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7기 강사와의 만남 행냥] 꿈을 향해 행복하게 가자!

안녕하세요. 행복한 행냥입니다.

좋은 기회로 실준반 강사와의 만남 자리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강사님 라인업 뭐죠?

코크님 마스터님 제주바다님 한가해보이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

궁금한 게 너무 많은데 도대체 뭘 질문해야할지 너무 고민이 됐는데 다른 분들께서 하신 질문 중에 제가 궁금했던 것들도 있어서 두 배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투자를 하며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나 답변을 들을 때는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강의에서도 한 번 들었지만 투자를 시작하게 된 마스터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가족 이야기를 하실 때는 저도 가족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문제를 끌어 안고 벽을 넘는 것.”

한 마디로 요약됐지만 그게 쉽지만은 않을텐데 그 과정을 겪어낸 마스터님이 정말 강인한 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가해보이님께서는 조금 느리더라도 주저 앉기보다 지속해나가는 걸 추천해주셨고 구체적인 방법까지 알려주셨습니다.

“퐁당퐁당보다는 0.5배속으로"

"가족 시간 픽스.”

“눈치보는 게 제일 에너지를 잡아먹는다”

제 얘긴가요 ㅋㅋ

저도 요즘 체력이 딸려서 그런지 두뇌회전도 잘 안 되고, 웃고 떠들 체력이 딸려서 절전모드처럼 할 일을 해나가고 있는데. 웃고 떠드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그래도 누가 재미난 얘기해주면 웃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여러번 웃었습니다

한가해보이 튜터님은 책을 읽는게 힘이 많이 됐다고 하셨습니다. 요새 이동 시간에 갈 땐 강의 듣고 올 때는 자느라 책을 거의 못 읽고 있는데 짬 시간에 책을 읽어야겠습니다.

투자 방향성이 제일 궁금했기 때문에 이 질문이 답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질문을 드렸는데

1차 시간에 마스터님께서 구체적인 상황은 모르지만 큰 방향성을 답해주셨고 투자코칭을 해야할만큼 방대한 내용이라고 답을 주셨는데 

마침 2차 시간에 22년 가을에 투자코칭을 받았던 한가해보이님을 만나 혹시 제 상황을 기억하고 계실까 싶어 질문을 드렸는데 다행이도 제 상황을 기억하고 계셔서 1차로 놀랐고 덕분에 질문을 드릴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두 분이 답해주신 내용이 큰 틀에서 방향성이 일치해서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돼었습니다. 

작년 5월에 받았던 것과는 채수가 조금 달라져서 시장 상황이 변한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올 5월에 안그래도 투코를 신청해야 하나 싶었는데 이번 강사만남 시간으로 어느 정도 방향을 잡은 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도 또 저의 구체적인 상황을 포함하여 투코를 받아봐야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인을 받을 때

행냥 행양 행량 그리고 네임펜 자국을 남긴 유쾌한 코크님께 사인을 받을 때 닉네임 뜻을 물어보셨고

행복한 행냥이지만 요즘 행복하지 않고 힘들다고 하자

원래 과정은 힘든거라고 호탕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한가해보이님께서는 행복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원래 힘든건데 어차피 할거면

꿈을 향해 걸어가는 이 길 행복하게 가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 주민이신 제주바다님께도 사인을 받았습니다. 요즘 강의를 조금 쉬고 계시다는 제주바다님, 유쾌하게 더 할까요 라고 말씀해주신 제주바다님 이렇게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아닙니다. 편히 쉬세요 ^^ 

들어갈 때 유리창 너머로 식사중이신 권유디님도 뵙고

나올 때 웬지 방랑미쉘님인 것 같은 분도 뵜습니다

(두 분다 바라보기만… 인사는 못했어요. I 라서요..  ^^)

주변에 투자를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질문할 데가 없는데 이렇게 귀한 기회를 얻어 감사했고

준비해주신 이지 프릴 씨엠님, 함께해주신 수강생분들, 평방 멤버들, 귀한 시간 내주신 마스터님 한가해보이님 코크님 제주바다님 감사했습니다!

파이어하신 한가해보이님 마스터님 부러웠습니다. 저도 투자가 재미있고 내가 잘 아는 것으로 남을 도우며 성장하는 게 재미있지만 기간에 비해 그만큼의 실력이 있지는 않은데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을 하고 계셔서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이 얼마나 고단했을까 싶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deserve it)

또 한편으로는 자산이 얼마쯤 되면 파이어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만큼 여유가 생길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꿈을 이룬 분들을 뵐 수 있어 한번 더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힘들어도 꿈을 향해 행복하게 유리공 지켜가며 잘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