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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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고 돈 없는 30, 40대는 뭘 해야 부자될 수 있어요? (뒤처지는 것 같아 걱정인 당신에게)


"제가 꿈꾸던 30대는 이렇지 않았습니다."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평균’에도 못 다다른 것 같고,

스스로 손에 아무것도 쥔 게 없는 것 같은 분들이라면

오늘 김미경 님의 말씀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이 글을 읽는 5분 동안 독설과 위로, 동기부여로 스스로를 다독다독해주면 어떨까요?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알게 되는 것들 (소요시간 : 5분)

🍀30대가 해서는 안 되는, 내 성장을 가로막는 생각과 말

🍀인생이 내 맘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 꼭 해야 할 것들

🍀일과 가정 사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방법



Q. 돈도, 집도 없는 30대 직장인의 고민


"부자까진 아니더라도 내가 우리 가족과 편안하게 살 집 하나 정도는 못 마련하겠나, 하고 자신만만한 생각을 했는데요. 내년에 전세만기인데 지금 준비된 게 하나도 없어요."



A. 맞벌이를 하든, 둘이 벌든 살림을 한다는 게 이게 보통 일이 아니거든요


한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 걸 먹어요. 하고 싶은 것도 많아요.

다 같이 살 집도 필요해요. 눈 뜨면 다 돈 나갈 일이거든요

근데 이제 이걸 다 책임지고 살아야 되니까 가끔 답답한 생각이 드는 건 정상인 거죠.


이 답답함은 금방 해소되지 않고 답답한 상태로 70, 80, 90까지 가게 될 겁니다.

돈 걱정 하나도 없이 아무 답답함 없이 가는 사람은 세상에 한 명도 없어요. 되게 드물다는 거죠.


이 돈에 대한 고민은 어쩔 수 없이 가는 거고, 그 안에서 하면 안 되는 행동은 있어요.


"중간 정산을 하지 마세요."


내가 얼만큼 벌었지, 내가 여태까지 뭐 했지... 이런 생각을 하지 말아야 돼요.

왜냐하면 앞으로도 계속 돈 쓸 일이 너무 많고 또 돈 벌 일도 많고 그렇거든요

내가 미래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오늘 현재를 들여다 보면 만족스러운 현재는 하나도 없어요.


내가 만약에 아프면 어떡하지

내가 만약에 이 직장을 그만두면 어떡하지

내가 이 돈을 못 벌면 어떡하지


이런 전제로 오늘을 걱정해 봐요, 그럼 다 문제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식의 중간 정산을 하지 말고

'오늘 하루 내가 일해서 내 아이 아내와 잘 살았어. 이렇게 언젠가 내집마련도 할 거야'

이렇게 마음을 먹고 지금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야 합니다.



미래에 오지 않은 변수나 걱정을 갖고 오늘을 곱해 보면 나오는 건 거의 빵점이거든요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나를 더 봐주고 칭찬하고 끌어가면 돼요.




Q. "근데 저는 제가 늦은 것 같고,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 같아요. 주변을 보면 다들 승승장구하니까요."



A. 잠시만요. 왜요? 늦었다는 기준이 뭐예요?

승승장구한다는 사람 데리고 와 봐요. 확인해 보게요.

뭘 보고 늦었다는 거예요? 지나가다가 36세 아무나 데리고 와 보면, 다 늦었다고 말하고 있을 거예요.


또래 중 되게 잘 나가보이는 사람? 그 사람 안에서는 무슨 문제가 있는지 당사자 외에는 아무도 몰라요.

건강이 상했는지, 멘탈이 힘든지, 가족과 사이가 안 좋은지...

이런 건 겉으로 보면 절대 알 수가 없는 거예요. 아무도 문제는 SNS에 올리지 않으니까요.


늘 슬픈 비교만 하는 사람은 슬퍼요.

늘 기쁜 비교를 하는 사람은 기뻐요.

이걸 꼭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36세는 오전 9시에요! 인생 출근을 해야 할 시간이라는 거죠.


인생 시계로 보면은 36이 몇 시 정도인지 아세요?

24시간이라고 했을 때, 오후 12시가 50살이겠죠.

24시가 100살이고요.


그럼 36은 오전 9시, 10시 정도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늦었다고 그냥 도로 죽겠다고 하는 거예요

인생 출근은 해야죠.

혹시 일어나기 싫어서 늦었다고 하는 거 아닌가, 한 번 생각해보세요.


지금 나의 속도대로 가면 목표까지 갈 수 있을까?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의심하고 불안해하는 건 인간 누구나의 본능입니다.

그 불확실한 걸 걷어내고 가느냐 불확실한 것에 압도되어서 멈추느냐가 사람의 인생을 가르겠죠.


조급하다는게 어떤 때는 되게 좋을 수도 있지만요,

그 조급이 만약에 나를 멈추게 한다면 그건 정말 독이 됩니다




Q. 일과 가정 사이 딜레마가 생기는 나이, 30대



일과 가정 사이 딜레마? 그거 맘대로 안 됩니다.

일을 하고 있는데 애가 아픈 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결혼을 하게 되면 운명의 변수가 3~4배로 늘어나요

왜냐면 결혼 안 했을 때는 내 걱정만 하면 되는데 남편, 아이와 함께하게 되면 변수가 커지거든요.


"그래서 결혼 후에는 운명을 헤쳐나가는 게 실력이 됩니다. 인생 실력은 그때부터 쌓이는 거예요."


이럴 때 해야 하는 게 적극적 순응이에요.

내가 선택할 수 없는, 닥친 운명에 적극적 순응을 하게 되면 인생의 회로가 바뀌어요.

인생에 대한 나의 열정은 변하지 않듯, 일터에서 멋지게 사는 사람은 가정에서도 멋지게 삽니다.

오히려 아이를 통해 새로운 일의 활력을 가질 수도 있고, 성장할 수도 있어요.


이때, 본인을 함부로 운명에 휩쓸린 희생자 취급하지 마세요.

결혼을 포함해 모든 일에는 주도성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내가 있는 장소와 환경 안에서 적극적으로 순응하며 주도적으로 배워나가세요.

내가 나를 위해서 기꺼이 열심히 사세요.




Q. 김미경님의 30대는 어떠셨나요?



저도 엄청 열심히 살았어요.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돈도 없고 커리어도 없고 아무것도 없이 시골에서 올라왔고, 코딱지 만한 자취방에서 내 20대를 시작했어요.

30대에도 낮은 페이로 살았고요. 시간당 2~3만 원 받는 강사로 살았습니다.

원래 30대는 돈이 없을 수밖에 없어요. 살면서 가장 페이를 많이 받는 시기는 사실상 50대이고요.


저는 그래서 30대에 제일 많이 한 건 공부였어요.

강의에 필요한 공부, 앞으로를 더 잘 살기 위해 필요한 공부들을 그때 다 한 거죠.

그때도 일과 가정, 공부하는 시간을 양분해 병행하며 저도 같이 성장할 수 있었어요.


결혼이라는 장소는 애만 키우는 장소가 아닙니다.

아이 좋은 대학 보내려고 하는 게 아니라요, 한 번도 안 커 보고 결혼한 저나 남편도 커야 해요.

30세에 결혼했다고 치면 60세에 부모도 괜찮은 여자, 남자가 되어야 하고

아이도 30세에 괜찮은 어른 되어야 합니다.

부모와 아이 모두 성장하는 것, 그걸 지금 가정을 꾸린 분들이 꼭 아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이야기가 와닿은 분들, 2024년은 부자되는 해로 만들고 싶은 분들은 분명 아래 이야기가 도움되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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