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일월일일입니다.
(후기가 날아가서 진심 화나지만 ㅎㅎ
짧게 써야 잘 읽힌다는 의미에서 날아간 것인지~
다시 써봅니다)
2022년 열중반 15기로 첫수강,
23년 11월 33기로 첫 재수강을 하는
열반중급반이 드디어 개강되었습니다.
열중반의 매력은 아무래도,
방랑미쉘님을 만날 수 있는
몇 안되는 강의 중 하나라는 것이죠!
멘토님과의 첫 강의는
어렴풋이 기억하자면
'아 투자를 하려면 매수-임대-매도
과정들을 고차원의 수준으로
이해해야 하는거구나'
요정도만 이해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22년 5월 열중반 15기의 저는
출장 중에 꾸역꾸역 열중반이라도 듣겠다며
책 7권을 여행가방에 싸가지고 가서
미국 시간 새벽 4시에 겨우겨우 조모임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종잣돈을 모았지만
신용대출도 있었고..
당시에는 신용대출이 있으면
투자 할 수 없다는 것을 몰랐던,
앞마당이 딱 하나였던
사람이었습니다.
23년 11월 열중반 33기의 저는
수도권, 지방 앞마당이 여러개 있고
신용대출을 다 갚고
그 이후 0원부터 모은 종잣돈으로
투자 할 물건을 적극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이번 강의는
제가 했던 과정과 멘토님이 하시는 것이
어디가 비슷하고 어디가 다른지 판단하며
흡수하며 듣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올해 여름부터 투자 할 물건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면서
올해 언제까지 반드시 실전투자를 할거야!
라는 생각으로 달려들 때는
칼럼을 읽는 것, 대출 알아보는 것,
1등 뽑기 하는 것, 매물임장을 하는 것이
그 전에 이런 마음이 강하지 않았을 때와
정말 흡수력과 몰입도가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열중반을 들을 때만 해도 저는
추월차선을 타는 것이
너무 빨리 달리는 것 같아
막연하게 두려웠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좀 더 아는 지역을 늘리면
더 좋은 투자를 할 것 같다
라는 막연한 생각 (욕심)까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종잣돈이 0원이었기에
투자를 할 수 없었고,
그 때 당시 강의를 계속 들으면서
운영진, 조장, MVP 등
계속 앞마당을 늘리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것
멈추지 않았다는 것이
정말 천만다행이고,
잘 한 일이지만
투자를 하겠다라는 생각이
정말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이번 열중반이
<3개월 이내로 투자 하기>가
원씽/목표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왜냐면 이런 마음을 갖고 해야!
들리고 보이는 것이 다르기 때문!!!
이번 열중반을 들으시는 분들은 꼭
나 언제까지 얼마의 돈으로
어디 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든 이후
투자를 하겠다 라는 목표를 견고히 하시고
진짜 몰입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더 좋은 지역이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은 버리고,
매번 보는 앞마당,
지금 보고 있는 앞마당에서
투자 결론을 최선을 다해 내리는 것에
최대한 몰입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투자가 아니라
다른 것이 더 중요한 때'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고
당연히 개인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강의, 조모임 시간만이라도
더 몰입할 수 있음을
더 달려볼 수 있음을
기억하시고
멈추지만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출장, 이직 등 여러 시기를 거치면서
투자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그 덕분에 지금은 투자를 1순위로해서
달려다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독/강/임/투도
최대한 해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 다녔던 지역들은
투자를 당장을 하기 어려운 지역도 많았지만
그래도 계속 앞마당을 늘렸던 덕분에
독/강/임/투가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1등 뽑기를 하면 뭐하나 투자를 못하는데...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그래도 꾸역꾸역 썼던 임보들, 결론파트가...
다 하나하나씩 축적되고 있었습니다.
지난달 썼던 임보를 참 힘들게 썼었는데,
이번강의에 그 지역이 나와서 ㅎㅎ
"아 그 때 내가 1등 뽑기 한 과정에서
이런 걸 잘 했구나, 이런 걸 놓쳤구나"
복기하는데에 정말 중요한 소스가 되더라구요!
꾸역꾸역 하는 과정에서 다 얻어지는 게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실전투자"를 너무 먼 얘기로
두었다는 것입니다.
열중반 33기 동기분들은
이런 아쉬움이 남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월부학교 여름학기 끝날 때
라즈베리 튜터님께서
꼭 기초반 강의를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강의 직전에 들었던 실전준비반에서
너나위님이 투자의 기준,
투자에 대한 이해가 무엇인지
이것을 한번 쫙 짚어주셨는데요,
"내가 감당 가능한 물건 중 제일 좋은 물건을
가치보다 싸게 사서 지키며 모아나간다"
그리고 첫 투자 몇 건은
더 많이 버는 투자 보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이 1순위이라는 말을
이번에 또 들었습니다.
