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여정] 1월 복기 및 2월 계획

1월 복기

1. 잘한 점 

• 투자시간 260시간을 목표로 했는데 근접하게 채웠다. 에너지가 많이 떨어져 있었던 한달인데 지투반 환경이 아니었다면 이정도로 절대 못했을 거 같다. 고민하다 온 지투반 너무너무 잘 왔다!!!
• 시세 확인 꾸준히 하고 매물 보러 간 것 잘했다. 조급하게 지르지 않고, 물건을 날리더라도 가격 협상을 지속하려고 한 것도 잘했다. 과거의 매수에서 내가 매우 부족했던 부분이기에 이번에는 꼭 이걸 잡고 가야 했다. 
• 투자를 하지는 못했으나, 이제 진심으로 뭐든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그동안을 돌아보면 결정적인 순간에 선택을 회피했다. 왜? 결정에 대해 스스로 확인이 부족했다. 내가 정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것인가에 대해 스스로 긍정의 대답을 못냈던 거다. 이번 달 오프 강의를 수강하며 느꼈던 것들, 튜터님들께 질문하며 배운 것들, 센쓰튜터님과 이야기하며 느낀 것을 종합하여 이제는 어느정도 나의 문제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길이 보인다.  
• 가족과 시간을 많이 보낸 것 너무 잘했다. 순간순간 투자에 더 시간을 넣지 못하는 것에 죄책감이 올라올 때도 있었다. 그게 배우자에게 짜증으로 갈 때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잘못됨을 인식하고 사과하고 배우자와 함께하려 했다. 배우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이기에 투자보다 중요한 것은 가족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행동했다.  
• 임보 완수. 결론에 1주일 넣고 끝까지 완수하기. 마지막이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알지만 늘 힘이 빠졌었다. 이번 사임 피드백때 센쓰 튜터님께서 결론에 1주일 넣기가 정말 중요하니, 절대 잊지말고 꼭 그렇게 해보라고 하셨는데, 이번에는 마지막까지 정말 최선을 다했다. 감사하게도 최임발표까지 하게 되었고. 투자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2. 아쉬운 점 

• 전임 매임 절대량이 부족했다. 잡아둔 매물을 가격 협상해서 사면 될거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다 매물이 날아가버렸다. 그 이후 에너지가 떨어져 1-2주 정도는 투자매물 찾기에 진심을 다하지 못한 것 같다. 멘탈의 문제이기도 한 거 같다.
• 독서 부족- 내가 힘들 때 늘 나를 잡아준 것을 독서였는데 이번 달은 유독 책을 못 읽었다. 휴식시간을 헛되게 보낸 것 같다. 

2월 계획

one thing :  서울 1호기 계약서 쓴다. 

← 단 하나를 이루기 위해 한달 간 무얼하지? 

1) 매일 현장에 나가 물건을 본다. (못 보면 부사님 얘기라도 듣기)

2) 매일 시세를 보고 전임하고 후보단지를 찾는다. 

3) 매일 투자일기를 쓰고 저환수원리 기준에 넣어본다. 

4) 매일 명상하고 마인드를 다진다. 

구제적 실행방안

1) 매일 전임 5

2) 매일 시세 스캐닝 (월부챌 인증)

3) 매일 현장 (발도장 인증)

4) 출근 독서 (월부챌 인증)

5) 매일 투자일기 (월부챌 인증)

6) 매일 명상 (월부챌 인증)

*2월 독서 목표 : 2권

• 야너두 할수 있어
• 최소 노력의 법칙

*1달 간 놓을 것

1. 강의/새로운 앞마당 만들기를 내려놓는다.
2. 유튜브 지우기.  좋은 영상 보기 했던 것도 내려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