게 하고

무엇이 나를 지키게 해주는 길인지를

다시한번 확신하면서 나아가고자 합니다.


2023년 뜨거웠던 10월의 한 달

함께한 우리 실전준비반 48기 동료들과

열정을 모아 쉼 없이 달려왔던 우리 19조 동료들


모두 기회를 기회로 인지하고

용기를 내야 할 때 

그동안 내가 걸었던 발품, 그동안 만들었던 손품이

확신에 확신을 더 해주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빌리어네어벨라
23. 11. 01. 22:34

경위님~~ 완강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임보도 제일 먼저 제출해주시고 소중한 자료 저희에게 공유도 해 주시고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결론 파트도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고 많은 부분 BM으로 가져갈 수 있던 것 같습니다 :) 앞으로 이 분당 임보가 부공경님 투자에 확신을 더해주기를 저 또한 응원하겠습니다!

하나비i
23. 11. 02. 13:58

부경위는 글을 보며 제 자신도 돌아보게되네요. 비젼보드의 꿈, 실현하시게될 부경위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