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2기 68조 재키] 오프닝 강의 수강후기

오프닝 강의를 보며 느낀 점 

작년 여름, 시장이 급격히 상승했다가 대출 규제로 다시 눌리고, 정치 이슈까지 겹치면서 지금은 보합 상태. 

하지만 좋은 곳, 상급지는 이미 꿈틀꿈틀 오르고 있다. 

대출 규제도 풀렸고, 금리도 인하했고, 정치 이슈도 곧 해결될 것이다.

이러다가 21년처럼 대세 상승장이 와서 모든 지역이 다 같이 올라가 버리는 건 아닐까? 

지금 내가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이 몇 개 안 되는데, 그마저도 넘사벽이 되는 건 아닐까? 

이런 조급함이 드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 것 같다.

나는 아직 시장을 직접 경험해 본 적이 많지 않다. 

상승장, 하락장, 조정장 같은 사이클을 피부로 느낀 적이 없으니, 직감적으로 흐름을 파악하기 어렵다. 

하지만 권유디님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대세 상승장이 아니다.”라고 하셨다.

서울 전세가율이 70% 이상이 되어야 본격적인 상승장이 올 수 있다. 

전세가가 충분히 올라야 매매가를 밀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 정도 상황이 아니다.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는 메시지가 마음에 위안을 주었다.😊

중요한 건 당장의 시장 변동에 휘둘리는 게 아니라 

‘아는 지역’을 늘리고 시장을 차분히 보는 눈을 기르는 것이라는 걸 다시 한번 되새겼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공부와 임장에 집중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이번 서울투자 기초반에서 꼭 성장하고 싶은 한 가지 or 해결하고 싶은 것

나는 이번 기초반을 통해 수도권 앞마당을 하나 더 늘리는 것이 목표다. 

이전보다 단지 비교평가를 더 정교하게 하고, 가치 있는 아파트를 판단하는 눈을 키우고 싶다. 

어떤 단지가 더 싼지, 왜 싼지, 그리고 그 가치가 어떻게 형성되는지까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번 달에는 매물 임장의 벽을 확실하게 뚫어버릴 것이다. 

지금까지 매물임장을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이번엔 반드시 실전 경험까지 쌓아서 투자자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다.

이번 한 달 동안, 단지 보는 안목 + 임장 실전력을 제대로 키워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해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