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용어 모음집! 주식 초보를 위한 한 판 정리 끝판왕 (기본 개념부터 은어까지)

우리가 주식 투자를 하는 이유.. 누구나 다 하는 재테크!

“ 이번 설에는 부모님 용돈 얼마나 드려야 되지?
많이 드리자니 나도 힘든데..
적게 드리자니 너무 마음이 불편해… ”

“ 따박따박 나오는 월급 말고
따로 돈 나올 곳이 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보다 훨씬 생활이 여유로울텐데.. ”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마음죠.

그리고 이런 생각들로 재테크, 짠테크, 무지출 챌린지 등…

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눈을 뜨고 있어요.

그 중에 특히 주식은 정말 쉽게 시작하는 것 같아요.

토스 같은 어플에 들어가면 정말 쉽게 주식을 살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대개는 주식을 막상 사지만 정말은 내가 산 게 무엇인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너무 쉽게 마이너스가 되고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불안한 마음에 팔아서 손해를 봅니다.

어떻게 일해서 번 돈인데!!!

그래서 오늘은

“누가 좋다더라~ 요즘 이 ETF가 유행이래~“

여기에 혹 하다가도 ETF? 그게 뭐야? 그것만 사면 돼?

라며 불안해하고 잘 못 투자할까 두렵고

주식 용어는 외계어처럼 느껴지는 분들을 위한 글을 준비했어요.

(재정석은 주식 은어도 어렵더라고요.

물타기~ 익절~ 이러면 영 못알아 듣겠더라는…)

가장 많이 쓰이는 주식 용어 10개 간단 정리! 입니다.

처음부터 자주 쓰이고 중요한 용어와 은어들을

먼저 알고 가는 것이

어딘가 잘 못된 정보에 혹하지 않고

더 발전된 주식 투자를 하는데 훨씬 도움이 될 거예요.

주식 용어 모음집 Top10 (기본 개념, 필수 용어만 모았어요!)

주식 기본 개념 용어 4가지 (주식, 시가총액, IPO, 배당)

아래 4가지 용어는 초보자가 주식을 처음 접할 때 이해하면 좋을

핵심 기본 개념이에요.

각각 상세히 살펴볼까요?

1. 주식

주식은 한 회사를 가지고 있다는 소유권을 말해요.

내가 만약 삼성전자 주식을 12주 가지고 있다?

그럼 삼성전자 전체 가치에서 12주 주식만큼의 가치 일부를 가지고 있는 거죠.

만약 삼성전자가 100억주를 발행했다면?

나는 12주를 가지고 있으니 전체의 0.00000012%를 소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2. 시가총액

그럼이 삼성전자 1주가 얼마만큼의 가치를 가지고 있을까?

가 궁금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이 1주의 가치를 계산하는데 쓰이는 용어가 ‘시가총액’입니다.

시가총액은 이 회사의 시장 가치를 말하는 금액이에요.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1조라면 

지금 시장에서 이 회사는 1조짜리 회사로 평가받고 있는 거죠.

3. IPO(Initial Public Offering)

그리고 사실, 주식이 회사가 만들어지면

바로 짠! 하고 생기는 게 아니예요.

주식은 회사가 직접 발행하는데요,

발행한 주식을 주식 마켓에 내놓아야 팔립니다.

그리고 IPO는 회사가 처음으로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공개로 살래? 하고 파는 과정을 말해요. 

그렇기 때문에 IPO는 일종의 주식 데뷔~ 같은 거라고 볼 수 있어요!

IPO는 보통 회사가 투자자들에게 팔아서 자금(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회사 차원에서 큰 돈이 들어가거나 할 때 시작해요.

IPO가 끝나면 우리들이 주식을 사고 팔 수 있고,

그 회사는 상장한 기업이 됩니다.

4. 배당

배당은 왠지 친숙하죠?

배당금 받아서 먹고 산다더라~

하는 자랑같은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 있으실 것 같아요.

배당은 지금까지 회사가 번 돈을

회사 소유권을 가진 주주들에게 일부 나누어주는 것을 말해요.

주식을 사면 그 날 바로 받거나 하지는 않고요,

오래 보유하고 있어야 받을 수 있고 배당금을 주는 주기는 회사마다 달라요.

보통은 분기, 반기, 연 등으로 주기가 있어요.

