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한 아파트 보일러 수리 관련 조언 요청

안녕하세요

투자하고 관리까지 많은 월부 투자 선배님들의 도움 늘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에 30년 구축아파트를 90% 리모델링 해서 전세를 놓았는데

 보일러는 약10년 정도 됐지만 고장이 없어 교체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궁금한 것은

어제 임차인으로부터 보일러 고장으로 인해 전화가 왔습니다.

난방을 켜고 끄는 것이 고장나서 기계 마음대로 움직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귀**미 보일러 AS센터 연락해, 기사님 확인결과

전기랑 통신을 주는 트렌스(메인보드)가 고장났고, 난방 배관 안에 녹이 많다고 하여

어제 낮 그 즉시 메인보드 교체(26만원), 배관 청소(12만원)을 하여 해결하였습니다.

1. 보일러 가격을 검색해 보니 다양하지만 저렴한 것은 60만원부터 있어서 차라리 보일러를 교체하는 것이 나을뻔 하였는가?     
2. 메인보드 교체와 배관 청소 비용이 비싸다는 생각도 들어서 숨고 같은 곳을 더 알아봤어야 했는가?

3. 고장의 원인이 저는 노후되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만약 다른 일로 임차인에게 전화가 온다면 

    원인이 관리 소홀인지도 확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경우 투자 선배님들께서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시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보일러는 처음이라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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