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을 세우지 않고 다녀온 여행과 열심히 알아보고 준비해 간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분명히 다를텐데

그 동안 계획없이 여행을 다녀왔구나 하는 생각에 많이 반성을 했다.

분위기 임장을 나가기 전 충분히 지역개요, 환경, 학군, 동별 인구분포나 세대 등에 대해 알아보고 준비가 된 상태에서 시작을 했어야 했는데 바쁘다는 이유로 1주차 과제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분임을 나가다보니 확실히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적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분임 루트를 짤때도 출발해서 다시 돌아오는 입체적 동선을 짜도록 신경써야 겠다. 강서구가 너무 넓기에 한쪽 끝에서 다른 쪽끝까지 s자 형태로 루트를 그려 보았는데 다음에는 출발지점을 다시 돌아오게끔 루트를 고민해보고 내가 어디를 지나고 있는지 항상 뒤돌아 확인하면서 조금이라도 기억에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해 보아야겠다.

 

 


댓글


토마토8
25. 04. 23. 23:55

그래도 분임 다녀오셔서 제대로 복기하신 것 같아요~~ 홧팅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