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29기 1년의 마지막은 5하튜터님과 함께♥ 제이든J] 실전반의 한 달 후기



안녕하세요. 제이든J입니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 벌써 이렇게 마지막이 되었네요.

이번 실전반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나에게 꼭 필요했던 시간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24년 7월부터 지속적으로 기초반 수강을 해왔던 저였습니다. 실전반, 월부학교, TF 모두 가지 못했던때, 저에게는 실전반을 꼭 가고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운이 좋게 24년 12월 실전반을 올 수 있었습니다.

일전에 만났던 튜터님께서 이런 말을 해주셨어요.

"이든님보다 잘하는 사람이 최소한 1명 이상은 있어야 해요. 그래서 3개월이 지나기 전에 실전반 이상은 꼭 가야합니다."

그렇게 저는 오렌지하늘 튜터님과 우리 막둥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임장을 하기 전에 분임은 왜 하는지?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단지임장, 매물임장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리고 튜터링데이때 실제 튜터님께서 임장할때 무엇을 보시는지 정말 하나하나 다 알려주셨습니다.

사전임보 피드백 뿐만 아니라 단지분석은 매일매일 올리며 당일마다 피드백도 받을 수 있었고 최종모임때는 그 연차까지 생각해오신 인사이트들을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정말 어려운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그래도 전부 다 보여주는 이유는

끝까지 다 보여줘서

여러분들의 가슴에 불씨가 생기길

바라서입니다.

오렌지하늘 튜터님

5년차 투자자는 어떤식으로 물건을 잡는지, 단지분석을 하며 투자에 대한 생각을 하는지 어렵지만 그래도 전부 다 보여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나도 저기까지 해보고 싶다, 재밌어 보인다 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저희는 25.01.03 금요일에 강남에서 최종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모두의 TOP3를 발표하고 그에 따른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든

- 투자금 3억대에서 앞마당 더 뽑아보기, 절대매매가 9억도 잘 찾아보아야함

- 이렇게 서울에서 9억대를 찾아보면서 고민해야 다음임장지 선택 할때도 연결이 되는 것임

- 지도 위에 올리면 조금 더 이해가 잘 됨, 줄글로만 다 쓰면 다음에 임보를 볼때 이해가 잘 안될 수가 있음

- 지금 임장보고서를 나중에 투자하고 나서 복기할때 보게 될 거에요. 특히 투자 한 달에는 더 그래요.

- 튜터가 누군가는 될 수 있는데 이런게 필요해요 과거에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가 필요해요. 점점 성장해서 뇌가 빨리 돌아가서 예전에 사고했던 것들이 기억나지 않음.

시간이 유한해서 다음 투자를 잘 하려면

복기를 잘 해야합니다.

오렌지하늘 튜터님

지금 임보 정리를 잘 해놔야 나중에 내가 어떤 사고의 과정으로 해당 TOP3를 뽑았는지, 그리고 투자로 연결 했는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내가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 잊어버린다고 해요. 우리의 시간은 유한하기에 복기를 잘 해야겠습니다.

덕쓰

- 서울이라 수요가 있는 것은 맞음. 투자는 가치를 보고 가격 보고 투자금 보고 리스크를 보면 됩니다.

- 말해준 단지가 선호도가 높은 단지는 아니에요. 선호도가 높지 않은 것들이 가격이 싸요.

- 좋은 것을 다 털어야 그 다음 것을 살 수 있는 마음이 들거에요. 좋은 것을 현장에서 다 털었는데 진짜 없으면 다음 것을 살 수 있어요.

- 전화로 하는 것과 현장가서 브리핑 받는 것이 달라요. 장부물건 없다고 하지만 막상 현장을 가보면 적극성도 달라지고 만들어 보시는 분들도 있어요.

좋은 것 부터 다 턴다.

그러다가 걸려야 하는 겁니다.

급매를 잡을 확률을 높이는 것이

매임의 힘이라 생각됩니다.

오렌지하늘 튜터님

정구리

- 24평을 사는 것보다 84를 사는 것이 더 좋아요. 84를 사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상급지의 24평은 없는지 확인 해봐야해요.

- 앞마당도 다르고 노력의 정도도 다릅니다. 그래서 들을 수 있는 말이 다 다릅니다.

무지개

- 서울 앞마당을 계속 늘려가면 돈이 없어도 이걸 계속 해야해요.

- 서울이 넓기 때문에 돈이 생기고 막상 시작하면 정말 조급해하고 조급해하면서 그냥 그걸 사요.

- 투자는 앞마당 갯수 게임이에요. 2~3달에 하나씩이라도 서울 앞마당을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저도 갑자기 투자를 하려고 준비하니 조급한 마음이 들었었는데 동감 갔습니다.

마끼

- 이게 역세권인데 역세권인가 같은 느낌이 드는 단지에요. 사람들이 밀려서 밀려서 여기 단지에 사는 거에요.

