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6일 독강임투하고 투자노하우 9해보자 잠토] 선배님과의 독서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잠토 입니다. 

2주차는 선배와의 독서모임으로 진행했는데요 

한마디로

 찢었던것 같습니다. 

첫번째 파트는 발제문을 통한 조원분들의 의견과 

선배님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 일과 삶의 균형 

이 파트에서 선배님이 

4년동안 투자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경험을 많이 들을 수 있었는데요 

특히 인생은 원래 “땜빵이다” 

모든걸 잘할 수 없고 떨어지지 않을정도로 

중요한것들을 조정하며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것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지속가능한 투자 방법 

또한 투자를 못하는 시기, 그리고 물린 시기에

선배님은 다른 분들의 10억 달성기, 

투자후기등을 필사하면서

남들의 성공담을 체득하려고 애썼다는점과 

목실감 시금부는 절대 빠트리지 않았다.

그로 인해 나에게 계속 긴장감을 줄 수 있었던점 

또 스킬은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그이상 늘지 않는다.

그때부터 중요한건 책읽기 이다. 

이 세가지가 저에게 좀 큰 울림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월부들어오기전에 

나의 투자생활은 10년정도 할 것이다. 

그리고 50이 넘어가면 진짜 신나게 살아야지 라는게 

저의 어떤 고생의 종료 지점이었는데요 

처음에 월부 입성했을 때 함께 했던 분들이 

1년도 채 가지 않아 사라지시는걸 보고

이게 버티는게 정말 힘든거구나 하는걸 

최근들어 많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잘 버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전우의 시체중 하나가 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

선배님이 약간의 답을 주신것 같아 

꼭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를 대하는 자세 

저는 동료들로 부터 우스게 소리로

“잠토님은 투자물건이 없어서 못하는게 

아니라 돈이 없어서 투자 못하는거에요~” 

하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그만큼 사실 투자하는데는 

돈만 있으면 크게 문제될 게 저는 없었습니다. 

요즘 제가 바라보는 시장은 

절대적으로 싼데 (선배님이 보신것 처럼)

전세가가 오르지 않아서 

대체로 제가 째려보는 급지 또는 생활권은

투자금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아 나는 왜 돈이 없지? 돈만 있음 이거 그냥 투자하는건데!”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요 

선배님께서 

“현재는 절대적으로 싼 시기다. 근데 지금은 투자금이 많이 드니 투자하는 사람이 적은거다”

“투자가 가능한 시기가 오면 

절대적으로 좋은건 못한다. 남은것 중에 가치있는걸 하는거다” 

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약간 때려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래 지금 돈이 없다고 한탄하기보단

투자가 가능한 시기에 

가능한 좋은 물건을 싸게 사는거다

라는걸 인정하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던것 같습니다. 

#물리적인 시간 

지난 2번의 실전반을 경험하면서 

처음의 실전반은 오프로 들었었습니다. 

이때 저는

 물리적인 시간의 한계 + 나의 한계 + 무지함 

독강임투 그 어느거 하나 제대로 못하는 나자신.. 

을 마주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세가지가 겹쳐서 실전반이 끝났을 무렵에 

펑펑 울었었습니다. 

하나는 “아쉬운 마음 ”

하나는 "나는 이것밖에 안되나?" 하는 마음 

두번째 실전반은 온라인으로 들으면서 

첫번째 실전반때 조원분이 말한

“저는 이번 실전반이 좀 널널해요” 라는 걸 

약간은 느끼면서 

독강임투 중에 

두개는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그리고 뭘 하면 되는지 

어렴풋이 알 수 있었으나 

독서가 저의 마음에 계속 걸리는 부분이었습니다. 

월부학교 에이스반에 계신 

선배님의 원씽캘린더를 보면서 

어떻게 시간을 분배하고 

어떻게 하루하루의 원씽을 해결해야하는지

힌트를 얻으면서 

이번 열중반은 

무조건 독서루틴을 내가 체득하고 말리라

라는 크나큰 동기부여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즐거운 마음 

하다보면 벽을 만날거다 라는 선배님의 말과

거기에서 나의 트리거를 찾아야 한다. 라는게 

정말 많이 와닿았는데요 

나는 왜 이 투자를 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나는 어떤일을 하면 보람을 느끼는지

나아가서 지속가능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나의 시간을 분배할것인지 

이 세가지를 진짜 매일매일 되새기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장작 4시간이라는 선배님의 소중한 시간을 

열중반 조원분들과 저에게 쏟아주신 

아이닌 선배님께 너무 너무 감사드리며

어제의 이 순간을 꼭 간직했다

나중에 저도 동일한 기버로 성장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선배님!

그리고 열정적인 참석과 후기 날려주신 

열중반 조원분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