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현장 방문 과제 [내집마련 중급반 2기 51조 워너비원]

갈아타기를 하기 위해 원하는 지역을 1,2장을 들으면서 “용인 수지구”로 설정하였습니다.

수지구 중 수지구청역과 성복역을 쭈욱 걸어 보았어요.



수지구청역에는 역 앞 상가가 정말 크고 학원도 꽤나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초, 중, 고등학생을 키우는 어머님들이 좋아할만한 지역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택지이고 평지여서 걸을 때 덜 힘들고 정비가 잘되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부분 90년 후반대 지어진 아파트지만 관리가 잘되어 있는 편이었어요. 허나 구축 아파트여서 지하주차장이 연결되어 있지 않았고 조경도 많지 않았어요.



그 다음으로는 성복역 근처 아파트 단지들을 걸어봤어요. 역 앞에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롯데몰이 삐까뻔쩍했어요. 생각보다 내부에 입점도 많이 되어 있고 키즈 카페, 롯데마트, spa 브랜드가 많아서 활기찬 느낌이었어요! 성복역 인근 단지들은 수지구청역보다 연식이 아주 좀더 좋거나 비슷했습니다.

단지 내의 느낌은 전반적으로 비슷했으나 좀더 택지스럽다는 느낌은 수지구청역쪽이 더 들었어요!

만현마을쪽 상가가 생각보다 크고 좋아서 슬세권이라고 느낄 정도였어요.

단지 내를 직접 걸어보면서 성복역 단지가 좀더 연식이 덜 되었다는 걸 느낄 수 있었고 덜 반듯하다는 걸 걸으면서 깨달았어요.



수지구청역, 성복역 인근으로 예산에 맞는 단지를 찾아서 매물 임장도 직접 가보았습니다. 내마중을 들으면서 “가격”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걸 느꼈어요.

매물임장을 하면서 가격적으로 확신이 생긴 매물이 있었고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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