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기 경험담 필사] https://cafe.naver.com/wecando7/10454056
23년 1월 시작해 자실을 통해 1년 동안 매달 1개씩 쉼없이 앞마당 만들었고, 마지막 12월에 1호기 투자를 하심
전임과 매임이 정말 중요하고, 매임을 통해 다음 3가지를 꼭 파악해보려고 하였음.
- 네이버 부동산으로 다 알 수 없는 시세체크
- 네이버 부동산으로 알 수 없는 장부 물건 정보
- 단임을 하며 놓쳤던 선호도 파악
투자 단지의 모든 물건지 부동산에 전임하며 위에 3가지 정보를 반드시 얻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전임을 함
투자 당시 공급이 없는 모든 투자자들이 눈여겨 보고 있는 지역을 임장하며 전임, 매임을 통해 만난 A부사님과 공실이지만 현재 가장 저렴한 호가에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물건이 있었고, 전세대기자와 이사시기를 잘 맞춰 전세리스크를 줄여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었다. 열심히 물건상황을 만들어보려 노력했지만 결국 매도자, 전세자 모두 상황이 맞지 않아 불발되었습니다. 하지만 물건을 만드는 중에 동료가 그 물건 말고도 혹시 더 좋은 물건이 없는지 추가로 전임을 해보라고 해서 지금 나아왔는 호가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전세가가 너무 낮게 끼어있어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던 물건이 떠올랐습니다.
끊임없이 전임을 했던 덕분에 진행하던 물건이 날아간 상황에서도 바로 다음 물건의 상황을 조율해보기로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2. 일잘하는 부사님 찾기
부사님들께 너무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꼼꼼히 챙겨야 한다는 것도 배움. 배테랑 부사님 A님은 거래 경험이 많으신 분이셨는데 너무 자신있게 말씀하시는 부사님보다 오히려 차분하지만 꼼꼼하고 투자자와 매도자 전세자의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계시고 서로에게 좋은 방향으로 조율하려 노력해주시는 부사님이 더 낫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부사님의 반가운 장부물건 전화는 정말 더 이상 전화해도 남은 물건이 없다고 느껴질 때, 포기하지 않고 한번 더 시도하는 순간에 그 때 찾아오더라구요! 부사님이 물건이 생겼을 때 먼저 나에게 전화하게 만들려면 제가 먼저 많이 전화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3.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다면 투자 실행하기
첫번째 물건이 날아가고, 떠올린 두번째 물건! 호가상으로 첫번째 물건과 같은 가격이었지만 전세가가 낮아 매-전 차이가 너무 커서 투자로 접근하기 어려운 물건. 전임을 통해 확인한 결과, 낮은 전세가 덕분에 매매가의 가격조율이 가능했고, 세입자가 만기를 다 채우지 않고 최대한 빠르게 이사할 계획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됨.
가격 조율을 해도 생각했던 투자금 범위를 약간 넘어서긴 했지만 만기가 1년 이내로 남은 상황이었고, 잔금 리스크대비가 된 상황이며, 이 지역에 공급이 없어 전세시세가 높아 전세자가 만기보다 일찍 이사를 하지 않더라도 1년 이내에 전세상승분을 얻어 초과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었음.
이 물건에 투자를 하게 되었고, 일잘하는 부사님 덕에 기존 임차인이 빠르게 이사갈 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매 잔금을 치르는 날, 새로운 임차인과의 계약까지 마치며 투자금을 일부 회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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