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5기 조장 8반 와이케이91]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 된다는 것 with 몽부내 튜터님

안녕하세요.

질문하며 성장하는 와이케이91입니다.

오늘은 열기 85,86기 조장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저도 몽부내튜터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조장 모임을 통해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복기 해보겠습니다.

와케's 퀘스천은요,

Q. 너바나님께서 1강에서  not A but B와 버틴다 라는 것을 반복해서 말씀해주셨는데요. 튜터님께서 투자 생활 또는 투자를 하시면서 not A but B를 어떤식으로 적용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또한 버.틴.다 라는 3글자 안에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튜터님께 버틴다 라는 것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후배 투자자들이 투자 후에 어떻게 버텨내야 하는지도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가장 처음 말씀해주신 부분은 ‘부자가 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부자가 되고 무엇을 할 지가 더 중요하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A는 ‘돈 많이 벌어서 부자가 될래’ 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B는 ‘부자가 된 이후에 무엇을 하면서 행복할 것 인지’를 아는 것이다. 즉, 우리가 비전보드에 단순히 ‘얼마의 목표 자산을 만들겠어’를 먼저 쓰는게 아니라, ‘내가 어떤 것을 하고 싶고 인생의 목표는 무엇인지’부터 설정한 것 자체가 not A but  B였습니다. 

두 번 째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길을 가면서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을 알고 행동하는 것이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옆,뒤를 보는 것이 아니라 앞만 바라보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목표가 흐려지고, 즉각적인 보상에 중독되고, 끊임없이 의심하고, 실패를 두려워하고, 비교로 인해 무기력해지고, 잘못된 사람들과 어울리고, 건강과 멘탈이 무너지는 것이 내가 성공할 없는 길로 간다는 것을 알고 끊임 없이 이와 반대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주셨습니다.

내가 선택한 길을 옮게 만들려면 나 자신을 믿어줘야 한다! 

‘버틴다’라는 것은 역전세를 맞고서도 가치가 있어서 버티는 것이며, 내가 가치를 알고 매수했고, 섣불리 매도 해야 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그래서 매수 할 때는 꼭 가치를 알고 사야 된다! 천 만원, 오천 만원을 깍아서 매수하는 것보다, 천 만원 오천 만원을 더 비싸게 샀더라도 가치있는 자산을 저평가 구간에서 사고 그 분이 올 때까지 버틴다면 결국 가격이 가치를 찾아간다.

저는 열기 1강에서 배운 내용을 앞서가신 선배 투자자 분들은 어떻게 적용하고 계실지 궁금했습니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그리고 그러한 삶을 나의 삶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 없이 not A but B를 적용하신 모습을 보면서 투자 생활을 해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구간을 지날 때마다 지금 내가 A가 아닌 B로 가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구나, 이 과정에서 내가 지금 힘든거구나를 알고 더욱 앞으로 가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1호기를 했기에 매수한 물건의 가격이 가치를 찾아가기까지 버텨야 하는데 정말 버티는 것은 어떤 의미일지 궁금했습니다. 질문에서 나온 것처럼 버.틴.다 이 세 글자에는 엄청난 의미가 담겨 있었고, 글로 보는 것보다 몽부내 튜터님의 감정과 어조를 통해 듣게 되니 진짜 버틴다는 것이 얼마나 큰 것인지, 그리고 그 버티는 구간도 목표 자산을 만들고자 나아가는 나의 길에 한 부분임을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많은 인사이트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마음에 새긴 내용을 잘 생각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습니다.

몽부내 튜터님 감사합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