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2기 거~아파트 등기 치기 딱 좋은 날 2조 한계단 2강 후기

안녕하세요~! 한계단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크게 3가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1) 서울에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 

2) 내투자금에서 가장 좋은 단지를 투자하는 방법

3)공급 리스크에 대응하는 방법

1)서울에서 소액으로 투자하는 방법 

이 부분은 강의를 들으면서도 충격과 동시에 

반성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강의에서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하는 단지들은

평소 제가 투자 대상에서 제외했던 

저가치라고 판단됐던 단지들이기 때문입니다. 

강의를 통해서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의 특징들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임보를 작성할 때 단지 분석시에

적용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편견을 버리고 객관적으로 

대상을 바라보는 것이 무엇보다 

투자자로써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임대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동을 투자자로써 우리는 어떻게 봐야 할 까요? 

역에서 먼 신축단지는 또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투자자는 대상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나에게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대상이라면 

접근할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BM: 소액투자 단지를 앞마당에서 선정하고 꾸준히 시세 트래킹을 해보자 

2)내 투자금에서 가장 좋은 단지를 투자하는 방법 

“좋은 기업을 적절한 가격에 사는 것이 평범한 기업을 헐값에 사는것보다 낫다.” 

워렌 버핏이 한 이말이 우리가 

어떻게 투자자로써 행동해야하는지를

전부 보여준다고 생각했습니다.

1)좋은 기업 = 가치있는 부동산 

너무나 뻔한 말이지만 가장 힘든 작업인것 같았습니다.

우리가 임장보고서를 쓰는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강의를 통해 유디 튜터님이 어떻게 

은평구의 가치를 뽑아내는지 배울 수 있었고,

이가치를 가장 근접하게 담을 수 있는 단지부터

투자의 우선순위가 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2) 적절한 가격

워렌 버핏의 말의 방점은 앞단에 있습니다.

좋은 기업이기에 적절한 가격에 사는 것이다.

따라서 좋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부동산이라면

적절한 가격범위에 들어온다면 매수할 수 

있는 것이고, 매수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 공급 리스크에 대응하는 방법 

이번 강의 통틀어서 가장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공급은 여태껏 빙산의

일부분임을 알았고, 공급에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는 것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단지별로

전세 리스크를 판단하고 가늠해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BM: 단지분석시 전세 리스크를 알려준대로 평가해보자

강의를 끝으로 유디 튜터님께서 

투자공부는 가족, 직장 등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함께 가져갈 수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을 과정에 대한 말씀이라고 이해했습니다.

투자의 공부의 과정이 고통뿐이라면

우리는 오래 지속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월부에서는 매일 감사일기를 쓰는 것이겠죠

지금 현재 감사하면서 먼 미래로 달려나가는

조급한 마음을 지금으로 다시 가져오는 

작업이 감사일기라고 생각합니다. 

투자 공부가 가족, 행복, 직장 등과 

병행할 수 없다는 생각도 결국 조급한 

마음일 것입니다. 

우리는 결국 평생을 투자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평생을 해야 하기에 가끔 

너무 멀리 나갔다 싶으면 

다시 돌아와서 우리가 챙겨야 할 것들을 

챙겨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나아가야 하겠죠…. 

저의 투자공부의 여정도 과정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퇴근하고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과제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좁은 월셋방에서 남편이 공부한다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와이프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