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솔직한 나눔을 전달하는 투자자 좀슐랭입니다.
최근에 보고 느낀 것들을
각설하고
그냥 의식흐름대로 적어보겠습니다.
어제 나라가 들썩 거릴 정도로
큰 일이 생겼지만 다행히 별일 없이
지나갔습니다.
지방에 계신 부모님께서 걱정하실 까봐
안부 전화를 드렸습니다.
좀슐랭 "아빠 아들 괜찮으니깐 걱정하지 마세요"
아버지 "아이고~~ 난리도 아니었다. 그래도 별일없어 다행이다."
좀슐랭 "요즘 내수경기도 안좋고 서울에 공실이 엄청 많이 생겼더라고요"
아버지 "그러니깐 말이다. 그것보다 너 집 산거 그건 어떻게 됐니? 집 값 내려 간다고 하는데 걱정이구나"
이 말을 들었을 때
저는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요?
아버지의 말에 휘둘리고
집산거 어떻하지? 하면 후덜덜 떨면서 스트레스 받았을까요?
아뇨 그냥 겉으로는 그러려니 넘어갔고
속으로 이런 생각했습니다.
'나 지금 완전 잘하고 있구나'
'지금 기회이긴 기회구나'
어제 일로 비트코인이 잠시 바닥을 쳤다가
다시 원상복구를 되었습니다.
(고점대비 30%하락이 23.01 부동산 시장 최근 바닥이었는데
비트코인도 우연의 일치로 30% 떨어졌네요? ㅎㅎㅎ)
비트코인을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저때 용기를 내서 매수를 했던 사람들은
돈을 벌었겠죠??
그리고 저희 실전준비반에서 너나위님한테
배웠잖아요.
공포에
사서
탐욕에
팔아라
aka 공사탐팔
불황에
사서
호황에
팔아라
aka 불사호팔
부동산에 아무것도 모르시는
저희 아버지가 지금 걱정하시는 걸 보고
지금은 진짜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부동산 시장이 안좋게 보이구나 라는 걸
다시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남들과 다르게 간다는 건
머리 속으로는 아는데
정작 행동으로 실천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똑같습니다.
최근같이 날이추워 이불속에 더 있기도 싶고
전임하다가 부동산 사장님에게 혼날까봐 무섭기도 하고
임장 하다가 괜히 대충 보고 싶기도 하고
등
여러 걱정들이 불쑥 불쑥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어제, 실전반 1강 제주바다 멘토님께서는
투자생활 하다가 힘든 경우가 있을경우
목표를 다시 생각해본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제바 멘토님의 목표는 투자로
'가족들의 건강과 노후해결' 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저도 스스로 목표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제가 이 공부를 하게 된 계기와 목표요.
생각했을 때
가장 큰 목표는 '한번뿐인 내 인생 주도적인 삶을 살아보자' 였습니다
직장에서 억지로 빌빌 되기 싫고
(물론 직장은 종잣돈 벌어야 하니 소듕..💖)
시간의 소유권을 남이 아닌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저의 가장 목표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21-22년 벼락거지 처럼 다시 살기 싫어요.
아니 두번다시 그 기분 받기 싫어요.
그 감정을 두번 다시 겪지 않기 위해서
이 공부에 정말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많이 부족해서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과거의 그 인생보단 훨씬 100배 1000배 낫잖아요 ㅎㅎ
두서없이 솔직한 저의 감정과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슐랭님! 저 완전 놀고 있는데,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슐랭님 완전 잘하고있구나~~~~~~!!!
랭 빠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