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걸입니다.
오늘은 선호도의 정도를 더 깊게 봐야하는 지방에서
(수도권과 달리 정말 망할 수도 있으니깐,,,)
선호도를 명확히 하고 투자로 이어가는 방법이 진하게 녹아있는
프메퍼님의 지방투자실전반 2강 후기로 돌아왔습니다.
우선 프메퍼님의 강의는 친한 선배가 알려주듯 친숙한 느낌이었는데
덕분에 다소 난이도 있는 내용도 비교적 편안하게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으레 진행했던 임장, 비교평가 및 결론 부분을 세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중요 포인트에서는 또 힘주어 얘기해주셔서
BM 포인트도 많이 얻을 수 있었기에 인상깊었던 강의였습니다.
저는 이번 후기 작성을 통해 복습하고 차근차근 BM 포인트도 정리해보려 합니다.
[ 임장의 Why와 How ]
분임, 단임,매임까지 이어지는 임장 프로세스에 대해서
전/중/후로 하나하나 쪼개서 Why와 How를 자세히 설명해주신 부분이 인상 깊었고
강의를 들을 때 이미 대부분의 임장 과정이 끝났었기에
어떤 부분을 놓쳤는지 복기 해볼 수 있었고
다음에는 보완하여 더 밀도 있게 임장을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중간 중간에 더 깊이 들어가 볼 수 있는
여러 장표들을 가감없이 알려주신 부분었습니다.
(1Page 분임 결론, 가설검증, 모의 매물문의)
아직 적용해 본 적 없는 장표들이기에 꼭 임보에 적용해보고
강의해서 말씀해주신 대로 많이 틀리고 정답을 찾아가며
더 많은 인사이트가 담긴 임장보고서를 작성해 보려 합니다.
BM : 더 나은 임장법과 인사이트가 담긴 장표를 투자 활동에 제대로 녹이자
[ 비교평가의 Why와 How ]
명확한 투자 기준과 우선순위를 위해 반드시 해야하는 비교평가!
그리고 수도권과 달리 입지보다 상품성이 비교적 큰 지방!
그렇기에 지방에서는 3가지 핵심 요소 (지역선호도, 신축, 환경)를 염두에 두고
각 지역마다 특징을 고려하여 이 비중까지 고려해야만
정도 높은 비교평가를 할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그 사이클이 마치 한 권역처럼 묶이는 수도권과 달리
독자적인 생활권을 갖는 지방인 만큼 시세 흐름까지도 각기 사이클이 다를진데
너무 안일하게 그래프를 붙여보고 있었던 건 아닌가 반성하게 됐습니다.
(전고점도 같은 맥락으로 무분별하게 쓴거 같아 아쉬운 마음 ㅠ)
다소 어려운 부분이지만 앞으로는 정확하게 도시와 단지의 위상을 이해하고
이를 적용하여 비교평가를 하고자 노력하고자 합니다.
BM : 제대로 된 임장&임보를 정도 높은 비교평가와 좋은 투자로 이어가자
[ 실전 투자 사례의 Why와 How ]
내가 가진 앞마당을 가치와 가격으로 정리하고
나의 상황 또한 촘촘히 정리하며 (투자금/포트폴리오 - 타겟 지역 및 가격대)
현장에서 어려움은 있겠지만 때로는 적극성을, 때로는 인내를 무기 삼아 이를 극복하고
나의 편이 되어줄 좋은 부사님을 만나 투자하기!
이 일련의 과정들이 녹아있는 실전 투자 사례를 듣다보니
문득 열기에서 만들었던 비전보드가 생각이 났습니다.
비전보드에 담긴 Why를 위해서 나는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가?
앞으로 이처럼 다소 어려운 How를 거듭 익히고 적용해 나가야 하는구나
이러한 생각이 들면서 당장 한 번에 모든 걸 적용할 순 없겠지만
이 강의를 차근차근 잘 레버리지하고 행동으로 옮겨서 내 실력으로 만들고
끝내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꾸준히 해봐야겠다는 의지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BM : 앞서 간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 목표를 이룰 때까지 끝까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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