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내집마련의 기준 세우기 : 지금이라도? or 나중에?

 

 

막연히 오프닝이니 좀 가벼운 내용이겠거니 하고 클릭했는데, 

오프닝 강의부터 중요한 이야기들을 줄줄이 짚어주셔서 

강의를 왜 신청했고, 이 강의를 통해 무엇을 남겨야 할지 

다시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지방에서 오랜기간(13년간) 자가로 지내다가

지난 상반기에 서울로 돌아와 전세를 살면서 

바뀐 상황(서울과 지방의 집값차이.. 서울의 높은 집값 등)에 참 답답하고 불안했고,

사정 상 향후 2년 정도 해외에 거주해야하는 상황이라

더 막막한 심정으로 이번 강의를 신청했는데, 

오프닝 강의부터 듣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집마련에 대해 궁금한 부분들을 

‘청약’, ‘내집마련 vs 투자’, ‘갈아타기’, ‘계약순서’, ‘지금이라도? 나중에?’와 같이

정리해서 Q&A로 설명해주시니 막막하던 부분이 조금씩 실마리가 보이는 느낌입니다.

 

"재개발이든 투자든, 10년 보유를 기준으로 했을 때

그것의 가치, 수익, 비용을 따져보고 투자하라"는 이야기 속에서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아야겠다는 마음을 

다시 한번 다잡을 수 있었어요.

 

당장 2년 후가 너무 걱정이 되고 막막했는데,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더 좋은 집을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공부하는 시간으로 삼자는 마음을 다져보며,

앞으로의 강의도 기대합니다! 

 

원하는 지역에 먼저 매수 가능한 단지 후보를 고르고

목표 금액을 설정하여 임장을 다녀보는 것까지를 목표로 

끝까지 잘 수강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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