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단리치 입니다.
본 글은 제가 비록 8개월이 걸렸지만 월부 덕분에 서울 1급지 랜드마크 아파트에 입성한 경험담입니다.
글이 길어져 두 번에 나누어 작성했는데, 첫 번째 이야기는 아래 링크 확인 부탁드립니다!
2024년 12월
영화 해리포터 좋아하시나요? 전 해리포터 시리즈의 엄청난 팬이지만, 딱 하나 재미없게 봤던 편이 있습니다. 바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 1』입니다. 시리즈 최종편의 전 편인 이 작품은, 특별한 스토리의 진전 없이 볼트모트가 지배한 세상에서 숨죽이며 훗날을 도모하는 해리포터 일행의 이야기를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보여줍니다. 왜 갑자기 영화 얘기냐고요? 이 때 제 상황이 정확하게 이랬거든요. 더 이상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제가 갈아타고 싶은 서울 1급지 A지역의 단지들 또한 호가가 막 올라가지는 않았지만, 안타깝게도 좋은 가격의 매물이 나오면 바로 거래가 되었습니다. 과연 A지역으로 갈아타기가 가능할까? 여기가 팔리기 시작하면 그 땐 A지역은 날아가 있겠지? 라는 어두운 생각이 머릿 속을 헤집기 시작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을까? 를 생각하던 중, 어느 날 정말 좋은 아이디어 두 가지가 떠올랐습니다.
하나는, 제 0호기와 A아파트의 매매계약서를 먼저 써보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기회가 왔는데 당황하면 안되잖아요. 이 떄 다시 한번 월부환경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열중반 3주차 양파링님의 강의, 월부닷컴 라라에요님의 나눔글, 월부까페 바넘님의 나눔글, 월부닷컴 집구해줘월부 시리즈의 내용들을 하나 하나 정독하며 매매계약서를 작성해 보고, 코크드림님의 인테리어 강의 자료와 너나위님의『월.부.은』을 다시 읽어보며 혹시나 제 집이 만일 팔렸을 때 A급지 아파트들의 매임을 어떻게 할지 미리 준비해 나갔습니다.
또 하나는, 주식 투자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주간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도 익숙해 지니 점차 시간이 남더라고요. 뭘 할까? 고민하다가, 월부 유뷰브에서 꾸준히 업로드 하고 계시는 주식 관련 컨텐츠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계기로 광화문금융러 님의 책부터 시작해서 틈날 떄 마다 주식 관련 책들을 계속 읽기 시작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직접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큰 돈을 벌지는 못했지만, 투자의 본질이 무엇인지? 에 대한 진지한 고민들을 하며 분명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정말로, 월부에는 모든 게 다 있습니다! 꼭 월부 환경을 활용하세요)
2025년 1월 11일(토)
이 날은 잊지 못할, 정말 이상한 날이었습니다. 그 전날, 연락하던 제 0호기 부사님들로부터 본인 집을 매도하고 넘어오는 손님들이 있으니 토요일에 집을 보여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오신 다는 손님들은 3팀, 각각 11시, 1시, 3시였는데 조정은 불가능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와이프와 아이가 모두 독감에 걸려 앓아 누워 있었거든요.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말 못하고 있다가, 고민고민하다 어렵게 와이프에게 말을 꺼냈었습니다.
“니: 여보, 내일 11시, 1시, 3시에 집 보러 온다는데 다 본인 집 매도한 사람이래. 나머지는 캔슬할테니 3시에만 잠깐 집 보여주면 안될까?”
“와이프: ….”