사실, 위 문장은 투자 공부를 시작했을 때부터 들었습니다.
월부학교 때는 더 귀에 피가 나도록 들었고,
모든 강의에서
일관되게 같은 원칙과 가치를 배우고 있습니다.
물 흐르듯이 이어지는 커리큘럼과
일관되고 투명한 기준이,
투자를 검토하면서
흔들리고 헷갈릴 수도 있는 시점
머리를 맑아주게 해주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번 열중반 강의에서는
이 기준을 짚어주시면서,
더 나아가서
현재 수도권, 지방 시장은 각각 어떤지,
수도권, 지방에서 투자 하기 위해
어떤 것을 우선순위로 삼으면 되는지,
투자를 위한 행동양식까지
정말 상세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방랑미쉘 멘토님의 1~5호기의 과정,
그 이후 10채가 넘는 곳에 투자하면서
왜 그런 과정을 겪었는지
어떤 것을 보고 최종 선택을 하셨는지를
다 듣고나니,
'가치 있는 물건을 사서 모으다보니
자산은 만들어져있었다'라는 말이
막연한 말이 아니라
아주 자연스러운 말로 들렸습니다.
방랑미쉘 멘토님께서
30억 자산을 만들고 나서 이렇게 달라졌다고
가족사진을 보여주며 적으신 것을 보고
뭔가 울컥했습니다.
30억을 만들고 나니까 이렇게 달라졌더라고요.
이 세가지가 제 꿈의 전부이거든요.
사실 저는
이번에 한 물건을 매수 검토하며
엄마에게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음을
처음으로 알렸습니다.
그 전에는 뭐라 할 성과가 없기도 하고
지방에 왜가냐~
월세를 받아야 한다~
예상되는 반응에 말에 대꾸할 시간조차 없어서
아예 비밀로 했습니다 ㅎㅎ
그런데 이제는 진짜 투자할 곳을 찾아서
검토하고 있으니까,
올해 엄마가 은퇴하시는데,
"내가 돈 벌어 올테니까 걱정하지마"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더라고요.
지금 하는 것처럼 하면,
앞마당을 계속 늘리고
실력과 성장을 원씽으로
멈추지 않으면
저 세가지가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되겠구나
뭔가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벤치마킹 할 점
1. 멘토님의 투자검토 과정에서
랜드마크 아파트의 가격을 다양하게 활용하신 것
이번에 꼭 적용하겠습니다
가격분석 파트에서 꼭 하는 랜드마크 아파트 시세 들여다보기
이걸 왜 하는지 지금까지 제가
수박 겉핡기 식으로 하고 있었더라고요?!
진짜 개안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2. 밥 먹듯 해야 한다
라는 말씀을 말미에 많이 하셨습니다 ㅎㅎ
매일 매물을 보고 투자 검토를 하는 것을
매일매일 해야 한다는 것을
이번에 상기해주시고, 아예 단지가 너무 많으면
3-5개로 추려서 계속 보고 전화돌리고 해라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 매물임장 리드타임 0.5일
투자를 하려고 다니면서 정말 중요한지 알면서도
실행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물건 나오면 진짜 바로 KTX 타러 가는 동료들을 보았고,
멘토님도 이렇게 하기 위해 광명역 앞으로 이사할 정도로
그렇게 해야 한다, 그래야 그것이
"내가 그 때 전화 받고 튀어나가서
0.0억에 샀어"
이 영광스러운 스토리가 된다는 것을
또 한번 배웠습니다.
회사에 눈치가 보여서... 비용이 많이 들어서...
못 할 이유는 많지만
"리드타임 0.5일"을 기억하고
저도 저의 영광스러운 스토리를
하나 꼭 만들어오겠습니다 :)
멘토님이 2017년 1년이 종잣돈이 다 떨어져서
투자를 할 수 없었던 암흑기라고 하셨는데요,
그 때 "임장 밖에 하지 않았다"라고 할 정도로
앞마당을 폭발적으로 늘렸고,
이때 실력이 만들어져서
2018년부터 공격적으로 투자 할 수 있었다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22년도 열중반 듣던 시점부터 지금까지
그런 시기를 지나온 것 같습니다.
올 한해도
강의를 통해 힘을 얻고 지혜를 얻은 덕분에
내년 12개월은
더 미친듯이 앞마당을 늘리며
달려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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