- 저번 시장에 개집도 올랐다는 말을 기억해야해요. 사람들이 전고점만 보면 안된다는 칼럼을 쓰는 이유가 있어요.

- 가격이 많이 오르면 가격 저항감이 생기고 외곽으로 점점 가요. 안사면 벼락거지 갈 것 같아서 외곽에 전고점이 찍힌 단지들이 많아요.

- 이런 단지의 특징은 반짝입니다. 시장의 끄트머리 가야 이정도 가격에 팔 수 있어요.

- 저는 이럴때 이 물건을 1등으로 뽑지 않고 다른 것을 1등으로 쓰고 면목현대를 옆에다가 써 놓는다. 투자 후순위라 1등으로 뽑기에는 무리가 있다. -> 이래야 내가 뽑은 1등에 공감이 되고 투자를 하게 되는 임보가 돼요.

다른 것을 뽑고 내 생각을 잘 적는 것이 중요해요. 그게 매달 내가 그 시장에 서서 투자자로서 시장이 돌아가는 것을 느끼면서 그 달에 해당 임장지를 봤고 투자자로서 서울 중랑구 시장을 어떻게 바라봤는지를 남겨놓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 이게 바로 현장이 담긴 임보가 됩니다.

- 부동산계약서를 제일 마지막에 붙였는데 해야합니다. 너나위님이 하라고 하는 것이에요. 매달 모의투자를 간접적으로 써야합니다.

매매계약서를 써보고 내가 지켜보면 복기가 돼요. 투자자는 경험에서 배우는 것이 거의 다입니다.

매달 모의투자는 저도 꼭 해야겠습니다. 더해서 1등뽑기도 현재 시장에 우선한 것을 먼저 쓰고 투자금이 오버되더라도 그 생각을 써놔야겠습니다.

팥2

- 팥님이 집요함이 있어요. 저는 저렇게 뽑은 것이 납득이 돼요.

- 물건을 열심히 보았기에 저런 말이 나오는 거에요. 팥님은 정말 투자할 것 처럼 하는 것이기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팥님이 투자를 하려고 하는 궁금증을 물어보았을때 정말 열심히 하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잘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2억이 넘는 돈으로 샀을때 급하게 샀다는 생각이 들면 시간이 지나면서 나를 뒤로 끌어요. 원래 투자가 하고 나면 아쉽지 않은 투자가 하나도 없어요.

- 물건 자체의 아쉬움일수도 있고,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내가 어떤 태도로 했는지 끌려 다녔는지 등을 보면 무조건 아쉬움이 생길 수 있어요.

정말 투자를 위해 달리는 팥님의 임보를 보면서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 학교를 꼭 가야함, 비교평가를 계속 해나가야함(서울 정리가 안 되어있음)

학교 꼭 가야겠습니다.

총총

- 스트라이크 존 안에 정말 칠 공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써야합니다.

- 지역구 안에서 고민 했을때 그럼에도 이 물건이 최선인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써야합니다.

- 투자자 입장에서는 돈이 빨리 도는 것이 좋아요. 그러면 내가 매도도 하면서 갈아끼우는 과정을 거쳐야 해요. 투자자가 자산을 쌓는 과정에서요. 투자에 오랫동안 몰입해야 그것이 됩니다. 매도를 잘 하면서 잘 갈아끼울 수 있는 사람이면 외곽 신축도 좋지만, 그런 성향이 아니라면 구축을 가지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어요.

- 실력이 올라오면 보통 가치가 비슷한 단지들을 가져와요. 비슷한 단지들은 시장이 가봐야 알아요. 그때부터는 현장에서 투자금 얼마나 줄이냐의 싸움으로 넘어가요. 매물 많이 보는 사람이 좋은 거 산다.

- 실력이 쌓이면 비슷한거를 다들 보게 되는데 매물 많이 보는 사람이 조건이 좋은 것, 조금 더 싼 것을 사요.

어느정도 실력이 올라가면 정말 현장에서 매물을 많이 보는 사람이 유리한 게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풀림

- 마지막에 네이버 매물 전부 보고 다시 넣어서 임장지역 1등뽑기 해야해요.

오색찬란

- 제가 만약에 1억이 있다면 저는 임보를 쓸때 투자금 조금 더 넓게 봤을때 뽑히는 단지에 대해 생각을 잘 써놓는 것이 좋아요.

- 계속 하다보면 돈이 생기고 서울에 투자를 할 순간이 바로 와요. 그러려면 과정에서 훈련이 되어있어야 해요.

- 투자금 1~3억에서 살 수 있는 것들을 잘 정리하고 생각을 좀 더 썼으면 좋겠어요.

최임발표 이후에는 질문시트에 관련해서 모두 답변까지 상세히 해주셨습니다.

