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흔전만전입니다.
감동적인 열중 33기 조장 튜터링!!!
그 막을 내렸습니다 ㅜㅜ
첫번째 타임은 '윌리아'님의 구해줘 조장시간이 있었습니다.
두번째 타임에 샤샤와함께 튜터님의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는데요,
답변해주시는 것들을 들으면서 와!! 너무 현명하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황에 맞는 적절한 답변을 많이 해주신 것 같습니다.
투자자의 태도
몸이 좋지 않아 임장을 가지 못하는 동료의 안타까운 질문이 있었습니다.
끌어오른 열정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는 상황,,
저도 들으면서 울컥했는데요,
샤샤님의 조언을 들으면서 저희 열중 조장님들 모두가 힘을 얻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초보투자자들은 조급하다. 우리는 투자를 오랜시간 해나가야 한다.
내가 지금 멈춰있는 것 같지만 다른 사람들도 언제 이런 일이 있을지 모르는거다.
길게 생각하라는 말씀이 참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당장 임장을 가지 못한다고 해도 불안해하지 말고 그저 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해주셨습니다.
투자자는 '~하면 어떡하지'하고 고민하는 사람이 아니라
현 상황에서 "어떻게" 할까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성장에 대하여
어느정도 월부생활을 하신 분들도 꽤 많이 계셨습니다.
그분들의 고민은 취득세, 그리고 어느새 성장의 즐거움을 더이상 찾지 못하고 있었던 것인데요,
공감가는 부분이 있어서 주의깊게 들었습니다.
취득세가 많이 잡히면, 그에 맞는 실력을 키우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절대가가 낮은 것들만 보려고 하지 말고 시야를 넓혀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물건이 잘 안보인다면 "구분동작"으로 익히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수영할 때 발을 먼저 차고, 손을 휘젓고, 숨을 배우고, ..., 처음부터 한번에 할 수는 없는 노릇!!
우선은 매매가만 보면서 저평가 된 단지들을 찾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힘든 것을 싫어하는 본능이 있다,
그런데 힘든 건 좋은 것이다.
그래야 6개월 뒤의 내가 기대되고,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진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아직도 힘든 것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더 갈고 닦아서 성장을 순수하게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익숙해진 영역에서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들을 익혀나가는 연습을, 도전을 해야겠습니다.
그것이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그분들의 장점을 보고 마음을 헤아리는 것
항상 겸손하고 시장 앞에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
등등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어항을 옮길 시간이 되었는지 생각해보라는 말씀을 듣고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은 것 같습니다.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강의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투자를 위한 시간 화이팅입니다 ♡♡ 여러분이 뭘 하든 인생은 계속된다."" 시작의 기술 -게리 비숍-"
흔전조장님 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도전할 수 있는 용기!! ㅎㅎㅎ 저도 튜터링데이로 많이 느꼈습니다~ 후기 읽으며 한 번 더 배웁니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