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기초반1강 강의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132조 단지슬]

  • 23.09.01

열반스쿨을 들으면서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과 적용해보고 싶은 점을 정리해보았다.


열반스쿨 기초반을 등록하게 된 계기


올해 7월에 내마반에 처음 들어올때는 나의 소원은 내집마련이었다.


제주도는 아파트 가격이 비싸서 살 수 없는 처지였다.


그렇게 해서 대안으로 주거의 분리를 너나위님이 다른 동료들에게 아프리카코칭으로 얘기해주시는걸 들었는데


내가 가진 종잣돈으로 수도권 근처에 살 수 있는 집을 찾다보니 제주보다 아파트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놀랐다.


너무 사고 싶었지만 내집마련은 나의 생각만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이기에 남편과 대화를 하다가 투자공부를 해보겠다는 발언으로 시작해서 열반기초를 수강하게 됐다.


너무 아는 것이 없어 너바나님의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와 너나위님의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


이현철소장님의 아파트투자는 사이클이다 등의 책들을 읽고 열반스쿨 기초반에 등록하게 되었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너바나님의 저환수원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싶었는데 아쉬웠지만


열반기초 1강을 들으면서 더 배우고 싶다는 열망이 커져가고 있다. 투자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질수록


책에서 읽었던 너바나님의 시스템 투자가 정말 성공할 수 있는 투자방법일까?


안전한 투자방법일까?


1강을 들으며 너바님의 삶의 철학과 투자원칙, 경험이 담긴 강의를 들으면서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너바나님도 직장인으로서 딱 그만두지 않을만큼의 월급을 받고, 안쓰고 모은 피같은 돈을 잃지 않기위해


1채의 투자를 위해 아파트 100개를 보고나서야 투자할 물건을 결정하셨으니까.


그리고 너바나님의 칼럼을 읽고 필사하기 시작하면서 부모가 자식들을 걱정하는 마음을 엿본것 같다.


열반 기초강의를 왜 이제서야 듣게 됐을까..왜 책이나 유튜브만 들여다보며 시간을 낭비했는지 후회한다.




가슴에 와닿았던 내용은 쉴새없이 일을해도 왜 경제적으로 어려운가에 대한 너바나님의 강의 부분을 듣고 있을 때였다.


열심히 직장다니고 승진하고 오래다녀도 내 앞의 부장을 보고, 이사님을 봐도 직장다니면서 내집마련 했다.가 끝이다.


애들 어렸을때는 어린이집 비용, 학교다닐때는 학원비용, 대학갈때는 등록금. 대학을 보내고 나니 부모님이 편찮으시고..


악순환의 고리다. 자본주의에서 근로소득의 증가는 자산의 가치의 상승을 결코 뛰어넘을 수 없다.


그런데 왜 은행에 저축을 권하는가? 왜 제대로 된 금융교육을 시키지 않는걸까.


첫번째 강의를 들은 그 날은 화도 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심란해서 잠이 오지 않았다.



2강에서 내가 노후에 쓸 자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계산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제까지 노후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왜냐하면 지금도 막막한데 미래를 생각할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무 기쁜것은 내 인


생에 미래에 대해 꿈꿔볼 수 기회가 열반강의를 통해 주어졌다는 것이 감사하다.


노후자금을 계산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집에서 살고싶은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상상하고 그려보라는 것이 꿈같다.


취향조차도 알 수 없는 현실에서 미래를 꿈꾼다는 것은 동화같아서 행복했다.



3강에서 와닿았던 점은 자산을 형성해서 해마다 이루어내는 수익이 10년을 넘어가면 수익률별로 경이적으로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내 주변에는 부자들이 없어서, 혹은 있더라도 물어보기가 어려워서 그렇지만, 주변의 토지를 부모로부터


상속받은 사람들은 2019- 2022년도에 자산의 가치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났다.


제주도 시골의 쓰러져가는 집값이 3억원을 호가했다면 믿지 못하겠지만 그랬다.


당시 구옥을 리모델링 해서 카페, 식당을 차리는게 유행처럼 번졌을 때였다.


그리고 자산을 형성하고 의미있는 수익을 얻기위해 각 목표를 위한 전략과 전술이 존재한다는 사실과,


부자의 재산축적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흥미로웠다.


돈버는 데에도 그런 단계들을 거쳐야 하는거구나.


부자인 사람들에게 자세히 물어볼 기회도 없었고, 알지도 못했기 때문에 알려주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부자인 너바나님이 아낌없이 가르쳐 주는 부분에서 너무 감사했다.




적용해보고 싶은점은,


내가 아직 투자는 해본적이 없어서 월부안에 남아서 투자공부하고,


종잣돈을 모아서 시스템투자 방법대로 1년에 1채씩, 혹은 2채를 투자하는 것이다.


임장하고, 임보쓰고, 비교평가는것은 월부에서 배워서 할거니까 걱정하지 않는다.


나는 지금처럼 종잣돈 부지런히 모으고, 지출을 줄이면서 연3600만원을 모으겠다.

강의는 적극적으로 듣고, 메모하고, 타이핑해서 노트로 만들고.


당일날 정리하고 내것으로 만든다.


남들과 다른점을 벤치마킹하고 그대로 행동하자.


행동의 변화가 없으면 소용없다.


강의를 듣고나서 투자동료를 얻어야 한다.



동료복은 타고난 것 같다. 내마반 조장님과 동기들은 아직도 그립고,


열기반 동료들도 LTE급 기버들이다. 샤샤삭~



열기 강의 수강할땐 강의만 듣는다.


열기강의는 투자자의 마인드를 배우는 강의이기 때문이다.


40년 넘게 내가 노비인지 자유민인지 헷갈렸던 나는 자유민이 되기로 결심했다.


임장도 심지어 독서도 bye~!

다행히 오늘 강의를 다 끝내고 정리한 후 후기올리고,


내일 비전보드 만들고나면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만들기.


강의에서 말씀하신 책 내용 정리하고 가장 중요한 것 하나 행동에 적용하기. 칼럼을 필사하고 핵심 하나 따라하기.


그분들의 공통점과 나와 다른점을 찾아내서 벤마할 점들을 적고, 루틴에 적용해가면서


나의 나쁜 습관들을 찾아내고 부자들의 습관으로 하나 하나 적용하고 하루 하루를 채워보겠다.





댓글


두얼
23. 09. 02. 01:21

응원합니다!!

강정댁
23. 09. 02. 17:06

와,,,, 단지슬님의 강의후기 정신없이 읽어내려 갔습니다. 단지슬님의 빛나는 길을 응원합니다!

VE
23. 09. 03. 10:38

늦다니뇨 알고 행동하면 빠른것이라고 배웠습니다. 우리 함께 쭉 오래가요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