오렌지하늘 튜터님

이번 한 달은 투자자로서도 조장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는 한 달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조장은 튜터님과 빠르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튜터님께서 편하게 연락달라고 했던 것도, 조원들의 이슈가 있을때 바로 알려달라는 것도 그 말씀 덕분에 저도 바로바로 연락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투자자로서는 개인 과제 뿐만 아니라 질문시트에 적게되면서 그리고 튜터님이 등장하셔서 알려주시는 것들 덕분에 하나씩 알아가는것들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튜터님과 함께하는 실전반 덕분에 개인적으로는 서울에 2호기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물코칭 넣기 전에 저를 환기시켜주는 말도 해주시면서 장점과 단점을 써볼 수 있게 되었구요. 이번 투자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기에, 이걸 잘 보유하기 위해서 꼭 월부학교, TF, 실전반 등의 환경에 계속 가야겠다는 생각이 덕분에 들었습니다.

튜터님이 다 보여주신 인사이트 덕분에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저도 저렇게 하고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덕분에 행복했고 즐거웠던 5주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뵙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별 총총님

부조장으로서 매일 목실감 배달도 해주시고 과제 일정도 체크 해주셔서 든든하고 감사했습니다. 제가 전화 드리면 뭐 잘못했는지 물어보셨던 총총님. 그냥 전화 드렸던 건데 ㅎㅎ 열심히 하시면서 이번에 결론내기 1등뽑기도 제대로 해보신 것 그리고 전임, 매임 정량적 목표치에 도달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하신 것도 느껴졌습니다. 총총님과 함께한 실전반 덕분에 에너지도 받았고 행복했네요

캬라멜마끼님

임장팀장님으로 초반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AI 마끼라는 별명에 걸맞게 사임도 척척쓰시고, 단지분석도 척척, 최임까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도 언제는 든든한 동료였습니다. 마끼님 덕분에 수월하게 실전반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용적이면서도 열심히 하시는 마끼님 곧 투자 소식 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응원하겠습니다!

덕쓰님

언제나 모임이나 일정이 생기면 장소 잡아주시던 덕쓰님. 덕분에 수월한 모임진행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월부학교까지 다녀오셔서 많은 경험도 하신 덕쓰님 덕분에 조원들과 즐겁게 잘 할 수 있었네요. 연말에 일이 정말 많아서 정신 없는 와중에도 동료들 챙기시느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유리공과 관련한 조언도 저에게는 와닿았네요. 앞으로도 계속 뵐 수 있기를. 응원드리겠습니다.

팥2님

정말 고생 많았던 팥님. 이번 실전반때 정말 많은 일들이 있으셨는데 끝까지 텐션을 유지하시면서 달려가시는 모습에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매물임장도 많이 가시고 임보도 잘 쓰시는 것을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감성 F팥님 덕분에 조원들과 분위기도 좋았구요. 곧 투자 소식 들을 수 있을 것 같네요 팥님 언제나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오색찬란님

연말에 정말 바빴지만 그럼에도 다 하셨던 오색님, 언제나 일정에 올참하셔서 든든했습니다. 오프임보에도 나와주시고요 ㅎㅎ 열정 오색님 덕분에 이번 실전반도 든든하고 즐겁게 했던 것 같아요. 매일 지역에 관련된 기사, 부동산 이슈에 대해서도 화두를 던져주셔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도 되었구요.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이정구리님

실전반의 첫 동료가 저라서 영광이었습니다. 정구리님 실전반을 얼마나 오고싶어하셨는지 정말 많이 느껴졌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많이 참석하고 성장하고 싶다는 열정도 느껴졌었구요. 그런 마음 덕분에 저도 좋은 영향들을 받은 것 같아요. 이번 5주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바로 물건도 찾으시던데 언제든지 연락 주시고요. 곧 후기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파이팅

수풀림님

열정 FM 수풀림님. 질문총각 등 많은 별명 보유자 수풀님 ㅎㅎ 첫 실전반인 것 같지 않게 열심히 하시고 잘 하시는 모습 보면서 저도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임장도 다 가고 앞마당 임장, 전화임장, 거기에 빠른 임보도 다쓰시고 질문시트에 폭풍질문까지 정말 많은 것을 하지 않았나 싶어요. 이렇게 계속 함께 성장해나갔으면 좋겠네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수풀님. 연락주세요.

무지개물고기님

토할 것 같았다던 무지개님. 지방에서 서울 임장지까지 매번 올라오시고, 근무시간도 일요일에 있어서 쉽지않았을 텐데 밤도 새우시면서 주중에는 전임까지 뭐 하나하나 쉽지 않았을텐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셔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모든 것을 하신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구요. 이렇게 조금 더 해보면서 꼭 투자까지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무지개님 언제나 응원드리겠습니다.

이번 실전반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서 정말 반가웠던 유나님, 실전반 운영진분들, 조장님들, 튜터님들 덕분에 행복했던 실전반 5주였습니다. 꼭 다시 뵈었으면 좋겠네요. 다음 실전반에서도 꼭 다시 만나길 소망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