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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식빵파파, 주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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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파파 튜터님께서 울산 투자기를 말씀하시면서 저도 사람인데 1억씩 벌었다는 거 보여주고 싶다고 하셨다.
그런데도 이 사례를 수업에 쓴 이유는
투자할 때 예측불가한 일들이 많이 생긴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서라고 했다.
임장을 하고 나서 얼마나 지치는 줄을 알기 때문에(심지어 나는 무리다 싶어서 풀로 못채우고 중간에 마무리했는데)
그 임장을 끝내고 울산에 또 가서
반겨주지도 않는 부사님들 보고 물건 보여달라고 하고 했다는 얘기에 깜짝 놀랐다.
그 내용이 수업에 가장 빠져들게 한 부분이었다.
그렇게 사랑에 빠졌던 물건이 미워지는 날이 온다면 그때 내 감정은 어떨까?
감당가능할까? 월부생활하면 지켜갈 수 있을까?
이번달 강의와 독서를 하면 할수록
투자는 매수나 매도보다는 유지란 생각이 든다.
어떻게 버티고 어떻게 지켜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겠지.
그때를 위해 나는 무엇을 준비해두면 될까?
생각이 많아진다. 몰입이 필요한 문제들이야.
댓글
케플러님 강의수강 고생하셨습니다 :) 완강까지 힘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