싫다고 안 했으니 와이프의 침묵을 승낙으로 알고!! 몰래 3시에 약속을 잡은 토요일 당일, 와이프는 오후에 말 없이 아이와 외출을 하면서 본인이 그 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그리고 지금 얼마나 힘든지 문자를 보내 왔습니다. 그 때 가족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지 현타가 오며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3시에 약속하신 분 외에도 11시, 1시 타임 분들도 근처에서 기다리고 계시다가 갑자기 집을 볼 수 있는지 한꺼번에 문의해 오신 겁니다! 나아가 다른 부사님도 추가로 연락을 주셔서 무려 네 팀이 그날 3시 ~ 3시반에 저희 집을 보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그날 6시, 그 중 한 팀의 제 집을 매수하길 원한다고 연락 주셨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제가 내놓은 호가보다 6천만원 깎아주지 않으면 안 사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 오신 겁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우선 그 동안 연락해오던 A지역 부사님들께 전화를 돌렸습니다. 제가 가고 싶었던 1급지 A지역의 아파트들은, 이미 가격 좋은 매물들은 다 빠지고 다시 24년 9~10월 가격으로 돌아가 있었습니다. 제가 메수하고 싶은 A지역 후보 7개 단지를 다시 비교평가 해보니, 3등이었던 A아파트가 여전히 제가 감당 가능한 가격 중 가장 좋고 저평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렇다면, 내 아파트 매도가격은 과연 어디가 마지노선일까? 찬찬히 생각해 봤습니다. 현재 보유한 현금과 원리금이 감당 가능한 대출금을 감안했을 떄 제가 무리하지 않고 조달할 수 있는 금액은 총 7억이었고, 제 0호기 매도와 A아파트 매수에 드는 거래비용 총 1.5억을 고려하면 A아파트 최저 호가와 제 아파트 매도가의 갭은 5.5억원 이하여야 했습니다. 또한, 두 아파트의 전고점 갭이 6억이었던 터라 이 정도는 해야 의미 있는 갈아타기라고 생각했고요. 결론적으로, 제 아파트를 호가 대비 5천만원 넘게 깎아주면 안되었습니다
혹시나 싶어 그날 제 아파트를 보고 간 나머지 세 팀에게도 부사님들을 통해 매수 의사를 문의했습니다. 그러나 모두들 매수 의향이 없다는 답변을 해왔습니다
마음은 매우 쓰라렸지만, 월부에서 그간 고생하며 배운 만큼 냉정하게 판단했습니다
“나) 사장님, 고민해 봤는데… 5천만원 이상은 깎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정말 속상하지만 그 분은 보내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사장님) 왜요? 선생님 4개월 넘게 고생하며 기다렸다가 드디어 나온 매수자잖아요. 머뭇거리시면 상급지 가격은 날아가요!! 이 손님, 오늘 우리 아파트에서 매물을 7개 보셨고 선생님 집이 1등인데 나머지는 다들 가격이 저렴해서, 거절 하시는 순간 바로 2등 매물 사실 거에요!”
“나) 사장님 말씀이 맞으신데… 5천만원 할인이 마지노선이에요… 그것보다 더 싸게 팔면 제가 가고 싶은 아파트를 돈이 부족해서 못 사요. 너무 속상하지만 어쩔 수 없죠…”
“사장님) ….. 정말 그러셔야 겠어요? 그러시면… 저도 이러긴 싫은데 제 중개보수 5백만원 빼드릴게요. 그냥 5백만원만 양보하시고 거래하시면 어떄요?”
“나) …….?”
순간 마음이 흔들리고 머릿 속이 복잡해 졌습니다. 시계를 보니 벌써 저녁 9시였습니다. 우선은 5백만원을 더 구할 데가 있을지 알아보겠다고 내일 아침에 답변 드리겠다고 말씀드리고 일단 끊었습니다. 밤새 생각해 봤습니다. 이것이 과연 최선인지? 실제 제 자금 사정이 굉장히 타이트 하기도 했고, 지금까지 해온 월부 생활에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 날 밤은 이런 저런 고민에 잠을 들 수가 없었습니다.
2025년 1월 12일(일)
아침 내내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전 10시 쯤 마음을 정했습니다. “월부 생활에 부끄럽지 않도록 후회 없이 행동하자!” 결국 제 매도 기준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나) 사장님, 알아봤는데 어떻게 3백만원 까지는 급한대로 마련이 가능할 것 같은데… 어떻게, 그 분들께 2백만원만 양보해 달라고 정중하게 부탁드리면 안될까요? 죄송해요. 사장님이 5백만원이나 보수를 양보해 주셨는데 어떻게든 저도 이 거래 너무 하고 싶어요…”
“사장님) … 알겠습니다. 한 번 여쭤 볼게요”
사장님꼐 다시 연락이 온 것은 그날 오후 2시였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시간이 정말 느리게 간 것 샅습니다.
