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7 1분 전달력 [에이스 2반 돈죠앙]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1분 전달력

저자 및 출판사 : 이토요이치

읽은 날짜 :   25.2.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발표 #전달 #변화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글의 소개

 

동료의 소개로 단숨에 읽어내린 책이다. 이 저자는 우리가 말하는 방식에서 간결하고 명료한 전달이 필요하다는 메세지와 더불어, 우리가 어떤 목적을 위해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야하는지 알려준다. 더불어, 실제 사례들, 회사에서, 상사와,등 관계에서 있을 수 있는 상황을 모델링하여서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중요한 발표나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한번쯤 읽어보면, 다시한번 나의 발표에 대해서 점검할 수 있는 좋은 장치를 제공해주는 책이다.

 

2.글의 내용

 

52p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면 우선 ‘사람들은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60p 사람은 자뇌로 이해하고 우뇌로 느껴야만 비로서 움직입니다.

 

61p 남을 움직이려면 전달하는 이야기가 ‘좌뇌’와 ‘우뇌’에 다 작용해야 합니다. 기술적으로 논리를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고, 열정적인 태도도 필요합니다. 우뇌와 좌뇌에 함께 작용하도록 전달해야 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76p 여러분도 ‘상상 속 듣는 이의 모습’을 참고 하면서 프레젤테이션의 이야기 내용과 말투, 태도 등을 다듬어 나갑시다.

 

80p 어떤 사람들이 들을 것인지 생각하고 그들을 어떤 상태로 유도할지 정한 뒤, 그것을 실행하려면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전달하면 되는지, 하는 식으로 거꾸로 생각해야 합니다.

 

89p 그러므로 프레젠테이션 장소의 사저 준비나 좌석 배치, 시작하기 전의 가벼운 인사, 끝난 후의 사후 지도 등 프레젠테이션의 전후 과정까지 종합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쨌든 ‘상대를 움직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전부 다 한다고’ 고 생각해야 합니다 .

 

89p 자료를 아무리 보기 좋게 만들고 말을 아무리 유창하게 한다 해도 상대가 움직이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100p 거꾸로 말하자면 피라미드만 제대로 구축하면 이야기가 쓸떼없이 길어지거나 전달력이 떨어지는 일이 생기지 않

습니다.

 

115p 결론을 내기 위해서는 ‘나에게 질문을 던져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은 피라미드 아래층에 ‘근거’를 여거한 다음 ‘그래서 뭐?라고 물어봅니다. 그래서 ‘답’이 나오면 다시 ‘정말 그런가? ‘최종적 답인가?’라고 물어봅시다.

 

118p 결론은 상대가 움직일 방향을 제시합니다.

 

118p 예를 들어 기획안을 상정할 때를 생각해 봅시다. 그럴 때 “이 기획의 내용은 이렇습니다.”가 결론일까요. 혹은 “이 상품은 잘 팔릴 것입니다”가 결론일까요?

“이건 잘 팔릴 것입니다”가 결론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건 잘 팔릴 것입니다. 그러니까 추진합시다”가 결론입니다.

 

143p 말하는 사람은 듣는 사람이 자신의 말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미리 생각하고 ‘의미가 이어진다’고 판단할 만한 주장과 근거를 마련해야 합니다.

 

158p 당신은 노력을 인정받고 싶을지 모르지만, 상대는 대부분 당신의 결론부터 듣고 판단하려 합니다. 특히 회사에서 상사에게 무언가 설명할 때 자주 일어나는 일이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62p 가끔 오해하는 사람이 있는데, 특히 프레젠테이션 자리에는 유머가 필요없습니다. 비즈니스에서 찾을 수 있는 ‘재미’란 오직 논리입니다.

 

163p 상대는 당신의 논리적인 설명을 듣고 싶어합니다.

 

179p 깔끔하고 간단하게를 명심해야 합니다.

 

185p 그러므로 무조건 깔끔하게, 즉 ‘문장은 짧게, 말은 적게”하는 것이 철칙입니다.

