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기 5기 2만큼노력하니오!빛나는5조 몽치] 재테기 3강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몽치입니다.

이번 재테기 3강은 권유디님의 부동산 기초강의로 구성되었습니다.

용어의 설명부터 하나씩 다시 되짚어보니 아는것도 많아져 이전과는 내가 달라졌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시세차익형, 수익형 등등

예전 처음 열기반을 들을 때 너바나님께서 월세, 전세를 살 때와 그 시점에 매수를 했던 사람들의 예시를 보여주신 적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신혼집에서 전세살이를 하고 있었는데, 원금이 보존되며 주거비는 이자 조금 내고있어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던 무지를 깰 수 있었습니다.

핵심은 ‘시간을 동반한 기회’들을 다른사람에게 제공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산의 소유’를 통해 그 기회들을 맞이할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렇담 남은 문제는 ‘어떤 대상을 어떤 방식으로 소유하는가'에 관한 것입니다.

이 부분은 유디님 설명처럼 과거 통계를 되짚어보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과거의 사례를 통해 투자방법과 투자대상을 선정했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다양한 사례들

수도권, 지방 등 다양한 투자 사례들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전에는 ‘나도 할 수 있다’라는 희망과 열정에 불탔다면,

지금은 저 옆에 적힌 ‘년도’들이 눈에 더 들어옵니다.

‘저만큼 기다리는동안 얼마나 많은 인내와 노력이 있었을까’

‘나는 저 구간에 저만큼 기다려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멘탈에 관한 고민과 ‘나’에 대한 불신이 생깁니다.

이렇게되면 답은 ‘독서’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나’를 채워야하니까요

그래서 요즘 지하철이나 회사 점심시간에 독서를 짧게라도 합니다 ㅎㅎ… 밥먹듯 자연스럽게 하다보면 언젠가 제 심신이 모두 건강해질 날이 오겠지요!

초보 투자자의 성장과정

유디님 말에 따르면 ‘투자공부 시기별로 고민과 질문이 다 비슷하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그러고 몇가지를 말씀해주시는데 “와 진짜 딱이네 ㅎㅎㅎㅎ”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신기했던 점은 ‘시기별로’ 고민이 비슷한 점입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수능공부를 하거나 자격증 시험공부를 하는 사람한테 가서 “너 공부한지 1년쯤 되었으니 이런거 궁금하겠네~” 라고 하진 않잖아요

보통 흔히 말하는 공부라 하면 경우의 수가 많고 서로의 수준 높낮이가 다를 수 있고 시기보다 ‘잘 외우고 잘 적용하느냐’의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부동산 공부는 ‘기간’에 따라 수준이 정해지니, 그야말로 게임의 레벨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그때부터는 기술적인 레벨은 올라가지 않고(특이점 도달), 정신력(멘탈)으로 장기적인 운영에 차이가 나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말그대로 아무나 ‘잘’할 수는 없는 공부인 셈이죠.

그래서 다들 어려워하나 봅니다.

아직은 레벨을 쌓는 초보수준이지만, 독서를 꾸준히 하면서 내적인 면도 잘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