“사장님) 그 분들 그냥 다른 매물 사시겠대요”
“나) 그렇군요… 할 수 없죠…”
“사장님) …… 선생님, 그럼, 이렇게 하시죠. 제 중개보수를 절반만 받을게요. 거의 다 왔는데 여기서 포기하긴 자존심 상하잖아요. 그냥 50만원만 더 양보하셔요”
결국, 제 아파트를 마지노선 대비 1천만원 더 깎는 대신, 부사님이 중개보수를 650만원 양보해 주셨습니다. 매수인 측 중개사가 별도로 있는 상황이라 저희 부사님 입장에서는 굉장히 뼈 아픈 결정이셨을 텐데, 정말 감사하게도 절 도와주셔서 제 0호기를 매도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날 밤 가계약을 맺고 가계약금을 받았고, 저는 그 즉시 제가 매수해야 할 A지역 부사님들께 방금 제 집을 매도했다는 문자를 뿌렸습니다
2025년 1월 13일(월)
매도 축하한다는 1급지 A지역 부사님들의 전화를 받으면서, 제가 지켜보고 있던 7개 후보 단지들의 호가를 다시 한번 확인 했습니다. 여전히 A아파트가 저평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제는 A아파트 매물들을 본격적으로 털 차례였습니다. 평소 연락을 주고받던 부사님 세 분께 가지고 계신 부동산 리스트들을 다 받았습니다. 겹치는 매물들을 제외하고 나니 얼추 40개 정도가 남더라고요. 그 중 제 기준에 맞고 가격 대비 좋아 보이는 매물을 다시 9개로 추렸습니다.
그런데 하나 마음에 걸리는 게 있었습니다. 제가 앞서 한 부사님께서 굉장히 적극적이셨다고 말씀드린 것 기억하시나요? 그 분은 지난 4개월 동안, 1~2주마다 꼬박 꼬박 제게 연락해 오시면서 현재 A아파트의 상황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평소 제 신조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부동산은 결국은 사람이 하는 비지니스다!! 입니다. 이상해 보일 수 있겠지만, 제게는 정말로 그렇거든요. 그 분에 대한 상도의상 예의는 지키고 싶었습니다.
“나) 사장님, 제가 이 아파트 꼭 사고 싶어서 작년부터 단지 상가에 있는 부동산 15군데를 다 상담하고 그 중 몇 분들과 연락을 해오고 있었는데요, 사장님이 제일 제게 잘 해주셨어요. 사장님 매물이 다른 분들과 많이 겹치는 데요, 사장님이 보내주신 매물은 사장님 하고만 볼게요. 그 것외에 다른 분들이 보내주신 매물이 좀 있는데, 이 중 1~2개만 다른 분과 보겠습니다”
부사님 입장에서는 4개월 간 공들인 손님인데, 이제 와서 놓칠까봐 많이 초조하셨을 겁니다. 계속 어떤 매물을 더 보는 건지, 어느 부동산과 보는 건지 물어보셨는데 답변은 안드렸습니다. 그날 통화를 종료하는 사장님 목소리가 매우 침울하게 들렸습니다.
2025년 1월 14일(화)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부사님의 목소리가 마음에 걸렸습니다. 다시 한번 냉정히 생각해 봤습니다. 와이프가 몸이 안 좋은 상황이라 거동도 쉽지 않았고, 다른 부동산과 보기로 한 매물들을 냉정히 뜯어보니 안 봐도 대세에 지장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나) 사장님, 생각해 봤는데요. 사장님이 그 동안 잘 해주셨으니까 사장님만 믿고 갈게요. 다른 부동산과 보기로 한 매물들 다 취소할 테니 사장님께서 꼭 저희 도와주세요”
“사장님) …… 믿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 되면 제 보수를 깎아서라도 꼭 만족시켜 드릴게요”
2025년 1월 15일(수)
사장님과 매물들을 하나 하나 점검하며 각 매물들의 상태와 네고 가능할 가격 수준을 체크한 뒤, 최종적으로 매임할 A아파트 매물 7개를 추렸습니다. 그리고 미리 등기부등본을 다 발급해 보며 현재 거주자와 특이사항을 조사했습니다. 와이프가 아직 회복이 안된 상황이라 금요일에 한꺼번에 연달아 보는 걸로 약속 잡고, 금요일에 오후 반차를 냈습니다
2025년 1월 17일(금)
드디어 결전의 날입니다. 그 동안 수 많은 매물을 봐왔지만 이 정도로 긴장되었던 적은 없던 것 같습니다. 오후 5시부터 시작하여 부사님의 안내를 받으며 매물 7개를 봐왔고, 정말 다행히도 맘에 드는 물건을 두 개 찾았습니다. 그 중 1등 물건은 가격도 제일 저렴하고 증도 좋은데, 심지어 화이트 톤으로 올수리가 되어있는 밝고 꺠끗한 집이었습니다. 보는 순간 여긴 내집이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월부에서 배운 대로 부사님 사무실에서 1,2등 물건을 그 자리에서 결정하고 등기부 등본을 출력하여 내용 확인한 후, 1등 물건의 가격 네고를 시작했습니다. 당시에, 갈아타기 수요의 회복 및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기대 심리로 그 날만 해도 A지역에 평일 오후부터 매물 보러 온 사람들이 다수 보였는데, 그럼에도 불구 너무 쉽게 일이 풀려서 호가 대비 1천5백만원을 깎았고, 결과적으로는 제 0호기 매도가 대비 5.4억원의 갭으로 샀습니다. (제 0호기와 A아파트의 전고점 갭이 6억이었다는 거, 기억하시나요? 올수리를 이 가격에 힘들이지 않고 수월하게 네고 해서 샀다는 점에 당시 상당히 만족스러웠었습니다)
어떻게 가격 네고가 이렇게 수월할 수 있었을까요? 제 생각엔 두 가지 였습니다.
