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0조 프로 참견러]

  • 23.12.02

안녕하세요 프로 참견러입니다 :)

열중반 3주차 강의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너바나님의 강의였습니다.


강의내용을 필사하면서 들었는데

써놓은 내용이 33장이나 되네요🫢


쭉 읽다보니 정말 귀한 말씀을

많이 해주셨어요


경제상황에 대한 너바나님의 생각,

자산시장에 대한 너바나님의 시각,

그리고 가치에 대한 기준,

보유하며 리스크관리 하는 방법,

컴포트존에서 벗어나서 성장하는 방법

등등

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말씀해주셔서 내용 복기하는데

꽤나 오랜시간이 걸렸네요


멘토를 만난다는 것,

내가 가는 길에서 정점을 찍은

선생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흔한일이 아니고 정말 큰 복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너바나님께서

17년의 투자경험을 꾹꾹 눌러담아

해주신 이 강의가

가격을 매길 수 없을만큼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하태하태 너바나님


#혼란한 시장 상황

너바나님께서 바라보는 현재 시장은

물론 혼동스럽지만

17년 이상 투자를 경험하시고

시장에 살아남아 계시면서

마치 데자뷰처럼 느껴지는 현상들이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과거와 비교해서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알면

다음 벌어질 일을 짐작할 수있지 않을까?


그리하여 부동산 가격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살펴보았는데요


역사적으로

경제위기는 절호의 매수 기회,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숨어 있었습니다.

(국가부도의 날이라는 영화가 떠오르더라구요)


"미래의 최고 예언자는 과거이다"


가치가 있고 수요가 있는

자산이라는 전제 하에

하락장에서 기회를 잡는 방법을

사례를들어 자세히 설명해주셨어요.


지난 상승장에서 많이 오른 곳,

지지난 상승장에서 많이 오른 곳,

그곳들의 공통점.


강의에서 전부다 말씀 해주셨는데요


"시장이 여러가지로 불안한데

멀쩡한 적이 별로 없었어요.

휘둘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하락장에서 공포를 이겨내면 그 열매는

꽤나 달콤합니다."


부동산 투자로 정점을 찍은

거인의 통찰을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요?


BM

수요가 있는, 가치있는 부동산을 찾는 거에 집중 (앞마당)

기회가 왔을 때 두려움을 이겨내고 투자한다. (행동)


#강의를 통한 레버리지


"저를 레버리지 하세요.

저 혼자 뿐 아니라

제자들도 돈 많이 벌었잖아요."


한 때는 시간이 없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로

강의를 집안인을 하거나 육아하면서

들은 적이 있었어요

그러다 중요한 내용이 나오는 것 같으면

잠시 멈춰서 카톡이나 메모장에 메모를 하고

그리고 또 흘려듣고..

적어놓은 것은 또 까먹고

과제제출일에 급급해서 강의후기 쥐어짜내서 제출하고


그러다 최근에 멘토 튜터님들께서

여러차례 강의에 대한 중요성,

우선순위를 반복해서 말씀해주신 덕분에

지금은 덩어리시간을 확보해서 강의를 쭉

이어듣고 있는데요


필사하면서 듣고, 필사한 강의내용을

다시 보니 정말 다 알려주시더라구요.


너바나님 강의에서는

하락장에서 투자하는 방법을

아주 긴 시간동안 집중적으로

알려주십니다.


어느정도 가격이면 무릎인지,

어느 지역이 싼지,

앞으로 어떤 지역을 눈여겨 보아야 좋을지,

연식은 어느선까지 괜찮은지,

수도권인지 지방인지,

어떤 아파트가 좋은 아파트인지,

안전한 투자는 무엇인지....


아직 저는 경험이 많이 없기 때문에

모든 말씀을 다 이해하거나

적용할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 제 단계에서

느끼고,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충분히 많이 이야기 해주셨어요.


그리고 앞으로 재수강하면서

더 많은 것이 들리고 보일것이

기대가 됩니다.


"보기님이 그러더라구요

너바나님께서

강의에서 정말 다 알려주셨구나."


BM

강의 반복수강하며 레버리지.

