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을 차곡차곡 쌓아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오늘의미래입니다 : D
자모님께서는 실전 마지막 강의를 통해서
수강생들의 질문에 대한 속 시원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강의를 듣는 내내 자모님의 심정이 전달되었는데요,
마치 저에게 “이 답답아. 아웃풋을 더 내라고!”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지금 성장하고 있는지 냉철한 시각으로 저를 점검해 봤습니다.
3년 동안 꾸준히, 그리고 요령 없이 미련하게 성실히 임장하고,
임보를 써왔습니다.
임장하고 돌아와서 임보를 빨리 쓰고 싶다는 감정도 느끼고,
교통카드에 찍힌 27000이라는 숫자가 2억 7천으로도 읽히고,
‘언제까지 이걸 해야 하지…?’라는 자기 연민에도 빠지지 않았고,
이 과정을 할 수 있는 현실에 감사하며 묵묵히 하면서
매달 투자 단지를 뽑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웃풋이 부족했습니다.
더 적극적으로 나누고 기여하는 자리가 부담스러웠고,
그 과정에서 제가 소진될까 봐 염려되었고,
지쳐서 나가떨어질까 봐 미뤘습니다.
나누면서 더 에너지를 받고,
이전보다 더 성장한 나를 만날 수 있는데 말이죠.
이런 경험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나누면서 성장이라는 말의
참 의미를 알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달에 실전 준비반을 오프로 수강하면서 조장을 맡았는데요,
매주 나눔 글을 통해 제가 알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저의 경험을 나누며 성취감을 경험하겠습니다.
강의 덕분에 제가 임장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었고,
투자자 관점에서 지역을 보고 있는지를 확인했습니다.
예시로 나온 단지에 대한 저의 선호도와 생각을
자모님과 맞춰볼 수 있어서 현장에서 미처 파악하지 못 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꾸준히,
마음 밭 관리를 하면서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오늘의미래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