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21기 사..사..4는동안 많이 버시5 양프롱] 4주차 강의후기

벌써 4주차 입니다. 

저는 이번 강의를 벤치 마킹해서 바로 오늘 행동으로 옮기고 왔습니다. 생생 강의후기 시작!

강의에서 매물 털기 방법이 나왔습니다!! 매코를 통과했지만 날아간 그 물건으로 한참 아쉬워 하던 저에게 반드시 필요한 강의였습니다.

강의에서 알려주신 방법은 아래 두 가지 였습니다.

1. 일단 한 곳을 예약해서 물건을 본다.
2. 그 주변 부동산을 다 가본다.

제가 그대로 실천한 것은 2번입니다. 

단지 물건을 갖고 있는 부동산이 별로 없었습니다. 한손 이내..

이미 그 중 두 곳에서 봤기 때문에, 먼저 안 갔던 나머지 한 곳을 봤습니다. 운 좋게 공실인 한 곳을 보고 다른 물건 하나를 그 자리에서 예약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전임으로 단독 물건을 확인한 곳에 가서 “연차 쓰고 왔다. 얼굴 보이고 제가 정말 사고 싶다는 것을 보여드리러 왔다” 며 사정 사정을 했습니다.

여기 뿐만 아니라 너무 먼 곳은 전화도 하고, 그냥 근처에 있는 곳들은 문 열어서 여쭸습니다. “A단지 매물 네이버에 없는 거 혹시 있으신가요?”

주우이 멘토님께서 마지막에 매물털기를 해보면 너무 좋은데 지금까지 강의에서 말씀을 안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해보니,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매물 털기는 정말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말씀이 정말 와 닿았습니다.

“내가 믿고 있는 원칙은 단 하나, 모르면 괴롭고 알면 즐겁다는 것이다.”

세이노의 가르침

아직 부동산으로는 많이 초보이지만, 회사 생활 9년차가 되면서 멘토님이 말씀하시는 ‘짬’이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지나서 생각해 보면 회사 2-3년차에 가장 힘들었던 것은 모르는 것, 안 해 본 것을 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달은 남편이 정말 정말 많이 애써 주긴 했지만, 이상하게? 1주차 토/일 2,3,4주차 토요일. 평일 매물 임장, 연차 쓰고 매물 임장을 하는데 너무 힘들지만 생활이 굴러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혹시 느끼는 이런 기분을 멘토님도 느끼셨을까요?  쉽지 않은 이 여정이 조금 더 저에게 익숙해지길 스스로를 다독이겠습니다.

이 것 말고 멘토님께서 알려주신 비교평가, 1등뽑기 방식은 이미 알고 있던 방식이었습니다. 약간 변형해서  N억대 별로 나누어서 하니 훨씬 더 판단하기 편했습니다. 좋은 비교평가 방법을 알려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또 멘토님이 알려주신 것 중에 적용할 것은

1. 가족들이랑 있을 때는 폰 안보기
2. 포기하지 않고 독강임투인맥
3. 지금 당장 못사는 단지라도 언젠간 반드시 투자한다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매물 보기 (내일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