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과모음] 서울 투자 3개월 안에 할 수 있는 방법

안녕하세요 자음과모음입니다

오늘은 서울투자에 관련하여 이야기를 드릴까 합니다

수강생분들이랑 많이 만나며 이런 고민들을 하시는

것을 듣습니다

‘ 아직 서울투자 할 데 있는 거에요?’

‘제가 할 수 있을까가 고민이에요. 지금 상황도 힘든데…’

1. 아직 서울투자 할 데 있는 건가요?

이 질문에 답부터 드리면

네, 할 수 있습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사실 기초지식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할 때도 살을 빼기 위해서 운동을 할 때도

어떻게 하면 살이 빠지는지를 알고 운동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결과 자체가 달라집니다.

유산소를 먼저할지 무산소를 먼저할지 결정할 수 있으며 내가 어떤 부위부터 운동하여 시작할지를 결정하여 시작하는 것은

무턱대고 런닝머신 위를 달리는 것보다 3개월 뒤, 6개월 뒤 결과가 달라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자, 그러면 저는 묻고 싶습니다.

서울 투자 할 데가 아직 남아있는지?를 묻기 전에

서울 투자에 대한 기초 지식을 얼마나 쌓았는지를요

제가 이렇게 여러분에게 묻고 싶은 이유는

아무리 제가 '지금 할 수 있습니다'라고 이야기 해도

여러분 스스로 '지금 할 수 있다'고 확인하지 않으면

끝까지 내가 서울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서울 투자라는 결과를 가져갈 수 있는지

끊임없이 의심하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제가 다시 역으로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서울 투자를 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알고 그것을 쌓으셨나요?'

'투자를 하기 위한 종잣돈을 갖고 계신가요?'

'정말로, 서울 투자를 하기 위해 관심 이상의 노력을 기울일 준비가..되셨나요?'

서울 투자를 해 내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특징이 있습니다.

1. 관심 이상의 노력을 기울여, 투자를 준비합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관심 이상의 노력은 필요합니다.

모든 것을 내팽겨치고 투자에만 올인해야만,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서울 투자를 할 수 있을 때까지 관심을 가진 정도에서 벗어나 '아 내가 행동으로 옮겨볼까?' ,

'이전에는 주말에 취미를 즐기는 생활을 했다면 이제는 그 취미를 '투자'로 바꿔볼까?'

'정말로 행동으로 옮겨볼까?' 라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모든 것은 여러분의 마음에서 시작해서 마음으로 끝납니다.

결과를 내고 내지 않고는 내가 그 마음을 잘 유지했느냐 아니냐에 따라 갈라집니다.

1) 투자를 준비한다는 것은 투자를 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 지식을 쌓는 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언제 투자를 해야 하는거지? 지금은 싼 구간인가? 아니면 비싼 구간인가? 투자를 했을 때 실패하지 않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원칙은 무엇이지?

2) 투자에 필요한 능력을 내가 수월하게 할 수 있을 때까지 갖추어야 합니다.

- 가치를 볼 줄 아는 능력과 싼지 비싼지 가격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아는 아파트를 늘려가며 내가 아는 아파트 중에서 나한테 맞는 투자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 여기서 선택을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은 꾸준히 공부하고 필요한 능력들을 쌓는 노력들을 하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 처음에는 헬스장에 가서 데드리프트도 못했는데 나중에는 고중량을 하며 데드리프트를 할 수 있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시장이 여러분에게 서울 투자의 기회를 열어준다고 하더라도

내가 그것을 기회로 보고,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투자를 할 수 있는 시장입니다.

그러나 이미 올라간 서울 아파트 단지들을 보며 '비싸진거 아니야?' 라고 생각한다면 할 수 없는 것만 보일 시장입니다.

2. 그래서, 서울 투자 아직 할 수 있는 건가요?

이전 상승장의 고점을 다시 뚫고 올라가는 이런 아파트를 보며 사람들을 말합니다.

'역시 똘똘한 한채야'

'이런 아파트 산 사람은 좋겠다. 계속 올라가네'

'역시 서울이야'

서울의 이 아파트를 보면서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역시 서울 똘똘한 한채가 최고야'

'이 아파트 아직 안오른거 봐봐'

'양극화 시장이야. 좋은 것들 다 날라갔으니, 나는 살 거 없겠네'

투자자는 서울의 이 아파트를 보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 아파트는 충분히 입지가치를 지니고 있는 아파트네'

'아직 오르지 않고 싸네'

'기회이다'

아직 보합하거나 덜 오른 서울 아파트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 안에서도 '서울이니까' , '아무거나 사도 오를테니까' 아무거나 살 수 있다고 말씀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

여러분들이 매수할 만한 가치가 있는 아파트들이

오르지 않은 채로 또는 보합한 채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자, 이제 여러분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를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서울 아파트에 관심 이상의 노력을 기울일지

아니면 여전히 '서울 아파트는 다 비싸',나는 안될거야 생각하고 있을지 말입니다.

투자는 특출나게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본인이 평범하다고 생각할 수록 투자를 잘 해 나갈 수 있습니다.

시장 앞에 겸손하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하나씩 해 나가면서 계단을 오를 수 있는 사람.

계단을 오르기에 조금 더 힘이 들어갈지라도

그것이 계단을 오르면 볼 수 있는 정상에 올라갈 수 있는 일이라면

필요한 것들을 기꺼이 내 등에 짊어메고 올라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 말입니다.

얼마 전에 본 인상깊은 영상이 있었습니다.

레이디 가가의 오스카 수상소감이었습니다.

레이디 가가가 이렇게 얘기하더라구요.

여러분이 집에 있고

여러분이 소파에 앉아서

지금 저를 보고 계시다면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은 노력의 결과라는 겁니다.

저는 오랫동안 노력해 왔습니다.

그 노력은 뭐랄까..

이기기 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포기하지 않기 위한 것이에요

당신이 꿈이 있다면, 꿈을 위해 싸우세요

열정에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얼마나 많이 거절당하고

맞고 넘어지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얼마나 많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지

얼마나 용감하게 나아갈 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레이디가가가 가수로 시작해서 오스카에서 수상을 할 때까지

정말 열심히 일했고 hard work라고 표현하더군요

그 길의 끝의 수상소감을 이야기 하면서

이것은..얼마나 많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지의 게임이라고 얘기하는 부분이

투자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이 거절당하고,

얼마나 많이 넘어졌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25년이

돈 때문에, 돈으로 인해서 걱정이라면

그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들 수 있는 것은

다시 일어설 수 있는지. 얼마나 용감하게 다시 나아갈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의 25년의 그 과정을 진심으로 응원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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