주식 투자를 위한 용어 단 2가지! (PER, PBR)

“주식하는데 PER PBR도 몰라?”

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재정석도 너무 어려운 용어라 맨날 들어도 까먹어요.

하지만 자꾸 반복하다보면 어려운 게 사라지고 이해가 되더라고요~!

혹시 어렵다고 생각하신다면 포기하지 마시고 따라오세요. :)

이 두 용어는 투자를 하는데 정말 중요한 기본 개념이라

짚고 넘어갈게요!

1. PER (Price-to-Earnings Ratio)

PER은 회사가 가진 주식 가치가 

현재 회사가 진짜로 버는돈, 즉 순이익에 비해 얼마나 비싸? 

를 보여주는 수치를 말해요.

PER 수치가 낮을 수록 회사가 버는 돈에 비해 주식 가치가 싸서

저평가된 숨겨진 보물 주식일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투자를 할 때 지금 가치가 본래보다 낮게 평가돼 있고

미래에 더 높아질 회사를 찾는데 중요한 수치겠죠?

2. PBR (Price-to-Book Ratio):

PBR은 이 회사가 가진 전체 자산 대비 주가가 얼마나 비싸? 

를 보여주는 수치를 말해요. 

PER이 회사의 순이익을 말한다면

PBR은 회사가 순자산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PER처럼 PBR도 수치가 낮을 수록 저평가된 주식일 가능성이 높아요.

그렇게 저평가 된 주식은

PBR 수치가 1보다 낮은 경우가 많아요.

결론은? PER, PBR은 낮은 수치일수록 저평가 된 주식이다!

주식 사려니까 이런 게 있더라고요.. 이건 뭐예요? (ETF, 분할 매수, 상한가, 하한가)

1. ETF

보통 주식은 한 회사의 가치를 의미하죠.

그런데 조금 특별한 주식이 있어요.

한 회사가 아니라 여러 회사의 가치를 조각내서 하나로 갖고 있는 주식이죠!

그리고 그 주식을 ETF 상품이라고 해요.

ETF는 삼성도, LG도, 테슬라도 담을 수 있고

종류도 여러가지라서

ETF마다 담고 있는 회사도 다르고 이름도 달라요!

예를 들면, 많이 들어볼 수 있는

S&P 500 ETF는 미국 대형주 500개를 묶어놓은 상품이고,

QQQ ETF는 기술로 유명한 회사(기술주)를 모아놨어요.

ETF는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팔고 사고가 가능해요.

정말 쉽게 말하면

S&P500은 한 번에 500개 회사의 성과, 가치를 모아둔 거죠.

2. 분할 매수

분할 매수라는 건 말 그대로 나누어 산다, 는 것이에요.

100만원을 몽땅 한 번에 삼성전자 사는 것이 아니라

10만원씩 나눠 10개월 동안 삼성전자를 사는 거예요.

이러면 10개월 동안,

삼성전자 주식이 비쌀 땐 조금만 사고

주식이 쌀 때는 많이 사서 전반적으로 싸게 주식을 살 수있어요. 

그럼 여기서 잠깐!

O, X 퀴즈를 한 번 내볼게요.

문제 : 한국에서 주식은 하루에 천장없이 엄청나게 오를 수 있다. (O, X)

답은…?

X

입니다.

왜냐하면요,

9. 10. 상한가와 하한가

한국 국내 주식 시장에서는 상한가와 하한가가 정해져있기 때문이에요.

하루에 주식은 최대 30% 상승할 수 있고

30% 이하로 떨어질 수없어요. :)

상한가와 하한가가 정해져있는 이유는

주가가 하루에도 급격한 롤러코스터처럼

바뀌어 버리면 투자자들도 시장도 혼란스러워질 수 있기 때문이죠.

한국에서는 주식이라고 무한정 오르거나 무작정 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

기억해 두세요.

(참고로 미국은 무한정 오르거나 무작정 떨어질 수 있어요.

미국 주식 시장에는 상한가와 하한가가 없답니다.:))

주식 용어 모음집! 초보자를 위한 한 판 정리

쉽게 이해하는 주식 용어&은어 모음집 캡처해가세요!

그럼 오늘은 재정석과 주식 기본 개념에 대해 알아봤어요.

어떠셨나요?

생각보다 어려운 용어는 없었나요?

주식을 이제 막 시작하시려는 분께 꼭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

그럼 재정석은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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