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124조 빅토리지니]

열기반 65기 124조 빅토리지니입니다.


원래 결혼 할 떄는 돈이 없는 것이라고 하지만....

적은 나이가 아니었음에도 저의 현실은 주변의 누구와 비교해 보아도 참담한 시작이었습니다.

(구구절절 말하기도 구차하지만.... 저처럼 결혼생활을 시작한 사람은 진짜 아무도 없더라고요^^)


5년 동안 모은 1억으로 분양 받은 첫집이 상승장을 만나면서 크게 올랐고, 그 자신감에 다른 투자들도

하면서 행복한 2~3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하락장이 왔고, 나도 이제 10억을 달성했구나 했던 것이 5억이 되고....

내가 돈을 번 것은 순전히 운이 었구나... 내 실력은 하나도 없구나...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다시 처음 분양을 받았던 2016년이 떠올랐습니다. 기회가 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집이 갖고 싶다는 생각으로 분양을 받았지만...

(2016년은 집사는 걸 다들 말렸고, 부동산 끝났다고... 미쳤다고 욕도 많이 먹었습니다ㅎㅎ 물론 아는게 없으니 아무 반박도 못했고요~ 남편의 반대도 극심했습니다ㅜㅜ 계약서 쓰러 못갈뻔 했습니다ㅎㅎ)


이제는 때가 오면 그때를 알아 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당당하게 내가 왜 이 집을 사는지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공부해서 투자의 원칙을 세우고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싶어 강의를 수강 하였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너바나 님의 강의는 명확했습니다.


늘 목표는 있지만 명확하지 않고,

공부 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고,

바꿔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이런 저런 핑계만 대던 저에게 이 모든 것은 제시 해주는 강의 였습니다.


오늘은 목표를 명확히 세우겠습니다.

최종목표 - 10년 목표 - 5년 목표 - 3년 목표 - 1년 목표 - 6개월 목표 - 1개월 목표 - 1주일 목표 - 1일 목표


진짜 끝까지 열심히 해서 꼭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어요.


(여담이지만 저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 를 2년 전에 읽었는데.... 월부 유튜브에서 너와위님 옆에 계신 분이 너바나님인줄 한 참 뒤에 알았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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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user-level-chip
23. 09. 02. 22:20

알찬 1강 후기를 업로드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아채헌user-level-chip
23. 09. 12. 14:19

목표를 세우고 행동하시는 비토리지니님 응원합니다^^