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끝까지 살아남을 투자자 네건입니다.
이번 달 3월에 저는
서울투자 기초반을 수강하며
행운스럽게도
또 한 번 조장의 기회를 받게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그리고 방금
서투기 21기, 22기 조장OT가 진행되었는데요.
이지CM님, 줴러미 튜터님 그리고
각자의 목표와 동기부여를 가지고
한 달을 보내실 많은 조장님들과 함께 했습니다.
1부에서는
이지님께서 서투기 일정과
조장의 역할에 대해 말씀해주시고
2부에서는
줴러미 튜터님께서
조장의 역할과 앞으로 격게 될 어려움들
그리고 당부의 말씀과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지님, 줴러미 튜터님 긴시간 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특히나 질의응답 시간에 너무나도 공감이 되었던 조장님들께서 해주신 질문들.
1. 조원분들 사이에서 희망하는 임장 지역이 나뉘었을 때 조운영에 대한 고민
2. 조원분들 중에 실력자가 있을 때도 고민, 없을 때도 고민
3. 조원분들의 실력이 다 다르실텐데 분임/단임/매임을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4. 조원분들이 모두 시간이 맞지 않았을 때 임장/조모임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5. 경험이 부족해 조장인 나도 아직 잘 모르는데 어디까지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
6. 경험이 상대적으로 있지만 내 의견을 마치 정답지처럼 여기셔서 되려 조원분들의 성장에 방해가 되진 않을까 고민
…
그렇게 3시간 가량 많은 분들의 고민과 이야기
그리고 튜터님께서 해주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제 머릿속에 무언가 느낌표가 떠올라서 짧게나마 글로 남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결국 서투기 조장을 하며 제가 해야할 것은
" 조원분들께 먼저 다가가고 ‘사람’을 이해하자.
조원분들의 이번 달 그리고 미래의 목표가 무엇인지 알자.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야하는 행동과 노력이 무엇인지
같이 고민해드리고 같이 뛰어드리자.
한 달 후에 ‘스스로 성장했다.’라는 느낌이 드실 수 있게하자."
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저희는 미리부터 너무 많은 고민과 걱정을 하고 있는 걸지도,
너무 많은 것들을 준비하려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또는 사람들이 그냥 너무 착한 것 도 있고요…)
그저 내일이면 만날
조원 분들을
진심으로 알아가고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는 것.
그게 저희가 해야 할
전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성장을 진심으로 도울 때
결국엔 나의 성장과 연결된다는 것을
이번 3월 서투기에서
저를 포함한 모든 조장님들이
경험하며 성장하는 한 달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댓글
크 네건님 빠른 후기까지!! 넘 멋집니다 조장 화이팅~
네건 조장님~! 서투기 파이팅입니다!
네건님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