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늦은 미니임장 후기

평소에 관심이 있던 아파트가 있으면 거기를 아니면 동네에 제일 좋은 아파트를 임장해보자고 하자마자 떠올랐던 두둥 대전 크로바아파트를 다녀왔다.

 

부동산공부를 시작했는데 내가 사는 곳에 대장아파트를 안 가보면 아쉬울꺼 같아서 선택했다.

내일이면 대전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이사예정이라 부랴부랴 다녀온건 안비밀 ㅠ

 

카카오 맵에 거리재기는 못 찾아서 임장루트는 임의로 설정해서 돌아봤다.

 

뚜벅이인지라 시청역에서 내려서 학원,상가를 지나서 크로바아파트 단지를 크게 도는걸로 설정했다.

 

 

  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해당없음) 출퇴근 수요로 대체 → 근처 대전시청 및 법원 등등 근처 일자리 많음. 차로 15분 거리면 대덕연구단지 접근 가능

  2. 2. 입시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학군지)

    지하철 7번 출구로 나와서 크로바 아파트까지 걷는 내내 양쪽 빌딩 모두 학원과 상권으로 가득했다.

    도보로 갈수 있는 초등학교가 4개 중학교가 3개 있었다.

  3. 3. 시장,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 시설이 근처에 있나요?(상권)

  4. 바로 근처에 세이브존 큰 마트가 있고 물론 차로 7분 거리에 갤러리아 백화점이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 근처에는 이마트도 있고, 차로 8분 거리에 트레이더스도 있다.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학원가이기 때문에 거리에는 중고등학생이 제일 많이 보였다.

 

<왜 이 지역을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나의 생각>

대전에서 내가 사는 지역은 아니지만 갤러리아 백화점 근처로 1년넘게 출퇴근을 했다. 사실 그러면서도 크로바아파트를 가볼 생각은 하지못했고, 거품이라고만 생각했다.

이번에 미니임장을 하면서 느꼈던 부분은 대장은 대장인 이유가 반드시 있고, 그냥 지도상이나 네이버 부동산 등등으로 손품을 파는것과 내부를 보진 않았지만 직접 단지주변을 돌아보고, 돌아본 후 제시해주신 기준에 맞춰서 다시 분석해보니 ‘나라도 여기 살고 싶겠구나..특히 아이가 있으면 더 살고 싶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동산은 사람이 하는 거래이므로 사람들이 원하는게 중요한 부분이라는 강의내용이 생각이 났다.

또, 지방은 학군!그리고 아파트가 모여 있는 택지! 딱 알려주신 기준이라 아하!했다.

 

보고나서 새롭게 든 의문은 수많는 단지가 모여있는데 각각의 아파트 가격이 다른 이유를 알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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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식빵카레빵user-level-chip
24. 12. 05. 23:19

임장 다녀오느라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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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씨허씨user-level-chip
24. 12. 05. 23:46

투명혀니님 미니 임장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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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투리user-level-chip
24. 12. 07. 16:31

혀니님 이사하는 것만으로 너무 바쁘셨을텐데 임장까지 하고 오시느라 넘 수고 많으셨어요 진짜 대단대단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