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었던 열중 33기를 마치며 [내안의풍요]

  • 23.12.10

내안을 풍요로움으로 채우기 위해

하루하루 온마음을 다하는 내안의 풍요입니다.


열중 33기의 마지막 주차인 오늘

보내온 4주간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저의 열중 33기를 마치며 저에게 남는 한마디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 잘 할 수 있 다."입니다.



저는 열반스쿨중급반을 신청하게 된 계기가

급격히 안좋아진 건강이였습니다.


처음에 안좋아진 건강에 눈물이 났습니다.

할수 없는것만 생각났습니다

왜 ? 나는 아직 할게 많은데..왜? 왜?

하며 이 상황을 탓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탓을 한다고 변하는것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것을 찾았습니다.


바로 " 독서"가 원씽인 열반스쿨중급반 강의 였습니다.


독서로 마인드를 다시 다지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라는 마음으로

열반스쿨중급반을 수강하기로 결심합니다.


열반스쿨 중급반 강의가 열리던 날

두근두근 새로운 마음으로 수강신청을 하고

운영진과 조장신청을 하였습니다.


운영진과 조장으로서의 다짐과 생각을 적으며

한달을 어떻게 보낼지 생각해보니

할수 있는것이 넘쳐 났습니다.


그리고 감사히 운영진으로 한달을 보낸다는 연락을 받게되며

열중 33기 3반 그저 빛 조장님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어색한 인사를 나누던 첫날..

저희 3반에는 수강경력도, 나이도, 지역도

모두 다양한 분이 계셨고 개성도 달랐습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가지신 한가지 생각이 있었습니다.


"할 수 있을까요?"


조장이 처음이라서.

조톡방이 노랑방이여서.

수강경험이 없어서.

교대근무여서.

회사가 갑자기 바빠져서.

조원분들에게 줄 수 있는게 없을것같아서

조원분들보다 더 잘해야 될것 같아서

.

.

.

조장님들에게 희망보다 걱정이 앞서보였습니다.


저와 같은 걱정을 했던 조장님들께

내가 가진 상황이란 변화지않지만

반드시 할 수있다라는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내 마음이 통할까?를 고민하던 중

저는 우선 조장님들과 찐한 사람이 되어야 됨을 생각합니다.


"우리 그저 빛 조장님들과 무조건 친해지자"



저의 하루는 조장님들을 위해 무엇을할 수 있을까?가

가장 큰 관심이였습니다.


조장님들은 지금 무엇이 어려울까?

지금쯤 어떤 마음이실까?

내가 도울 수 있는것 무엇일까?

조장님들과 한마음이되기 위해

조잘조잘 말을 건넵니다.

(시끄러웠다면.......그것도 저의 진심😍)


그런날들이 하루하루 쌓이면서

스스로 누군가를 위한 마음이 진심이 되어감을 느꼈고.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의 소중함과

그속에서 제가 더 행복해짐을 알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이 오히려 저에게 충만함으로 채워준다고 할까요?


처음에 힘든 마음에 시작했던 저의마음은 이내 풍요로움을 채워졌습니다.


그저 빛 조장님들 감사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한주 한주 지나면서 서로 오고가는 대화속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많은 힘과 에너지가 되어 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서로 의지하며 밀어주고 끌어주는 조장님들의 멋진 모습들을 보며

사람과 사람사이의 위대한 힘을 발견하게 됩니다.


누군가는 투자하러왔는데...돈벌러왔는데...

친해지기가 왜 필요하지?라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과의사람의 연결속에서

서로 할 수 있다라는 마음을 전하며

서서히 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 되어감을 느꼈습니다.



성공이라는것은 혼자 절대 이룰 수 있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느낍니다.


서로 공감하며 나의상황을 되돌아 볼수 있으며

서로 의지하며 나의 상황에도 감사할 수 있으며

서로 서로 나의 일처럼 생각하며 서로 오고가는 대화속에

관계의 따뜻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함께 이니까요.


당신이 하면 나도 할 수 있고

내가 하면 당신도 해낼 수 있음을 서로 배워갑니다.


지금 이순간도 할 수 있는것중에서 최선을 다하시고 계신 조장님들을 뵈며

저또한 열중33기를 신청하기전을 돌아봅니다.


그저 빛 3반 조장님들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멋지게 해주고 계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할 수 있음을 보여주셔서...


그리고 다시 한번 느낍니다.


할 수 있을때란 없다

할 수 있을때를 기다리지 말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자✨라는 생각


우리는 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왜냐하면 혼자가 아니니까.


우리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손잡고 걸어갈 수 있는 동료가 있으니까..



운영진으로 그저 빛 조장님들과 한달을 살면서

사람과 사람의 중요성과 관계를 위한 진심의 힘을 느끼게 됩니다.


"모두 다 잘 하고 있다"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던

열중33기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댓글


포카라
23. 12. 10. 20:12

힝 ㅠㅠ 너무 따뜻해요 ㅠㅠ 풍요님의 토크박스만 봐도 얼마나 고민을 많이 하셨는지 보였어요 한달간 풍요님이 함께 계셔서 혼나도 즐겁고 (??ㅋㅋㅋ) 넘나 재밌었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버텨요
23. 12. 10. 20:14

너는 지금 잘하고 있다 ㅠ 넘 따숩당 ~~ 토크박스 넘 감사했어요~ 한달간 멘트장인옆에서 많이 배웟어요 고마워요^^

프로 참견러
23. 12. 11. 10:16

따뜻한 풍요님♡ 함께하면서 놀랐던때가 많아요 풍요님!적극적이시구 게다가 뭐든 잘하시고ㅎㅎ 이런분이 진짜 운영진이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조장님들 풍요케어 받으셔서 너무힐링되셨울것 같아요 우리 운영진방에도 따뜻한바람 불어주셔서 감사해요 풍요님그리구 건강 잘 회복하셔서 천천히 오래오래 가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