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 53기 내집마련은 2렇게 하는거조 지햇님]3주차 조모임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조금은 따뜻한 투자자가 되고싶은 지햇님입니다.

마지막 3주차 조모임을 마치고 나니,

진짜 이제 얼마 안남았구나, 

그동안 나는 계획대로 잘 했나,

마무리를 실감하게되었어요.

몇가지 정리하면서 내마기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1. 처음 나의 목표는,

   내마기 수업을 들으면서 실제 내집마련예산을 알아보고 싶었어요. 또한 어디에 내집마련 할 수 있을까 찾아보는 과정이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서울부터 수도권까지 실제 예산에 맞는 지역을 찾아가 매물임장을 하고 나서, 당장 내집마련을 하기보다는 거주와 보유 분리해야겠구나 결정을 내리기 까지… 3주동안 치열했네요. 6개월 내에 내집마련을 하려면 내집마련 중급반 수강을 해야겠지만, 저는 투자에 조금더 관심히 생겨서 다음달에는 열중반을 수강하려고 해요

2. 내집은 어디에,

   무조건 서울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배우자와 나의 출퇴근거리, 강남과의 거리, 학군, 환경 모든것을 따져봤을때, 무조건 서울이 최고가 아니구나 생각한것은 지금도 사실 낯설어요. 그리고 그 생각은 거주와 보유를 분리해야겠구나 하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어요. 

   앞으로 제가 할 일은 부지런히 종잣돈을 모아서 내집마련을 하고, 당장 들어가 살지는 못해도, 언젠가는 실거주할수있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랍니다.

3. 앞으로의 나의 계획

   1호기 투자를 마무리하고, 한달에 한개씩 앞마당을 늘리면서,꾸준히 앞마당 시세를 확인하려고 해요.  

   종잣돈을 더 모을수있도록 가계부를 작성하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조금더 보내려고 해요.

   매일 운동을 하면서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르고, 긍정확언을 통해 제가 원하는 것을 하나씩 실현하려고 해요

    

매일 똑같이 잘 할수는 없겠지만, 

때로는 아무것도 못하는 날도 있겠지만, 

다시 훌훌털고 일어나서 해야 할 일을 하나씩 해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