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25.2월_#1.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후기[열중43기 2번달엔 단단한 독서근6 만들조 잇츠나우]

  • 25.02.07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도서제목/저자: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너나위

■ 독서기간: 2/2~2/5

■ 이 책은 나에게 어떤 도서인가?

월부은은 투자자라면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실전투자를 할 때, 흔들리는 내 마인드를 단단하게 해준 책이기도 하고, 투자에 관한 고민 중 대출에 관한 고민이나 투자 전략 등 실제로 너나위님이 경험하신 부분을 보고 위안도 받기도 하고 방법을 찾기도 했던 경험이 있다.

그리고 너나위님이 투자자가 되고나서 하셨던 생각들이나 행동들을 많이 닮아가려고 했다. 아직도 계속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not A but B 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중이다. 신기한것은 읽을 때마다 와닿는 부분이 다르다는 건데 이번에도 역시 지난번과 다른 곳에 줄을 그으며 또 다른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

 

■ 인상깊은 페이지/문장(내가 잘하고 있는 점/ 배운점)

p63. 상황을 인지하고 이제는 빤한 미래를 바꿔보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다면 본격적으로 그 방법을 배우기 전 마지막으로 해야할 것이 있다. 그건 바로 목표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내가 집중해야할 부분에 하나의 포인트를 찍는 것과 가같다.

>> 목표를 명확하게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이해한 바로는 비전보드를 세우는 것이다. 내가 꿈꾸는 미래, 그 미래에 필요한 돈 등 명확하고 구체적인 비전이 있어야한다. 두잇나 튜터님께서도 반복 강조하셨던 부분이 있다. ‘why’. 

내가 투자활동을 왜 시작했는가를 떠올렸을 때, 그것이 명확하지 않은 사람은 쉽게 흔들릴 수밖에 없고  그것이 명확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나아가는 방향이 된다고 하셨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떠올려보니 목표가 명확한 사람인 것 같다. 나는 내 미래가 선명하게 그려지다보니 그걸 이루기 위해서라도 계속 나아가려고 한다. 단 한번도 포기란 없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비전보드를 눈앞에 두고 나아갈 방법들을 찾을 것이다. 

 

p161. 잃지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다음 세가지를 갖춰야한다. 첫째는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둘째는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셋째는 역전세 드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원동력이다.

>> 너무나도 잘 알고있다고 생각했던 부분이지만, 막상 투자를 앞두면 자꾸 망각하는 것이 저평가인 것 같다. 저평가를 안다는 것은 그 단지의 가치를 안다는 것인데, 최근 내가 아직도 단지의 가치를 명확하게 파악할 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하락장에서 단지의 가치와 가격이 섞여서 좋은 단지임에도 가격이 내려와있는 경우가 있고, 원래 가치가 높지 않아서 가격이 내려와있는 경우를 구분하기가 어려웠다. 생각해보면 그건 임장 때 제대로 몰입하지 못해서였던 것 같기도 하고, 아직 결정적인 부분에서 판단이 흐려지는 것 같기도 하다. 얼마전 뽑은 1등도 너무 내 투자금과 잔금의 범위에 맞춰 후순위 단지를 뽑아서 피드백을 받았다. 어떤 시장에서든 어느 지역에서든 저평가를 알아보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아 이번달부터는 비교평가 후 저평가를 확실히 찾아내고 말겠다!

 

p308.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태도’라는 걸 기억하라. 몸이 힘들면 자연스럽게 마음도 약해진다.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한 당신이 맞닥뜨린 낯선 현장에서 처음 다잡았던 마음을 잃고 약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막연히 많은 돈을 벌고 싶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열심히 배우고 경험을 쌓아 정말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 예전에 나는 1호기를 하더라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나름대로는 충실하게 배웠다고 생각했고, 열심히 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남들이 봐도 ‘잘한’투자이길 바랬다. 하지만 실전 투자를 경험할 때 느낀건 ‘잘’하는 투자보다도 ‘잃지 않으면 된다'는 것과 남들이 우러러 보는 투자가 아닌 내가 지켜나가고 보유할만한 투자여야한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1호기는 내 어설픈 실력이 다 드러난 투자가 되었고 2호기는 다를 것이라 생각했지만 사실은 2호기도 비슷하다. 하지만 나는 이 두번의 거래를 통해서 확실하게 배웠다.  실력이 모자라고 부의 그릇도 작으니 이 실력을 키우고 그릇을 키우기 위해 부단히 계속 노력해야한다. 10채까지는 경험이라는 것을 위안삼되 앞으로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행동해야겠다.

 

p332. 함께 공부했던 수많은 사람 중 상당수는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갔다. …(중략)…나는 행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는 칠흑같이 어두운 불확실함에 두렵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뚜벅뚜벅 걷고 매일 해야할 일들을 묵묵히 해나갔다. 

이미 많은 부동산 투자 책이 나와있고 그렇게 많은 사람이 읽었는데, 왜 아직까지도 변하지 않은 사람이 변한 사람보다 훨씬 많을까 하는 것이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책에 있는 내용을 행하지 않아서다. 이 책의 마지막 책장을 덮은 뒤 현실을 바꾸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그래서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그저 행하라!

>> 나도 월부입성시기 때 동료들이 많이들 사라졌다. 물론 다시 돌아온 동료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사라졌다. 너바나님께서 100명 중 90명이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에이 설마,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이걸 듣고도 떠난다고?' 라고 의심했는데 말씀이 사실이었다.  다들 개인의 사정이 있겠지만 어쨌든 떠났고, 나는 여전히 하고 있다.

그리고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꿈에 도달하지 못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는 스스로에게 감사하다. 나는 결국 꿈을 이룰 것이다. 그러기 위해 오늘도 나는 행한다! 

 

 

■ 내 인생에 적용하고 있는 점 

> 월부은 분기별로 재독,  메모해놓은 것을 바탕으로 투자에 적용

 

 

■ 앞으로 적용할 점

>현장에서 임장을 하면서 단지의 가치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다른 지역 다른 단지와도 비교하며 가치를 파악해보기

>처음 다잡았던 마음을 계속 기억하고 포기하지 않기

>꾸준히 행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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