먼저, 적극적 성격의 우리 부사님과의 파트너 쉽이었습니다. 제가 1등 물건을 고르자 마자, 제게 “3천만원 정도 깎은 가격에서 한번 시작해 볼게요”라고 먼저 제안 주시고, 그 뒤 3시간 동안 고생하셔서 이 가격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 동안 저는 그냥 사장님만 믿고 편안히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매물은 다른 부동산에서도 추천했었던 매물이었는데요, 나중에 알았지만 집주인 분이 아직 집 보여 줄 준비가 안되었다며 여태껏 다른 팀들에게 안 보여 주셨었는데 저희 사장님이 조르고 졸라서 약속을 잡으셨던 거였습니다. 안 그래도 워낙 열정적인 분이라 잘 하셨겠지만, 저는 이 모든 게 가능했던 건 앞선 일들을 겪으며 이 분의 마음을 얻었던 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엔, 매도자 분과의 적극적인 소통이었습니다. 부동산을 공부하다 보면 매물 볼 떄 가격 흥정해야 하니 맘에 들어도 티 내지 말라는 조언을 듣는 경우가 많은 데요, 저는 여기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제 집을 매도해 보니 알겠더라고요. 집주인 입장에서는 소중한 삶의 터전인데, 집을 보러 온 사람이 건조한 표정으로 훑어보고 나가 버리면 사실 기분이 안좋거든요. 저는 매물을 볼 때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고 집주인 분이 신경써서 꾸민 부분은 칭찬하고, 궁금한 부분은 바로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처음에는 경계하던 매도자 분들도 나중에는 웃으시면서 본인 집 자랑을 하시더라고요. 이것도 인연인데, 비슷한 조건이면 이왕 매도자 분이 저와 거래하고 싶게 끔 좋은 인상을 남겨 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결론: 2025년 4월말
그 이후 계약부터 중도금, 잔금 및 추가 인테리어 공사까지 많은 일이 있었지만 잘 정리하고, 저는 예전부터 동경해 왔던 A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에 입성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재 가족 모두의 삶의 만족도가 크게 올라갔고, 제가 매수한 직후 A지역 일대는 토지거래허가제 해제와 더불어 큰 폭으로 상승했고 결과적으로 투자 관점에서도 매우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이 글을 마치기 전에 그 과정들을 돌이켜 보면 크게 두 가지를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첫째, 월부 환경을 최대한 활용 하세요. 갈아타기를 하다보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방향을 헷갈리기 십상이고 투자 경험이 많지 않아 매매과정에서 난관에 부딪히기 쉬운데, 이 때마다 도움을 주었던 것은 월부 강의, 월부 유튜브, 레전드 나눔글들 이었습니다. 둘째,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습니다. 시장의 심리는 빠르게 변화하고, 그 심리도 급지마다, 지역마다, 단지마다 다릅니다. 내가 목표로 하는 단지의 실시간 매도/매수 심리는 유튜브도, 실거래가도 아닌 오로지 현장에서만 알 수 있습니다. 매수하고자 하는 매물의 최종 가격도, 결국은 현장에서 결정이 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과정에서 여러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부동산 사장님이십니다.
제 경험담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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