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84기 독립된 투자자로 12월을 보내조/ 이러케] 나, 저환수원리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것 맞을까? (너바나멘토님 2강 후기)

  • 24.12.17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안녕하세요. 성장의 아이콘 이러케입니다. 

 

이번 2강은 

 

  1. 너바나멘토님이 부동산 시장을 보는 관점과 시장 전망
  2. 투자의 원칙 - 너바나 레시피  
  3. 실제 투자사례로 진행되었는데요. 

 

강의를 듣고 다시 복습을 하면서, 

제가 이해한 내용으로 정리를 해 보아도, 여전히 다  담아내기엔 정말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알려주시는 내용과 개념을 수용성 높게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시장에서 내가 플레이어로서의 경험이 없다면,

 

멘토님의 한 마디 한 마디 말에 실린 무게를  다 가늠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써니써틔 튜터님을 비롯한 여러 멘토님과 튜터님들께서도 

열반기초반 강의는 클래식이라고 표현하시는 것 같습니다. 

 

내 그릇과 안목이 커지는 만큼,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 달라지는 강의입니다.   

 

 

"투자를 셀프로 잘했으면 좋겠어요"

 

 

이 짧은 문장은 2강을 아우르는 멘토님의 진심이기도 하고, 

또 제가 바라고 꿈꾸는 목표이기도 합니다. 

 

" 저는 여러분들이 투자를 셀프로 잘했으면 좋겠어요. 

 

  물건의 가치를  모르면, 
  하락장을 맞거나, 가격이 안 오르는 시장에서 매도하게 됩니다. 

  그래서 진짜 투자자는 내 물건, 내 자산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야 해요.

 

  부동산 수익은 사서 버는 게 아니라 인내해서 버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는 <과정과 결과>를 모두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신 부분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매달 앞마당을 만들고 임보를 쓰면서, 

투자할 물건 리스트를 뽑고 있지만, 

아직 까지는 배운 대로 반복해보는 단계라서

진짜 가치를 알기 보다는, 긴가 민가? 하는 마음이 더 커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장의 상황이나, 주변의 뉴스/의견들에 흔들리고

조급한 마음에 투자를 하거나 실수를 하는 초보들을 위해 

 

19년의 노하우와 통찰이 담긴 <부동산 투자의 원칙>을 알려주시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환/수/원/리 

 

어떻게 보면 모든 강의의 뼈대인 투자원칙인데, 

 

너바나멘토님께서 직접 설명해 주시는 이 과정에서

 

어느 순간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게 맞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특히 수익률과 원금보전에 관해서는, 

제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투자금 대비 얼마나 벌까, 

혹은 전고점까지  다시 회복할 수 있냐 아니냐를 생각하는 게 아니라 

 

  1. 많이 버는게 아닌 잃지 않는 투자  
  2. 수익과 손실이 교차되는 수익률이 아니라, “적정한 수익률”이 “꾸준히 쌓이는” 시스템

     

    으로 수익성을 점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금보전과 관련해서도 

1원칙과 2원칙을 구분해주셨는데요. 

 

전세가율을 넘어서, 적정공급량과 입지독점성까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함을 알려주셨습니다. 

 

비교평가할 때도 입지독점성에 대한 판단을 놓쳤던 것을 2강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2강을 정리하며, 저환수원리를 임보 포맷에 다시한번 정리를 하겠습니다. 

 

 

내 투자의 가장 큰 리스크는 바로?! 나 자신

 

 

2강을 들으며, 어쩌면 가장 뼈를 맞는 대목이기도 했는데요. 

 

“투자에 대해 너무 무지하다는 게 가장 큰 리스크입니다.  

투자의 비용과 편익을 계산을 못하는 분들이 많아요” 

 

라고 말씀하신 부분에서 어찌나 뜨끔 하던지,..

 

비용과 편익을 계산 못한다는 것은 

경험과 실력이 없어서 이기도 하고, 투자자라면 가져야 할 수치적 판단을 못한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그런 부분에서 2강에서 수익률 보고서를 과제로 내주신 것 같기도 합니다.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에서 너바나 멘토님은 모든 투자사례마다 수익률 보고서로 정리를 해주셨는데요. 

제가 1호기를 투자하고, 앞으로 n호기를 투자할때마다/

아니 모의투자를 할때마다 이 수익률 보고서로 비용과 편익를 잘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Not A But B ;  이미 성공한 사람의 경로 따라가기 

 

마지막으로 제가 남기고 싶고, 적용하고 싶은 것은

강의의 시작에 멘토님께서 말씀해주신 멘토님의 루틴이었습니다. 

특히 멘토님께서는 분기별 점검과 복기를 잘한것 같다고 하셨는데, 

저도 앞으로는 점검과 복기를 놓치지 않겠습니다. 

 

  1. 운동 : 푸쉬업+스쿼트
  2. 구글캘린더로 일정관리
  3. 매 분기 점검과 복기, 계획 (CSS)
  4. 독서 : 반복 독서 및 실행 (1년에 50권 이상)

 

***사실 중간중간에 멘토님께서 해주신 말씀 중에도 중요한 내용들이 많았는데, 

한번으로는 이해가 안되서, 다시한번 듣고, 별도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히 너무도 어수선한 시기여서, 마음 한켠은 살짝 떠 있기도 했는데, 

이런 시기에 투자자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멘토님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던 2강 시간이었습니다. 

흔들리는 마음 잡아주신 너바나 멘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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