거인의 시각 빌려 시장 바라보고 기회잡기


#임계점을 넘는 것


이번 강의에서 너바나님께서는

초보시절의 경험담을 많이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너바나님도 저런 때가 있으셨다고?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하는 척을 하는 거에요. 노력하지 않고

노력하는 척, 임장가는 척, 열심히 하는척.

이런 분들이 하는 척하다가 안되잖아요?

그럼 덕을 볼려고 해요."


이 말씀을 듣는데 왜 뜨끔하던지...

그동안 인증을 위한 인증,

과제를 위한 임장임보를 해오지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너바나님 스스로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투자에 혼을 담으셨나요?"


너바나님께도 이런 시절이 있으셨구나.

성장이 정체되고, 하고 있고

아는 것 같은데도 벽을 넘지 못하는

시절이 있으셨구나 그렇다면

나도 이 벽을 넘기위해 혼신을 다하면

성장의 구간으로 접어들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바나님께서는 임계점을 넘기위해

미친구간을 달리셨다고 합니다.

잘 안되고, 어렵고, 힘들고,

현타가 와도 동료와 함께

무뎌질때까지...


처음엔 멘토 튜터님들의

이런 노력에 많이 압도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하지 않으면 부자가 될 수 없는건가?

혼란스럽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그 의미를 조금은 알 것 같아요.

멘토 튜터님들께서도 벽 앞에서

어떻게든 그 벽을 넘어보려고

고군분투하신거구나...


투자에대한 통찰을 듣는것도

너무 귀중하지만

너바나님의 성장스토리를

듣는 것이 저에게는 이정표가 되는느낌이었습니다.


BM

무뎌질때까지, 불광불급의 자세로

실력을 추구하고

많이 나눌 것


#계속해서 성장하는 환경


너바나님께서 동료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신 부분이 제 2024년 계획에

반영되어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투자 첫 1-2년차에 중요한게 투자 동료를

잘 만들어야 해요.저는 투자를 시작하고

10년간은 제 주변 사람들을 계속 바꿨어요.

가장 열심히 하는 사람들로.

선배들도 게을러지더라구요."


두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제가 그 게으른 선배가 되어가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경계심.

그리고 지금에 안주하지 않아야 한다는

결심이 섰습니다.


작년까지는 조장 기회가 주어지는 것에 만족했다면

올해 들어서는 특별한 사람만이 한다고 생각했떤

운영진에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제가 잘 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늘 어렵지만 그래도 적응하고 개선해나가면서

성장해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환경이 너무 좋습니다.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일에 동참하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다른 영역에서의

더 큰 성장을 반드시 이루어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장-운영진-TF-월부학교-에이스반


물론 기초반에서도 정말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채워나가는 동료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최소한 대한민국에서 10% 이내에는

드는 사람들이니까요.


그리고 5%, 1%의 사람들이 있는 곳도

월부안에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그곳을 향해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그것 자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도전하고

그 곳에 있는 것처럼 행동하려

노력할 생각입니다.


BM

더 높은 목표를 추구하여 성장할것

서투름은 속상함이 아닌 자랑스러운 일



너바나님 강의를 거의

1년만에 듣는거였는데요

1 ~ 2 달 전부터 너바나님을 너무 뵙고싶었습니다.

왜... 힘들때 스승님 찾아가고 싶은 그런 마음?

지금 잘하고 있는거 맞는지

지금 놓치고 있는 건 무엇인지

기본을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여러가지 복잡했던 머리속에 실타래가

풀리면서 제대로 다시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기부여는 오래가지 않아요

동기부여는 순간만 잠깐 넘기는 거에요

결과를 만든느 건 투자 습관이에요

루틴, 투자시간 들여서 꾸준히 오래 하는것"


저는 열중 강의로 동기부여가 되었지만

루틴하게 꾸준히 시간을 들여 하는 것도

자신이 있습니다.

물론 너바나님 말씀처럼

루틴을 견고하게 하는건 시간이 꽤 오래 걸리것 같아요


넘어질지언정

다시 일어나도록 하겠습니다.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진짜 내 편 나밖에없다.

내가 날 인정해주어야해요.

서투른데도 하는구나~"


프참&배우자의 행복10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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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복리매직
23. 12. 02. 06:27

아~ 이런 후기 넘 좋잖아요~~!! 잘보고갑니다 매번 배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