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1월 돈버는 독서모임 - 김미경의 딥마인드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남긴 마지막 작품으로 저자가 평생 투자자로서 겪은 살아있는 경험을 토대로
돈의 의미, 투자자로서의 전략, 리스크 대비를 위한 상황에 따른 조언을 해주는 지혜가 담긴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돈이 선사하는 재정 독립 즉, p 10. "'한다면 (거의)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말할 수 있으며,
원치 않는 것은 당당하게 거부할 수 있고 하지 않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사람이 되기 위해
p 35. ‘투자는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다.’라는 말처럼 예술의 영역인 자산 시장에서 돈을 뜨겁게 사랑하되
차갑게 다루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p.59. ‘지난 몇 년간 한 종목도 팔지 않았다. 기회가 되면 추가로 사기만 할 뿐이다.’ 장기 투자를 권하고 있으며,
p 63. ‘투자자의 무기는 첫 번째도 경험이고, 두 번째도 그리고 세 번째도 경험이다.’라며 투자 경험을 강조한다.
p 154. 돈의 흐름이 유동적이든 아니든 돈이라는 요소에 증권 시장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그 여부는 전부 대중의 ‘심리’에 달려 있다. 어떠한 이론과 과거 사례보다 현재 대중들의 심리가 어떠한지
투자자로서 대략적으로라도 파악는 능력을 갖출 것을 요구한다.
p 311. '이익이 생겼다고 교만해지는 것은 금물이다.' 아직 이익이 생긴 것은 하나도 없지만
5년 뒤, 10년 뒤 경제적 자유를 얻었을 때를 상상하면서 그 때에도 겸손한 마음의 투자자가 되도록
마인드를 잡아주는 책이기도 하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p5. ‘세계적인 우량주를 사들인 다음 약국에서 수면제를 사서 먹고 몇 년간 푹 자라.’
첫 투자를 하고 나서 보이는 것들 (거래 절벽, 경제 위기, 정치 위기 등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한 마음이 커져 가고 있었다.
하지만 투자의 대가인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살았던 과거의 시장 경제 속에서도 역시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들이 항상 있었다는 것에 위안이 되었다.
p24. ‘나는 모든 영역에 투자했고, 어떤 상황에서도 버텨냈다.’
눈에 보이는 현재의 상황에 따라 일희일비 하지 않고 수면제를 먹고 긴 겨울 잠을 자든지
최전방을 지키는 군인들처럼 강추위에도 꿋꿋이 버텨내든지
지금은 인내의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p 165. '투자를 통해서 번 돈은 고통의 결과물이다. 처음에 힘든 시간을 보내야 나중에 돈이 생긴다.'
p 220. ‘이 조언을 따른 사람은 나중에 잠에서 깨어난 순간 깜짝 놀랄 만한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p160. ‘위기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마무리됐다.’
1962년 2월 프랑스에서 있었던 군사 쿠데타로 인한 주식시장의 ‘피바다’ 그리고
대통령과 국민들의 단결로 빠른 상황 정리와 주가의 회복이 일어났던 프랑스의 과거의 사례가 있었다.
p118. ‘화약 냄새가 풍겨오는 동안은 투자자들은 주식에 투자하려고 하지 않는다.’ 우리나라도 이와 같은
불확실성이 큰 현재의 악재를 빠르게 청산하고 평화와 안락한 삶, 정치적으로 안정되어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자산 시장에 긍정적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생겼다.
p 217. '하지만 결국에는 시장의 순환을 역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이런 대중의 히스테리에 휘말리지 않으려면 훈련을 거듭해야 하고 냉정한 것을 넘어 냉소적이어야 한다.'
남들이 두려워 할 때, 조정기 또는 하락기일 때가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임을 잊지 않고
상승기에 급한 마음에 쫓아가 투자를 하지 않도록, 상승기더라도 저환수원리에 부합하는 단지를
찾아낼 수 있다는 근성으로 투자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168. ‘돈이 없거나, 심지어 빚이 있는 투자자는 인내할 여력이 없다.’
종잣돈(1.5억)으로 수도권을 보고 있는데
투자금에 들어오는 후보 단지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종잣돈이 조금 더 있다면 더 많은 단지들이 투자 범위에 들어 올 것 같은데
5천 대출을 받아서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를 너무 많이 지는 선택인지
아니면 적당한 레버리지로 더 좋은 자산을 취득하는 것이 좋을 것인지 논의해보고 싶습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투자에 대한 생각(하워드 막스) 이 책 또한 투자자로서의 마인드를 제고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인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댓글
하하호호힛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