 

207p 무언가 결정할 때는 계기가 필요합니다. ‘조건에 맞으니까 살까? “싶을 때 ‘으쌰!’하고 한 걸음 더 내딛게 하는 무언가가 필요한 것입니다.

 

214p 인식하게 한 다음 거기에 본인을 끼워 넣어 상상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게만 되면 청자가 스스로 상상의 나래를 펼칠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상상이 시작되도록 조금도와주기만 하면 됩니다.

 

218p 이미지를 보여주는 방법입니다. 말이나 글로만 설명하지 말고, 사진이나, 그림, 동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합시다.

 

237p 그런 세상을 여러분이 경험한다면 어떨까요?

 

254p 인상적인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내용을 상대의 기억에 확실히 새겨서 오랫동안 남길 수 있

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289p 이번 회의에서 저는 이런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라고 미리 말해서 상대의 이해도를 높여 두는 것이 엄청나게 유리합니다.

 

319 p 상대를 움직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하자. 거기에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말자’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320p 거듭 말하지만, ‘움직여야 성공’입니다. 무엇을 하든 ‘상대를 움직이는 데 도움이 되느냐’를 따져 물어야 합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반드시 움지기게써!라는 의지와 ‘움직일때까지 하겠어!라는 근성입니다.

 

347p 곧바로 부정하는 상사는 당신의 의견이 마음에 들지 않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위엄을 증명하거나 기세로 누르기 위해서 부정하는 거시니 하고 싶은대로 하도록 만들면 됩니다.

 

373p 내 마음을 이 목소리와 이 표정을 통해 도달시키겠다 라는 생각으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390 p상사는 거의 직감으로 판단하는데도 대체로 맞아떨어져서 항상 자신만만하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이것은 상사들만의 특성입니다. 그들이 경험이 많아서 판단 기준이 명확합니다. 그러나 실무를 다루지 않으므로 구체적인 판단 근거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논리를 더 확실히 구축하려 합니다.

 

407p 반드시 공통점이 있게 마련이므로 일단 ‘방향성이 일치하는 지점까지 거슬러 올라가 두 의겨을 살펴봅시다. 그런 다음 왜 이런 차이점이 생겼는지, 어떻게 하며 이 차이점을 해소할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3. 글에서 적용할 점

 

(1) 사람은 좌뇌로 이해하고 우뇌로 느껴야만 비로서 움직인다는 점

너무 팩트만 전달하거나 너무 감정에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전달하고, 그 상황에 상상되는 그림에 청자를 참여하게 해서 우뇌로 느끼게끔 하는 전략

 

(2) 피라미드 구조로 주장과 결론을 구성한다.

장황하게 늘어놓는 전달방식이 아닌, 주장을 하고 의미가 통하는 근거 3개를 제시하는 방식, 그리고 화자를 결국 움직이게끔 해야한다는 것을 염두해두고, 뒤에서부터, 어떻게 움직이게 할지? 어떻게 전달하게 할지?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프레젠테이션을 해야한다는 방식. 꼭 발표가 아닌, 글쓰기에도 적용되는 듯 하다. 다음 글쓰기에서는 이 점을 염두하고 작성해보자.

 

4. 글을 읽고 느낀점

 

나의 익숙함을 경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해주는 책이었다. 편안한대로 하던대로 전달하는 것이아닌, 성장을 위해서는, 책에서 나온대로 고민하고 전달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적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간결하게 결론을 전달하고, 근거를 세가지 들고, 그 근거의 논리적 흐름을 검토하고, 쉬운말로, 상대를 움직이려는 목적을 갖고, 내가 전달하고자하는 바를 명확히 제시해야함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앞으로 튜터링이나, 독서모임 등등 내가 배운 것들을 전달해야하는 기회가 많아지는 이 시점에서 다시 한번 스스로를 점검해보고 전달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고민해볼 수 있는 책이었다.


댓글


꼬스비user-level-chip
25. 02. 09. 20:33

그 바쁜 와중에 독서모임까지...크....

소피이user-level-chip
25. 02. 09. 22:05

오잉? 고생하셨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