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팥2'님의 ‘서울 30평대를 20평 가격에 투자한 1호기 경험담(feat. 한파같던 1년)' 칼럼
https://weolbu.com/community/2492587
[내용]
23년 4월 월부 입성 후 차분히 강의들으며 1년차를 보냈으나,
23년 말부터 위기발생 : 해외출장, 부서변경, 정리해고(24.7월), 이직, 어머님 암 발병, 접촉사고, 타이어 펑크
인생 위기의 순간에 안 좋은 일들이 한꺼번에 몰아닥쳤음
위기 극복 방법 : 투코(2회)/매코(4회) 활용, 소중한 동료들
- 투코, 매코를 해도 1호기가 계속 어긋났지만 하는 방법이 맞는지 체크했고 확신을 채워나갔음
-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매번 궁금할 정도로 답답
- 동료들이 실질적인 방법도 제시해주고 멘탈도 케어해 줌
1호기를 찾아 24년 5월부터 기초반, 실전반 병행하며 계속해서 투자 물건을 찾았음
그땐 처한 상황이 힘들어서 물건을 찾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매물은 어디에나 있었음
어머님 암 진단으로 실거주와 투자매물을 같이 알아보고 있었음
서울에서 마음에 드는 급매가 나오지 않아 경기도 신축으로 마음을 굳혀가고 있었음
평일 갑작스런 동료의 연락으로 급매신호를 알아차리고 서울 OO구의 부동산 방문하게 됨
일잘러 부사님께 브리핑을 1시간 넘게 듣고 매물 상태 꼼꼼히 점검
해당 단지는 구축이고 생활권에서 선호도가 살짝 떨어지며 물건은 30평형(상속 매물, 빠른 처분 희망)
4층, but 매매가는 근래 30평형 매물 중 가장 저렴, 공실상태, 중도금 지불 시 수리 가능 및 잔금 길게 가능
부사님이 밤 10시에 전화하여 천오백 깎아놨으니 마음에 들면 연락달라고 함.
이 가격은 정말 싸다는 생각이 들어 실거주 매물과 투자 매물 2개로 매코 넣음.
★튜터님 피드백 : “구축이지만 입지 괜찮고 84이지만 59가격이라 너무 싸다”
확신이 생겨 1호기 가계약금 입금
● BM할 점
- 인생에서 어려운 일들이 한꺼번에 몰아닥쳐왔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투자공부를 이어간 점
- 잘 하는 게 맞는지 모를 때는 거인의 어깨를 빌릴 수 있도록 투코와 매코를 지속적으로 넣어온 점
- 좋은 동료들을 곁에 두고 실질적인 방법 안내와 멘탈케어를 받은 점
- 급매 신호를 알아차렸을 때 바로 부동산으로 달려가 매물을 보고 투코를 넣은 점
※ 강의 후기를 마치고 칼럼을 쓰는 게 귀찮아서 그냥 미루고 자버릴까 했는데 팥2님의 훌륭한 후기를 접할 수 있어서 운명 같음. 성공하는 사람들은 내리막이 아닌, 오르막을 오르는 사람들이므로 귀찮거나 하기 싫을 때 앞으로도 한 걸음씩만 더 나가자. 귀찮아도 막상 필사하려고 칼럼 읽기 시작하면 정리하고 BM 쓰는 건 한순간임. 그 결과 나에게 남는 것은 필사한 칼럼과 0.1% 성장한 나의 인사이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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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오늘 챌린지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
오늘도 정말정말 고생하셨습니다 :)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